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아줌만데요.
친구랑 축구 이야기하다가 제가 잘 모르는 건지 아님 친구가 잘 모르는건지 의아해서 묻습니다.
이번 태국축구로 인한 반한 감정이야기하다가 나왔는데요.
태국이 축구의 맹주국가라고 이야기해서 좀 의아해서 묻습니다.
태국축구가 이번 아시안 게임때 잘 한걸로 보이는데 태국이 전에 그렇게 축구 잘 하는 국가는 아니지 않나요?
축구에 거의 문외한이다보니 그냥 태국이 축구 잘 한다는 이야기를 잘 못들어봐서
월드컵에서도 태국이 몇강안에 들었다는 이야기 못들었는데 제가 무지한건가요?
그리고 또 한가지 더 80년대 초반 축구는 거의 비인기종목에 야구가 대 인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스포츠에는 좀 몰라서 박철순 이만수가 굉장히 인기였고 남자애들은 다 야구 배트 들고 다녔던 기억
하는데 차붐 축구부터 일일이 다 봤다고 해서 이상해서 묻습니다.
어쩌다가 축구 한일전이나 세계 청소년 축구 몇강 들어간거 빼고는 사람들 안본거 같던데...
엄청 인기종목처럼 이야기해서 서로 다른 세계 살았나 싶어서
축구는 거의 2002년 월드컵 전후로 엄청 인기종목으로 급부상한스포츠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