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청춘 보는데 눈물이..ㅠㅠ

꽃청춘 조회수 : 4,975
작성일 : 2014-10-03 23:12:56

제 나이 40대중반.

이젠 꿈도 젊음도 뭐도 다 잊혀졌고 그냥 하루하루 편하게 사는게 제일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오늘 꽃청춘 보니 젊음이란게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었고 먼 훗날 지금 시간도

얼마나 그리워 하게 될까 생각하니 눈물이 나면서 지난간 시간도 생각나고

오늘을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나고 예능프로가 백만가지 생각을 갖게 하네요.

꽃청춘!! 그들의 젊음이 싱그럽고 부럽고 예쁩니다.

할까말까 할때는 일단 하라는 신구옹의 말씀도 와 닿고..

꽃할배부터 꽃누나 꽃청춘까지 각각 색깔속에 생각하게 되는것도 많았고 즐겁게 시청했네요.

IP : 211.209.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14.10.3 11:16 PM (182.222.xxx.169)

    저두요.. 억지감동이라고해도
    전 울컥했네요
    청춘. 37 나이에 저도 그리워지네요

  • 2. 나또한
    '14.10.3 11:26 PM (61.47.xxx.233)

    저도 울었어요
    저도 청춘은 지나고 적지 않은 나이인데
    반성도 돼고 저들의 젊음과 경험이 부럽다기 보다는
    축하 해주고 싶달까..나도 저런 풋풋할 때가
    있었나 싶고 용기 내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고요
    그들이 현실로 돌아와서 열심히 사는 사회인의
    모습에서도 울컥해지네요 셋다 참 예뻐요

  • 3. ..
    '14.10.4 12:06 AM (39.121.xxx.28)

    저도 울컥했어요..청년들 아직 서툴러도 참 이쁘구나..싶었구요.
    나도 서툴지만 저런 시절있었는데 다시 돌아갈 수없구나..싶어 아련하고 그랬어요.
    아직 뭐든 할 수있는 그 젊음이 너무나 부러웠구요..
    세월이 너무 빠르다싶어요.
    나의 청춘이 어제같은데..정말 어제같은데..2002년 월드컵때 어제같은데 벌써 띠가 한번 돌았어요.
    어휴~~~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카르페디엠

  • 4.
    '14.10.4 1:38 AM (39.7.xxx.67)

    저는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글만 보고 우는 아짐입니다
    보지않아도 웬지 그냥~알거 같아요
    님들 ~우리의 청춘(?)이 지나가고 있어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우리도 아직 충분히 젊은 꽃청춘입니다^^

  • 5. 그러네요
    '14.10.4 1:20 PM (125.177.xxx.190)

    윗님~ 저도 글만 읽고 눈물이 글썽..ㅠ
    꽃청춘 꼭 봐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109 여, 8일 ‘유승민 사퇴 권고’ 의총“ 배신” 지목 2주 만에….. 6 세우실 2015/07/08 1,263
462108 모질지 못한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2 아줌마 2015/07/08 1,473
462107 중딩딸 역사 44점... 어찌하오리까? 20 어유 2015/07/08 2,730
462106 저희 부부도 리스에 해당되는 편인데. . . 11 2015/07/08 6,944
462105 임산부 y라인 통증 13 노산 2015/07/08 4,493
462104 공유 임수정 비밀결혼 루머인가요? 31 .. 2015/07/08 30,406
462103 애들 사진 어떻게 보관하세요??? 7 ^_____.. 2015/07/08 1,222
462102 녹스젤라틴먹은지 일주일쯤됬는대요.. . . 4 관절때매 2015/07/08 2,965
462101 엑셀문서 암호를 잊어버렸어요. 3 어리수리 2015/07/08 1,593
462100 대치동 개포우성에서 학원가 걸어가기 3 버스 2015/07/08 1,206
462099 예체능입시 성적 엄청 중요하네요...ㅠ 15 음... 2015/07/08 3,765
462098 분당쪽 심리상담센터 추천바래요(부모-사춘기) 5 짱맘 2015/07/08 1,540
462097 키 크지 않는 딸 11 엄마맘 2015/07/08 2,216
462096 새삼스레 소간지 너무 잘생겼네요 3 ♡♡♡ 2015/07/08 1,036
462095 [서민의 어쩌면]대통령의 ‘연승 신화’ 4 세우실 2015/07/08 1,162
462094 가지 속에 씨? 2 .. 2015/07/08 13,418
462093 일가구 이주택 세금문제좀 문의드려요 2 부동산 질문.. 2015/07/08 4,089
462092 연평해전보신님??? 2 영화 2015/07/08 1,155
462091 얘기하다가 막힐때가 너무 많네요 9 치매? 2015/07/08 2,400
462090 입시생 배치표, 어디서 구하나요 3 rhals 2015/07/08 1,148
462089 인터넷 면세점서 물건 사기좀 알려주세요 1 좀알려주세요.. 2015/07/08 882
462088 스테이크 팬 추천해주세요~~ 1 고기좋아 2015/07/08 999
462087 통기타 반주 하나만으로도 정말 좋았던 노래 있나요? 19 통기타 2015/07/08 1,537
462086 생일파티 하려는데 메르스 괜찮을까요? 2015/07/08 483
462085 상호변경하는거 어렵나요? 5 개인사업자 2015/07/08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