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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안 주무시고 82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뭐하냐 니들은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4-10-04 00:43:25

새벽 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뭐하고 계세요?

남편이 애들 데리고 시댁에 갔어요.

11시 30분에 가게 문 닫고 들어와서, 작년에 담은 오미자 두통 걸러서 마무리 해 놓고(오미자는 1년을 묵어야 좋다는 말에 맘 편하게 있다가 지금 걸렀어...요..가 아니라, 걸러야지 걸러야지...하다가, 생각난 김에 걸렀어요. 게의름의 극치죠)

학교 과제와 중간고사 대비해서 공부도 해야 하는데, 맥주 한캔 따서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IP : 115.86.xxx.4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4 12:44 AM (203.226.xxx.3)

    홍천 놀러왔는데
    감기몸살 걸려서
    두통 치통때문에 잠이 안와요.

  • 2. 무지개별
    '14.10.4 12:46 AM (116.123.xxx.3)

    슈스케보고 있어요. 마지막 탑텐 발표 안하고 또 광고네요.
    북인천 나인틴 떨어져 아쉬어요 ㅎ

  • 3. ...
    '14.10.4 12:46 AM (180.228.xxx.78)

    뭐하냐 니들은 이라니;;;;;

    예의를 갖추자구요 우리

  • 4. 개념맘
    '14.10.4 12:47 AM (112.152.xxx.47)

    아래 자유게시판 음악방 뮤즈님의 음악들으면서 맥주 클라우드 한캔 마셔요~ 음악들으면서 단원고 아이들 웃는 모습도 생각하고...지나간 내 청춘도 생각하고.... 다 헛된 정치권 지지했던 ,,,뭐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모니터 쳐다보고 있어요~~ 님 안주는?? ^^ 버디버디 채팅같아요~~
    원글님 제목이 그래서 그런가?^^ 좋은 밤되세요...^^

  • 5. 웨딩싱어
    '14.10.4 12:51 AM (115.137.xxx.155)

    낮잠을 잤더니 잠이 안오네요.
    남편과 냉전중이라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져 잠이 안 오네요.

  • 6. 뭐하긴 쉬고있지
    '14.10.4 12:51 AM (14.52.xxx.60)

    원글님 늦게까지 일하시네요
    일루 와보세요 어깨 주물주물 해드릴께요
    아~~ 맥주땡긴다

  • 7. 새웅
    '14.10.4 12:51 AM (112.169.xxx.248)

    내일 북경여행가는데
    춥다해서 짐 다시 챙기고 누웠어요
    만리장성 걸을걸 생각하니 다리가 뻐근하네요

  • 8. 육수 다 끓였음
    '14.10.4 12:51 AM (220.72.xxx.248)

    멸치랑 무우랑 기타등등 넣고 야밤에 주구장창 끓이다가 이제 불 껐네요
    저 육수 한통 있으면 일주일 국은 걱정없습니다.
    맥주 딸까 말까 고민중인데 님...부러워요

  • 9. ...
    '14.10.4 12:52 AM (110.9.xxx.69)

    전 팟캐스트 새가날아든다 들으면서 다림질 하고,
    82쿡하러 왔어요~~

  • 10. 원글이
    '14.10.4 12:52 AM (115.86.xxx.48)

    죄송합니다. 뭐하냐 니들은...은 우리집 강아지들이 바쁘게 돌아다녀서, 강아지들을 보고 그렇게 적었는데, 수정이 안되네요.
    홍천에 놀러 갔는데 감기 몸살로 힘드신분..따뜻한 물이라도 한잔 드시구요. 애들이 있다면, 홍천에 자연생태공원 가보세요. 애들이 없어도 걷기 좋아요(감기 몸살로 힘든분께 어려운 일인줄 알지만)
    아침에 가게 문 열면 바로 쌍화탕 한병 사서 데워 드세요.

  • 11. ㅋㅋ
    '14.10.4 12:53 AM (58.143.xxx.178)

    열무김치랑 .우엉조림
    담가놓고 싱크대 앞에
    앉아서 생밤 깍아먹고 있습니다.

  • 12. ㅅㅁ
    '14.10.4 12:53 AM (112.155.xxx.178)

    오후에 노가다일을 나가는데
    일이 좀 편했음 하는 바램을 하면서
    이 생각 저 생각 하고 있습니다.
    연말 신춘문예에 응모하려고 준비도 하고 있구요

  • 13. 로마의 휴일 보다가‥
    '14.10.4 12:54 AM (203.226.xxx.121)

    너무 많이봐서 (10번정도?)‥
    이졘 쫌 지루해져서 침대누웠네요
    스맛폰으로 놀다 자려구요 ㅋ

  • 14. 어따대고 반말이냐..
    '14.10.4 12:55 AM (125.178.xxx.133)

    아침에 먹을 국도 끓이고 뒷설거지 했어요.
    아홉시쯤에 한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잠이 도망가네요.
    내일은 두남자 떼어 버리고 어딘가 가고 싶은데 혹 비오는건 아닐런지 걱정중입니다.

  • 15. 나 혼자 산다
    '14.10.4 12:56 AM (14.32.xxx.157)

    꽃보다 청춘 끝나고 채널 돌려 나혼자 산다 보고 나니 이 시간이네요.
    오늘 하루 낮잠도 자고 빈둥대며 쉬었더니 잠도 안오고.
    나 혼자 산다에 나온 강남이라는 28살 아이돌가수 보니 괜히 제아들 걱정에 기분도 가라 앉고요.
    내 아들도 28살에 통장 잔고가 3,000원이고 부모한테 용돈이나 얻어 쓰고, 언제 돈 벌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답답할까 싶고, 짠하기도 하고요.
    나이들면 울부부 노후 앞가림하기도 바쁠텐데, 자식이 힘들게 살면 모른척할수도 없고.
    이래저래 잡생각에 잠 못들고 있네요

  • 16. 삶은 밤
    '14.10.4 12:56 AM (125.132.xxx.243)

    전 삶은 밤 까먹고 있어요. 오늘따라 왜이렇게 심심한지 모르겠어요
    신춘문예 정보 어디서 찾아보나요?

  • 17.
    '14.10.4 12:56 AM (203.226.xxx.3)

    원글님 감사해요
    다들 자고 뭔가 뜨신 국물 먹고 싶어서
    컵라면 하나 먹었어요.
    아이고 삭신이야~~~

  • 18. 원글이
    '14.10.4 1:01 AM (115.86.xxx.48)

    남편이님..남편쪽으로 시누 한명만 있다면, 그정도는 해도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벌어진 일...가시는 분께 노잣돈 드렸다 생각하시고, 이 갈지 마세요.
    나중에 치과 치료비가 더 나와요.

  • 19.
    '14.10.4 1:01 AM (203.226.xxx.3)

    그라도 강남이는 잘생겼으니까 3천원 남아도 희망이 보일 것 같아서 더 슬픕니다. 흑흑

  • 20. 맞아요
    '14.10.4 1:02 AM (220.72.xxx.248)

    그 돈 때문에 속상하고 부부싸움하고 휴일을 냉전으로 날려버린다면,,,,돈 30보다 더 아까울 거 같애요

  • 21. 개념맘
    '14.10.4 1:03 AM (112.152.xxx.47)

    ㅎㅎㅎㅎ 강남이....이름도 재밌네요~

  • 22. ...
    '14.10.4 1:04 AM (122.34.xxx.61)

    타오바오 직구 연구중이요..ㅎㅎ

  • 23. 원글이
    '14.10.4 1:11 AM (115.86.xxx.48)

    아이고 남편이님..그 어르신이 자식들 편하게 하려고 황금같은 연휴에 돌아가셨네요.
    평일에 돌아가셨다면, 지인들은 저녁에 시간 빼고 아침에 피곤할텐데..그래서 이런날 잡으셨구나 생각하시고, 마음 푸세요.
    남편이님..시댁에 앙금이 있으신가봐요. 부조금 30만원으로 시누이가 시댁에서 낯이 서겠네요.

  • 24. ^^
    '14.10.4 1:12 AM (1.240.xxx.165)

    딸애는 셤 공부하고 남편과 아들은 자고 저는 미루고 미루던 과제물 한개 끝냈네요. 휴~
    이제 자러 가야하는데 딸이 안자고 있고 저는 눈이 말똥 거립니다.
    오늘 종일 옷정리 해서 홀가분하고 피곤한데 왜 이시간 이면 잠이 안오는지...
    모두 꿀잠 주무셔용!

  • 25. 맥주
    '14.10.4 1:13 AM (66.249.xxx.107)

    맥주1캔씩 마시고 딸아이랑 얘기하고있습니다 진도 문목사님 돌아가신얘기 ‥ 광화문광장에 계신분들 이야기 ‥ 제 소중한 동지? 입니

  • 26. 원글이
    '14.10.4 1:16 AM (115.86.xxx.48)

    미치겠네요.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잠은 안오고, 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어쩌나요.
    우리집 강아지만 신나서 돌아다니네요.

  • 27. 원글이
    '14.10.4 1:17 AM (115.86.xxx.48)

    40 가까운 자녀면 미혼인가요? 기혼인가요?
    부족함이 없는게 문제긴 해요

  • 28. ㅅㅁ
    '14.10.4 1:17 AM (112.155.xxx.178)

    삶은 밤님.
    신춘문예는 중앙 및 지방 일간신문사에서
    11월 초쯤 공고를 내니까 그때 한번 살펴보세요.

  • 29. 삶은 밤
    '14.10.4 1:23 AM (203.226.xxx.18)

    윗님 감사합니다~.
    잠못드는 밤 남~ 자제분 부부싸움 하신다구요~
    저도 매일 싸워요. 저희는 부족해서요.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저희는 신혼인데도 이래요...

  • 30. 땡땡기자
    '14.10.4 1:24 AM (211.36.xxx.12)

    대전 사는데 오늘 카이스트 가을 축제 다녀왔어요. 산e 랑 옥상달빛이랑 보고 왔어요... 근데 오늘 팽목항 기다림의 버스 못간게 걸리네요. 2번 갔는데 제대로된 특별법 통과 안된채 3번 가기 싫어 안갔는데 ... 음악 들어도 슬퍼요...

  • 31. 마음따로 몸따로
    '14.10.4 1:27 AM (175.195.xxx.86)

    마음은 자유롭게 몸은 어쩔수없이 한곳에. 그래도 *이 없는 밤에 82가 위로가 되네요.


    며칠전에 이리 적었더니 바로 호박덩쿨이 글 올리더라는 ㅠㅠ 오늘은 싸 악~~~^^

  • 32. 가을
    '14.10.4 1:34 AM (180.230.xxx.83)

    버틀러 영화보며
    수납함 검색하고 있었어요
    옷장안이 지금 난리가 난지라~

  • 33. 컴본다
    '14.10.4 1:42 AM (125.138.xxx.60)

    고3아들래미 독서실서 지금와서 씻고 있는데
    잘수가 있어야지..

  • 34. 오늘은 싸악~~ 했나 보다했더니
    '14.10.4 1:49 AM (175.195.xxx.86)

    베스트에 있네 그려~ 항상 낚시는 대기중이란거.

  • 35. yjy 사랑해
    '14.10.4 4:01 AM (180.182.xxx.38)

    너무 늦게 왔네요. 어제 10/3일이 제 생일이었어요.
    82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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