저때부터 그날 사주좋다고 애 태어나는 날.시간까지 맞춰서 애 낳았으니까...
제가 서울의 큰 병원에서 태어났는데 저희 엄마는 진통이 와서 그냥 그 날. 그 시간에 절 낳으셨는데
그날 그시간이 그렇게 사주가 좋다고 일부러 제왕절개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데요
오죽하면 가끔 티비에서 병원에서 애 바뀐 내용 나오면 넌 그날 바꿔져도 모를정도로 비슷하게 태어난 애 많았다고 했을정도니
뭐 진짜 그날 사주가 좋은지 아직 젊지만 나름 일들이 좋게 풀리는것 같기도 해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날 나와 같이 태어난 아이들의 사주가 깉다고 생각하니 좀 무섭기도 하고 그렇게 인위적으로 애 사주까지 바꾸려는 부모보면 무섭고 징그럽기도 하고
조선시대때 왕실에선 아이가 만들어지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택일받아 합궁했다는데 억지로 그날 꺼내져 태어난 아이와 자연스럽게 태어난 아이의 사주가 같은건 좀 아닌것같은 생각도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아이들..요즘 많지않을까요
복송아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4-10-04 15:28:32
IP : 183.98.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긴요
'14.10.4 3:30 PM (203.226.xxx.95)그것도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2. 복송아
'14.10.4 3:33 PM (183.98.xxx.248)그건 그 부모의 노력이지 본인의 노력은 아니잖아요 정말 인생의 큰 줄기가 있다면 그건 그 아이가 이 세상에 만들어질때 이미 만들어져있지 억지로 애 꺼내고 태어나는 날만 맞춘다고 되는건가 싶어요
3. 부모복이란게
'14.10.4 3:37 PM (182.225.xxx.135)그런 거죠?
설마 님은 님이 된 게 님 혼자서 이루어진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시죠?
어떤 인간도 갓난이 때 혼자서는 클 수 없는데
부모복이 어떠냐에 따라 가진 재능과 자질도 피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잖아요.4. dma
'14.10.4 3:41 PM (125.176.xxx.186)그렇게 태어나는것도 자기 운명이라고 하더군요.
5. 사주가 같아도
'14.10.4 8:06 PM (110.13.xxx.199)부모가 다르고 조상이 다르죠.
수술해도 모두가 그 원하는 시간에 태어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260 | 불륜커플 때문에 퇴사한지 벌써 8년... 27 | 후후 | 2014/10/12 | 22,521 |
425259 | 야노시호 인터뷰컷 보셨어요?ㄷㄷ 28 | ㅇㅇ | 2014/10/12 | 25,602 |
425258 | 아빠어디가 애들 닭잡는거 1 | ..... | 2014/10/12 | 1,626 |
425257 | 사랑이는 여전히 너무 귀엽네요 6 | ㅡㅡ | 2014/10/12 | 2,183 |
425256 | 간만에 빵터진 댓글ㅋㅋ 3 | 시민 | 2014/10/12 | 2,373 |
425255 | 내일 장내시경을하는데요 2 | 모모 | 2014/10/12 | 665 |
425254 | 요즘 몇시쯤 해가 지던가요.깜깜해지는 정도요 2 | , | 2014/10/12 | 545 |
425253 | 무화과쨈이 너무 무른것은 어떤방법없을까요 3 | ᆢ | 2014/10/12 | 590 |
425252 | 코스트코 쿠폰 할인하는거요~~ 1 | 디저리두 | 2014/10/12 | 948 |
425251 | 양파썰때 눈물 안나게 하려면.... 1 | 일요일오후구.. | 2014/10/12 | 761 |
425250 | 어떻게해서먹어야되나요? 1 | 포장된냉동장.. | 2014/10/12 | 305 |
425249 | 딸은 공부를 잘하는데 아들이 공부를 못 하면 속상한거 24 | 인지상정? | 2014/10/12 | 4,169 |
425248 | 스마트폰 폐기 어떻게 하나요 | 궁금 | 2014/10/12 | 2,044 |
425247 | 시댁에 빌러가셨다는 며느님께... 18 | 안타까워.... | 2014/10/12 | 4,104 |
425246 | 포도잼이 너무 되직하게되었어요ㅠㅠ 구제방법좀 8 | 초보요리 | 2014/10/12 | 2,685 |
425245 | 소형아파트 월세받고 싶은데요.. 3 | 월세 | 2014/10/12 | 2,287 |
425244 | 근데요...... 세상에 변태 참 많은 것 같아요.... 4 | ........ | 2014/10/12 | 2,153 |
425243 | 18개월아기랑 놀러갈 유원지 추천해주세요 2 | 모모 | 2014/10/12 | 475 |
425242 | 이 남자분과 연애를 계속 해야 할까요? 17 | 연애고민 | 2014/10/12 | 5,599 |
425241 | 흥신소든 사람찾기 해 보신 분 37 | 휴 | 2014/10/12 | 59,774 |
425240 | 겪고나니 지옥이 따로없네요... 31 | ... | 2014/10/12 | 23,309 |
425239 | 이적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2 | 건너 마을 .. | 2014/10/12 | 1,654 |
425238 | 방금 강아지와 산책하다 룸메이트 촬영 1 | ... | 2014/10/12 | 1,162 |
425237 | 삼성이 요즘 망하려고 하던데.. 40 | ㅇㅇ | 2014/10/12 | 16,584 |
425236 | 마트 단골녀 백화점 다녀와서... 8 | 손님 | 2014/10/12 | 2,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