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여아입니다ㆍ
사람한테 관심이 많고 어울려지내는걸 좋아하구요
식당이나 다른곳을가도. 전시회를가더라도 그곳의 환경보다는
사람들의 행동 상황들을살펴보고사람구경에 집중하더라구요
학교선생님과의 면담에서는특별히 문제를 보이는 행동을 하지않으니 평범 무난 베려심이 있다고 하시네요
아이가 엄마하고만 지내고( 아빠는평일은 늘늦고 주말엔 놀아줘요)
그외 다른집처럼 친인척이이나 지인들이놀러오거나. 어울리고 그런게 없어서 사람을 그리워 하는걸까요? 주위동네엄마들하고 집에서도 보고하는 왕래는 없어요. 학교에서 보면 간단한 안부나 인사정도
제가 친인척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시댁도 멀리 사시구요
저 혼자그럭저럭 외롭게 살아가고 있지만 아이가 저렇게 사람을
좋아하고 외로워하는거같아‥걱정입니다 ㆍ정서에 문제가 생길까요? 제성격이 내성적이고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하고.
아이때문에 사람사귀려다가 상처받아 트라우마까지 생길지경입니다. 제가힘들어서 안되겠어요
그냥 내려놓고 아이챙겨주고 사랑주고키우면 안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좋아하는아이
조언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4-10-03 23:43:58
IP : 223.62.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놀이놀이터
'14.10.3 11:50 PM (123.109.xxx.183)아이의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세요~ 같이 어울려 놀게 하고
아이에게 우선 물어보세요~
사람들이랑 어울려 노는 게 좋은지, 그렇다면 왜 그런지.2. 원글
'14.10.3 11:55 PM (223.62.xxx.109)요즘 아이들은 학원이다 뭐다 다바쁘고 엄마들도 끼리끼리 몰려다니더라구요. 그 무리에 끼기에넘힘들고 놀이터에서도 조금놀아요. 근데놀애들이없어요 학원가고,.
3. Givenchy
'14.10.3 11:59 PM (116.37.xxx.203)저희 아이도 그래요.7세 남아인데 아마 천성인것 같아요.
윗님 말씀처럼 아이친구를 집으로 데려와서 놀게 하심이 어떨지요. 그럼 아이 친구 엄마와는 부딪히지 않게 되잖아요.
사회성이 좋은 아이 같은데 요즘 같은 시대에 참 좋은 장점이에요.엄마가 키워 주심이 어떨지요^ ^4. 그래서
'14.10.4 12:08 AM (221.148.xxx.115)엄마끼리 친해야 없는시간도 빼서 놀이 시간을 만든답니다... 아주 힘들어요
5. ~~
'14.10.4 8:31 AM (116.40.xxx.11)별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여덟살이면 동네놀이터에서 엄마없이도 놀아요. 허반기되니 엄마들 안 따라나와요. 그래도 노는 애들이 별로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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