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꽃축제 유의사항
2. 먹을것 싸가심이
3. 노량진에서 보심이
4. 지하철타는데 1시간 걸림이
5. 마지막팀하기전에 나오심이
이날은 100만명이 기본으로 그 좁은곳에 운집해서
진심 노답임
여의도 10년째 살지만 딱 한번 가봄
1. 김흥임
'14.10.4 12:35 PM (175.252.xxx.227) - 삭제된댓글그정도고생감수할만큼
멋진가요?
한번쯤 가볼거나 고심중인데
말입니다2. ..
'14.10.4 12:36 PM (211.177.xxx.114)그리고 정말 추워요..담요 필수입니다.!!!! 거기에 밧데리 빵빵한 핸드폰이나 이어폰 시간 보낼수 있는 것두요.. 일찍 가서 자리잡고있으면 좀 지루해요.
3. 솔직히
'14.10.4 12:37 PM (223.62.xxx.52)어마어마하기는 해요
규모와 스케일이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보고아서 고생하니 문제지4. ..
'14.10.4 12:39 PM (115.143.xxx.41)전 불꽃축제 하는 동네 살고 거의 매년 가서 보는데요,
재밌긴 재밌어요
전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뭐 그런 분위기 좋아해서 그런가
집에서 창밖으로 보는것보다 밖에나가서 돗자리 깔고 치킨에 맥주 먹으면서 불꽃 보고 뭐 그런걸 좋아해서 꽤 볼만해요 불꽃도 엄청 화려하고 길고 괜찮아요
근데 사람 정말 많고 지하철 타는데 시간 많이걸리는것도 맞는것같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문제에요 화장실 한번 가는데 30분 걸려요 사람이 많아서..5. 22
'14.10.4 12:47 PM (203.226.xxx.56)저 어제 저녁 그쪽에서 퇴근하는데 넘 추웠어요 오늘은 모르겠지만 ..가벼운 파카도 좋을 듯 해요
6. 플럼스카페
'14.10.4 12:47 PM (211.36.xxx.165)저희 남편 새벽전철타고 가서 명당 맡고 앉아있어요.애둘수업마치면 합류할건데 현재시간 명당은 다 찼대요. 63앞 원효대교방향요.
7. 인근지역주민
'14.10.4 2:15 PM (223.62.xxx.38)자기 먹은 쓰레기들 좀 챙겨갔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날 보면 거리 전체가 대형 쓰레기통.8. ㅁㅁ
'14.10.4 3:27 PM (223.62.xxx.4)정말 볼만은 한데 명당자리는. 한강철교밑부터 원효대교깨 강북인거 같아요. 거기같다가 애안고 깔릴뻔한적 있죠.밀려서 넘어젔으니까요.
9. 명당자리...
'14.10.4 4:06 PM (218.234.xxx.94)우연히 알게 된 명당자리.. 노량진 수산시장 내 주차장 2, 3층요..
저랑 엄마랑 수산물 사러 갔는데 그날 따라 수산시장까지 길도 너무 막히고(강남에서 갔어요)
수산시장 내 주차장 빈 곳도 별로 없고 좀 복잡한 거에요. (저녁 6시쯤?)
시장에서 이것저것 고르고 1시간 정도 있다 나오니 불꽃놀이 시작 뙇!
주차장은 이미 만차이고, 차 없는 사람들도 모두 거기로 모여서 보고 있더군요.
(노량진역에서 내려서 노량진 수산시장쪽으로 넘어 와서, 한강쪽 주차장 2,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됨)
대신 길은 정말 많이 막혀요. 그 불꽃놀이 본다고 노들길 빠지는 길까지 모두 갓길 주차하고
경찰도 그날은 봐주더라고요. 그날 제 일정이 강남-노량진-인천 이랬는데
강남에서 노량진까지 정말정말 막혔고 노량진에서 인천 가는 길은 성산대교까지 막혔던 걸로 기억해요.10. 몇년전
'14.10.4 4:19 PM (211.36.xxx.133)63꼭대기에서 봤어요.
3시쯤가서 안의 전시보고 밥 먹고
좀 일찍. 올라가서 보면 밖의 만큼은 아니지만
편하게 봐요.11. ...
'14.10.4 6:27 PM (211.207.xxx.111)아!!!정말 기운 좋은 나이에 한 번은 볼만해요..특히 명당자리로 일컬어지는 63앞쪽 한강변 음악소리와 같이 들으면 ..무아아아지경...왜 드라마나 영화에서 환희의 순간에 불꽃이 터지는 지 한 방에 이해가 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