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더 일찍 나섰더라면, 문인들 팽목항 '희망버스' 탄다
1. 지금이라도 고맙습니다!
'14.10.3 9:53 PM (121.174.xxx.62)JTBC에 김훈님 전화인터뷰 하셨는데,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고맙습니다!2. ..
'14.10.3 10:15 PM (1.226.xxx.142)조금이라도 마음이라든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공감할 수 밖에 없죠..
김훈 선생님, 글도 잘 쓰시는데 너무 멋지세요^^3. 이쯤에서
'14.10.3 10:22 PM (1.227.xxx.7)끝내길 바라겠지만 끝낼 수 없죠
고맙습니다4. bluebell
'14.10.3 10:31 PM (112.161.xxx.65)정말.. 고맙습니다.. 가족분 품에 실종자님들이 속히 돌아오기를..ㅠ
5. 고맙습니다
'14.10.3 10:33 PM (183.99.xxx.190)'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눈을 떠야한다.우리가 눈을 뜨지 않으면 끝내 눈을 감지 못할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의미심장한 말이네요 ㅠㅠㅠ6. The
'14.10.3 10:40 PM (175.223.xxx.231)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무섭게 침몰하는 뱃속에서 엄마아빠를 애타게 불렀을까
오늘도 이생각을 하니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잊지않을께7. ㅎㅁㅎㅁ.
'14.10.3 10:50 PM (121.148.xxx.165)입으로 글로만 나불대는 지식인들이여. 이제는 행동과 실천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버스에 오르신 문인들은 꼭 기억할께요 ~~!!8. 416tv에서
'14.10.3 10:52 PM (123.212.xxx.244)생중계해주네요~ 바닷바람이 넘 차갑게 느껴지네요
9. asd8
'14.10.4 12:31 AM (175.195.xxx.86)손뉴스에서 김훈 샘 고택에서 강의하는것 봤고 잡음이 많이 들리긴 했는데 차안에서 인터뷰 하는것 봤습니다.
내려가신 분들은 체육관에서 1박 하시는 거겠지요.
오래간만에 덜 쓸쓸하실듯. 실종자 가족분들이 훈훈하셨겠네요.
열분의 이름을 불러드렸을 때. 제발 깊은 곳까지 닿길..10. 지금이라
'14.10.4 9:29 AM (112.169.xxx.10)지금이라 더 고맙습니다
주위사람들은 세월호이야기를 더 듣고싶어하지않고 대리기사사건으로 유가족이 모두 욕먹는 상황에서
이렇게 나서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특히 김훈작가가 나서주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