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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부자다 자랑하는사람

어휴 조회수 : 6,327
작성일 : 2014-10-03 23:39:30
우리집은 부자다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옷은 무조건 백화점것만 입고
집안사람들은 모두 판검사에 의사 교수 유명인
아~그래요 좋겠네요 모두들 들어주고 약간 좀 부러워해주고는 있으나
얼마전부터는 주변인들 디스해가며 자랑질 하네요
니네같은 사람은 이런 삶 이해 못하겠따
자신외에 다른사람은 그냥 모두 가난뱅이 취급해버리는거죠
가난까지는 아니어도 그냥 평범한 서민들인데
이젠 더이상 못들어주겠네요
머리에 쥐가날 지경~
하도 웃기고 특이한 자랑들을 많이 해서 어록을 만들고 싶은 심정....
여기에 다 못 쓰는게 아쉽고
그사람 환경과 행색은 그닥이고.....쩝
IP : 122.32.xxx.2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4.10.3 11:44 PM (125.177.xxx.90)

    부자들은 떠벌리고 자랑 안해요
    굳이 그럴 필요도 없고 괜히 돈냄새 맡아서 똥파리 꼬일 까봐서요..
    떠벌리는 그 사람 아는 사람이나 친척들이 잘나가는거 확인 안된 사실이자나요
    반깡통이 소리가 크다는거 틀린말 아니에요

  • 2. 원글
    '14.10.3 11:47 PM (122.32.xxx.234)

    직감으로 빈깡통이구나 싶은데 소리가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고....어휴

  • 3. ㅁㅂ
    '14.10.3 11:49 PM (121.168.xxx.243)

    저런 인간들은 안만나면 됩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지요.

  • 4. ~~
    '14.10.3 11:50 PM (58.140.xxx.179)

    우리 초대해서 좀 풀어~ 그러세요^^

  • 5. 원글
    '14.10.3 11:50 PM (122.32.xxx.234)

    직장 같은 팀원입니다 ㅠㅠㅠ
    못된애들처럼 왕따시킬수도 없고
    다들 죽을맛......

  • 6. 원글
    '14.10.3 11:52 PM (122.32.xxx.234)

    꼬딱지만한 원룸에 살고 있어서 초대해도 들어갈수도 없을겁니다

  • 7. 놀이놀이터
    '14.10.3 11:52 PM (123.109.xxx.183)

    지~~~~~인짜 비싼 명품백들 있잖아요. 벌킨 같은거. 그거 몇 개나 있는지 어떻게 구하는 지 비법 좀 알려달라 하세요 ㅋㅋㅋㅋ 지~~~인짜 잘 살 면 몇 개는 가지고 있겠죵 ㅋ 1등석은 정말 좋은지~~ 이런거도 ㅋ

  • 8. 원글
    '14.10.3 11:55 PM (122.32.xxx.234)

    ㅋ 저도 명품이나 1등석 이런거는 아는게 없어서 물어보지도 못하겠네요 저 가난뱅이네요 ㅋㅋ
    얼마전 루이까또즈 가방자랑을 많이 하더라구요
    뭐 그마져도 아는게 없어서~쿨럭

  • 9. 진짜
    '14.10.3 11:59 PM (125.177.xxx.90)

    빈깡통 맞네요
    자랑할게 없어서 루이까또즈 갖고 자랑질이애요?
    모름지기 지가 부자라고 시크릿가든 현빈처럼 사회지도층같은 부류라고 자랑질하고 싶음 에르메스 벌킨백이나 명품브랜드 레어템으로 자랑질할것이지 루이까또즈로ㅋㅋㅋㅋ
    걍 말 섞지 마시고 또 부자라고 자랑질 하면 부자들은 필수템이 벌킨백이라는데 구경좀 시켜줘가면서 자랑질 하라고 하세요

  • 10. 원글
    '14.10.4 12:03 AM (122.32.xxx.234)

    ㅎㅎㅎㅎㅎ
    여기라도 풀어놓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11. le sud
    '14.10.4 12:10 AM (116.37.xxx.203)

    재미있네요!ㅎㅎㅎ 루이까또즈...
    그분이 약간 불쌍한다는 생각이 ㅋㅋㅋ
    이번에 까르띠에 시계 신상 나왔다던데 우리 같은 서민은 찰수 없으니 부자인 분이 차신 거 구경 좀 하고 싶다고 히니보세요^ ^

  • 12. 원글
    '14.10.4 12:13 AM (122.32.xxx.234)

    루이까또즈가 프랑스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모두 혀를 내둘렀죠
    불쌍하긴 불쌍하네요

  • 13. ㅎㅎ
    '14.10.4 12:17 AM (219.240.xxx.9)

    ㅎㅎㅎㅎ나도 루이까또즈있는데 ㅎㅎㅎ
    자부심가져도되겠네요 ㅋㅋㅋ

  • 14. @@
    '14.10.4 1:20 AM (115.86.xxx.48)

    열등감 때문에 그래요.

  • 15.
    '14.10.4 1:39 AM (180.70.xxx.72)

    자랑할라면 자랑값내고해라하고
    많은돈으로 오늘저녁 밥이나 사라고
    받아치세요.

    진짜부자는 자랑하지 않아요~

  • 16. ..
    '14.10.4 2:05 AM (211.224.xxx.178)

    진짜 원색적인 사람은 대놓고 그렇게 부잔데 넌 왜 그런데서 사냐? 그렇게 부잔데 왜 이런데 다녀? 라고 따지더라고요. 입 닫으라는 애기죠

  • 17. 행복한 집
    '14.10.4 6:18 AM (125.184.xxx.28)

    자랑하는 사람치고 주변사람들에게 돈쓰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 18. 돈쓰라고 하세요.
    '14.10.4 8:14 AM (114.200.xxx.50)

    그렇게 부자니까 이까짓 밥값 좀 내라고..........
    돈도 자꾸 꿔달라고 하세요. 한명씩 돌아가면서......

  • 19. ㅇㅇ
    '14.10.4 1:33 PM (223.62.xxx.30)

    자랑하는 사람 열등감 때매 그럴수있어요
    그냥 딴 말로 화제 바꿔 버리시고 무시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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