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청춘 보는데 눈물이..ㅠㅠ

꽃청춘 조회수 : 4,832
작성일 : 2014-10-03 23:12:56

제 나이 40대중반.

이젠 꿈도 젊음도 뭐도 다 잊혀졌고 그냥 하루하루 편하게 사는게 제일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오늘 꽃청춘 보니 젊음이란게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었고 먼 훗날 지금 시간도

얼마나 그리워 하게 될까 생각하니 눈물이 나면서 지난간 시간도 생각나고

오늘을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나고 예능프로가 백만가지 생각을 갖게 하네요.

꽃청춘!! 그들의 젊음이 싱그럽고 부럽고 예쁩니다.

할까말까 할때는 일단 하라는 신구옹의 말씀도 와 닿고..

꽃할배부터 꽃누나 꽃청춘까지 각각 색깔속에 생각하게 되는것도 많았고 즐겁게 시청했네요.

IP : 211.209.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14.10.3 11:16 PM (182.222.xxx.169)

    저두요.. 억지감동이라고해도
    전 울컥했네요
    청춘. 37 나이에 저도 그리워지네요

  • 2. 나또한
    '14.10.3 11:26 PM (61.47.xxx.233)

    저도 울었어요
    저도 청춘은 지나고 적지 않은 나이인데
    반성도 돼고 저들의 젊음과 경험이 부럽다기 보다는
    축하 해주고 싶달까..나도 저런 풋풋할 때가
    있었나 싶고 용기 내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고요
    그들이 현실로 돌아와서 열심히 사는 사회인의
    모습에서도 울컥해지네요 셋다 참 예뻐요

  • 3. ..
    '14.10.4 12:06 AM (39.121.xxx.28)

    저도 울컥했어요..청년들 아직 서툴러도 참 이쁘구나..싶었구요.
    나도 서툴지만 저런 시절있었는데 다시 돌아갈 수없구나..싶어 아련하고 그랬어요.
    아직 뭐든 할 수있는 그 젊음이 너무나 부러웠구요..
    세월이 너무 빠르다싶어요.
    나의 청춘이 어제같은데..정말 어제같은데..2002년 월드컵때 어제같은데 벌써 띠가 한번 돌았어요.
    어휴~~~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카르페디엠

  • 4.
    '14.10.4 1:38 AM (39.7.xxx.67)

    저는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글만 보고 우는 아짐입니다
    보지않아도 웬지 그냥~알거 같아요
    님들 ~우리의 청춘(?)이 지나가고 있어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우리도 아직 충분히 젊은 꽃청춘입니다^^

  • 5. 그러네요
    '14.10.4 1:20 PM (125.177.xxx.190)

    윗님~ 저도 글만 읽고 눈물이 글썽..ㅠ
    꽃청춘 꼭 봐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47 기질적으로 혐오스러운 사람, 견디는 법 4 한 수 알려.. 2014/10/08 2,257
424046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 분..어느 집이 나을까요.. 8 Jennif.. 2014/10/08 2,867
424045 레깅스에 치마 입을때 정전기 2 정전기 2014/10/08 2,467
424044 2014년 10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08 421
424043 겨자잎이 많은대요. 2 숙이 2014/10/08 969
424042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배운다? 4 정말? 2014/10/08 1,300
424041 차승원애기이제그만 5 구려 2014/10/08 1,068
424040 여기는 남자들 여자가방 들어주는거 욕하잖아요 ㅎㅎ 18 스마일 2014/10/08 3,804
424039 엄마의 힘이 "이럴때 느껴지네요" 닥시러 2014/10/08 795
424038 자식키우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버거워요 18 괴로워요 2014/10/08 6,719
424037 파파이스에 나오시는 감독님 4 조마조마 2014/10/08 746
424036 구두 굽이 유난히 직각으로 달린 것? 3 구두굽 2014/10/08 645
424035 40평대 리모델링 공사 비용이 최소 8천 이라는데.. 38 집수리 2014/10/08 45,906
424034 정말로 사후세계가 있고 영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2 나무 2014/10/08 3,199
424033 더욱더 기승부리는 세월호 악성 루머와글 "신고하기&qu.. 1 닥시러 2014/10/08 483
424032 텔레그램 8 2014/10/08 3,534
424031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4 2014/10/08 1,779
424030 칠흑 같은 밤 스윗길 2014/10/08 393
424029 덕수궁 한눈에 볼수있는곳 9 Hhh 2014/10/08 1,162
424028 아이가 사흘동안이나 배가 아프다는데 병원 가야 하죠? 10 ㅇㅇ 2014/10/08 2,309
424027 이틀전 산 아이팟 나노 3 ㅠㅠ 2014/10/08 855
424026 82 웹사이트가 활기를 많이 잃은듯해요 6 변화 2014/10/08 960
424025 김어준 파파이스 #24 유민아빠와 사찰 링크 2014/10/08 629
424024 사주팔자 1 그래요 2014/10/08 1,122
424023 광주 사주잘보는 철학관 아시나요?? 3 .. 2014/10/08 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