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주 밀레니엄파크 가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4-10-04 07:03:30
4인가족 할인해도 입장료가 비싸지만 한번 가볼까 싶은데,,
블로그평은 항상 좋은 편이라 좀 더 객관적으로 82님들 중 갔다오신분들 얘기궁금해요
주위에도 경주는 가봐도 밀레니엄파크는 가보신분이 없네요
그리고 교촌마을 양동마을 둘다 괜찮나요??
IP : 180.64.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4.10.4 9:06 AM (182.230.xxx.159)

    아직도 많이 비싼가요
    저는 정말 별루였어요.. 제가 갔을때는 공사도 많이 하고 있었고 드라마 찍어서 못 들어가는 곳도 많았어요.. 오래됐구.. 그 값어치 못해요.

  • 2. 예전에
    '14.10.4 10:38 AM (121.155.xxx.167)

    다녀 왔던 사람들 평이 돈에비해 별로다..란
    말 많았고 교촌마을은 모르겠는데 양동마을은
    다녀왔는데 거기도 크게 볼껀 없더군요
    멏년전이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 3. ...
    '14.10.4 2:06 PM (61.74.xxx.243)

    한참 전에 드라마 선덕여왕에 푹 빠진 아이들 때문에 갔었어요. 드라마 세트장, 조악하구요, 그나마 몽골 사람들이 하는 마상쇼가 제일 볼 만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안 가는 이유는 진짜 문화제로 가득한 곳이 경주인데, 굳이 인위적으로 만든 세트장 같은 곳을 구경할 이유가 없으니까 일거에요. 전 경주 가서 제일 좋았던 건, 신라사람들이란 곳에서 문화 해설사 투어 했던 거에요.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대능원 안내 받았는데, 설명을 들으니 전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거 실감했어요.

  • 4. 배보다배꼽
    '14.10.4 2:26 PM (223.33.xxx.95)

    어제 다녀와서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소셜에서 입장료 몇천원 할인하길래 갔었는데,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역사 체험테마파크라서 안에 목공예, 금관, 염색, 미술, 도자기, 활쏘기 등등 유료 체험관이 가득해요. 싸지도 않고 하나 하면 거의 만원. 싼 것도 오천원, 비싼거 1만5천원 ㅎㅎ 공포체험관, 워터롤?, 자동차 등등 다 돈내고 타야해요. 무료는 쇼관람이랑 신라촌, 선덕여왕시트장 정도 있구요. 쇼도 그림자극이랑 인형극은 5~6살은 내용이 어려워서 7살 이상은 또 극자체가 좀 시시해서 재미없다는 경우가 많았구요. 화랑의도인가 하는 건 마장무예가 있어서 볼만했어요. 천궤의비밀이라는 메인쇼도 좀 기대에 못미치더라구요. 화랑도의 마장무예 없었으면 입장료 아까웠을듯요. 유료 체험 몇개 하다보니 에버랜드 입장료보다 비싸지더라구요. 한번은 가볼만한데 두번은 안가려구요. 입장료를 없애든지 아니면 체험요금을 확 낮추든지 해야지 입장료는 입장료대로 다 받고 안에.운영하는건 대부분 유료에 그마저도 비싸니 참 어이없었어요.

  • 5. 2박3일/보문단지/양동마을
    '14.10.5 5:18 AM (121.88.xxx.247)

    첫날 서울서 출발하니 점심 좀 지나서 도착했네요.
    양동마을서 식사하고 돌아 다니는거로 하루 보냈습니다.
    여유있게 돌아다니다보면 하루를 양동마을서 보내는거 나쁘지 않습니다.
    볼거리로 가는곳은 아니고요. 옛마을의 정취나 깔끔한 시골느낌 느끼러 가는거죠.
    유네스코 문화유산. (가보니 별거없네란 마음가짐은 노노;;;)
    전 보문단지 저렴한 숙소에 묶었습니다.
    이틀동안은 호텔에 주차해놓고 시티투어 했습니다.
    남편이 운전안해두 된다구 좋아했습니다.
    가이드가 설명두 해주니 개인으로 돌아다니는거랑은 다르죠.
    저녁도 소셜에서 떡갈비식당이 있어 먹었는데 괸찮았습니다.
    숙소에 있는시간이 길지 않아 밀레니엄파크 안가두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돈쓰게 하려고 만든곳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77 [영상]북한의 길거리 음식 1 NK투데이 2014/10/31 890
431776 시어머님에게 아들 맡긴지 5개월쨉니다. 38 고민끝에.... 2014/10/31 12,635
431775 제2롯데월드, 균열이 연출이라더니 시멘트로 땜빵? 1 세우실 2014/10/31 2,011
431774 주거지로 교통 좋은 곳 or 공기 좋은 곳 어딜 선호하세요? 6 서울 2014/10/31 1,236
431773 국무총리 공관 혈세 950억원.. 이게바로 초호화 공관 15 초호화공관 2014/10/31 1,550
431772 지금 미세먼지 높은건가요? 2 ... 2014/10/31 899
431771 전세 재계약 부동산 복비 문의드려요. 7 전세재계약 2014/10/31 1,861
431770 직장 건강검진... 신뢰도가 어떻게 되나요? 검진센터 vs 병원.. 갸우뚱 2014/10/31 867
431769 우리사회는 왜 국민이 밝혀야 할 '진실'들이 많은건지... 2 ㅇㅇ 2014/10/31 788
431768 부업 이거 괜찮은건지 좀 봐주세요 꼭이요 14 @@ 2014/10/31 4,673
431767 집에서 담근 깍두기가 써요 ㅠㅠ 7 깍두기 2014/10/31 8,528
431766 대북 삐라.. 포천에서 오늘새벽에 또 100만장 뿌렸대요.. 6 탈북자들시켜.. 2014/10/31 1,275
431765 아이허브 구매품목 조만간 막히나요? 1 에구 2014/10/31 1,067
431764 그러면 여권 한번 만들어놓으면 몇년 사용가능해요? 4 저기 2014/10/31 1,041
431763 스텐 냄비 태우고 울고싶다................... 2 하아 2014/10/31 1,579
431762 골절을 어느 병원에서는 저절로 붙는다고 하고 다른데서는 수술하라.. 8 .... 2014/10/31 10,728
431761 대학동창과 평론가 말하는 신해철과 그의 음악 6 팟케스트 2014/10/31 1,839
431760 아기 잠자리.. 뭐 깔고 주무세요?? 6 .. 2014/10/31 4,564
431759 야근은 밤9시부터? 김대리의 이상한 야근법 세우실 2014/10/31 693
431758 30대 중반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쇼핑몰도 괜찮아요. 1 ... 2014/10/31 1,337
431757 꿈이 만화가 14 중1딸 2014/10/31 1,347
431756 콩나물볶음 고수분들?? 1 ... 2014/10/31 1,181
431755 어린이변비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서울) 3 2014/10/31 723
431754 와!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거였나요 2 이웃에게 2014/10/31 1,312
431753 윤은혜 팬 저격글 전문 유료팬카페 폐쇄 한달만에폐쇄.. 2014/10/31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