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청춘 보는데 눈물이..ㅠㅠ

꽃청춘 조회수 : 4,854
작성일 : 2014-10-03 23:12:56

제 나이 40대중반.

이젠 꿈도 젊음도 뭐도 다 잊혀졌고 그냥 하루하루 편하게 사는게 제일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오늘 꽃청춘 보니 젊음이란게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었고 먼 훗날 지금 시간도

얼마나 그리워 하게 될까 생각하니 눈물이 나면서 지난간 시간도 생각나고

오늘을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나고 예능프로가 백만가지 생각을 갖게 하네요.

꽃청춘!! 그들의 젊음이 싱그럽고 부럽고 예쁩니다.

할까말까 할때는 일단 하라는 신구옹의 말씀도 와 닿고..

꽃할배부터 꽃누나 꽃청춘까지 각각 색깔속에 생각하게 되는것도 많았고 즐겁게 시청했네요.

IP : 211.209.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14.10.3 11:16 PM (182.222.xxx.169)

    저두요.. 억지감동이라고해도
    전 울컥했네요
    청춘. 37 나이에 저도 그리워지네요

  • 2. 나또한
    '14.10.3 11:26 PM (61.47.xxx.233)

    저도 울었어요
    저도 청춘은 지나고 적지 않은 나이인데
    반성도 돼고 저들의 젊음과 경험이 부럽다기 보다는
    축하 해주고 싶달까..나도 저런 풋풋할 때가
    있었나 싶고 용기 내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고요
    그들이 현실로 돌아와서 열심히 사는 사회인의
    모습에서도 울컥해지네요 셋다 참 예뻐요

  • 3. ..
    '14.10.4 12:06 AM (39.121.xxx.28)

    저도 울컥했어요..청년들 아직 서툴러도 참 이쁘구나..싶었구요.
    나도 서툴지만 저런 시절있었는데 다시 돌아갈 수없구나..싶어 아련하고 그랬어요.
    아직 뭐든 할 수있는 그 젊음이 너무나 부러웠구요..
    세월이 너무 빠르다싶어요.
    나의 청춘이 어제같은데..정말 어제같은데..2002년 월드컵때 어제같은데 벌써 띠가 한번 돌았어요.
    어휴~~~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카르페디엠

  • 4.
    '14.10.4 1:38 AM (39.7.xxx.67)

    저는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글만 보고 우는 아짐입니다
    보지않아도 웬지 그냥~알거 같아요
    님들 ~우리의 청춘(?)이 지나가고 있어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우리도 아직 충분히 젊은 꽃청춘입니다^^

  • 5. 그러네요
    '14.10.4 1:20 PM (125.177.xxx.190)

    윗님~ 저도 글만 읽고 눈물이 글썽..ㅠ
    꽃청춘 꼭 봐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136 도의원 ”청소년 알바 최저임금 적용 불합리” 발언 논란 4 세우실 2014/10/06 661
423135 맨날 배가 아프다는 남편 ㅜㅜ 2 .. 2014/10/06 1,147
423134 한복 맞췄다가 하루만에 계약취소할려고 하는데요.. 10 시장 2014/10/06 2,262
423133 비틀즈노래를 리코더로가능할까요? 3 좀알려주세요.. 2014/10/06 905
423132 아이에게 최대한 상처를 덜 주고 이혼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4 결정 2014/10/06 1,317
423131 아토피있는사람 거위털이불 안될까요? 궁금 2014/10/06 686
423130 온몸이 돌려가며 항상 365일 아프신분들 잇나요 14 단풍 2014/10/06 2,286
423129 이유식 고기쓸때 해동하는것좀 알려주세요 4 2014/10/06 780
423128 유세린크림 너무 되직해 보이던데.. 잘 발리나요?? 1 아이허브 2014/10/06 2,915
423127 혹시 다이빙벨 …… 2014/10/06 472
423126 신해철 트윗 2 루머 2014/10/06 2,067
423125 고소영 브랜드 가격 2 패션 2014/10/06 1,866
423124 ted강의. 군문제로 심난한 요즘 한번씩들보면좋을거같아요 3 ㅇㅇㅇ 2014/10/06 631
423123 입에서 쓴맛이 나요 3 .. 2014/10/06 3,229
423122 '카모메 식당' 좋아하시는 분들... 3 ... 2014/10/06 2,040
423121 단통법 해보니 예상과 다르네 2 세우실 2014/10/06 2,144
423120 차승원 아들 사진 첨 봤는데 28 추워 2014/10/06 21,114
423119 인덕션 매립형 식탁 어떨까요? 1 바라바 2014/10/06 6,630
423118 삼수하는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이네요 5 걱정하지마 2014/10/06 2,445
423117 TV없는 집은 주말에 가족들과 뭐하시나요? 4 TV 2014/10/06 1,284
423116 퀸사이즈 이불커버에 싱글사이즈 양모이불 속통 넣어도 되나요? 4 .. 2014/10/06 1,174
423115 68년생님들 흰머리 염색 하시나요? 8 염색 2014/10/06 3,102
423114 2014년 10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06 556
423113 세상 불공평-아니 뭐 이렇게 이쁜 기자가 있나 싶어 검색해보니 9 크하하 2014/10/06 3,078
423112 군대 훈련소 퇴소 질문. 7 군대 아들 2014/10/06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