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치게 똥꿈을 많이 꿔요 ㅠㅠ

카프카 조회수 : 5,782
작성일 : 2014-10-03 20:10:21

꿈을 컬러로 생생하게 꾸는편인데요
오감이 다 느껴집니다
제일 많이 꾸는 똥꿈은 소변이나 똥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찾아다니는 꿈이예요 가는곳마다 화장실이 하드코어하게 더러워서 괴로워하며 싸기도 하고 ㅠㅠ 그러다 몸이나 옷에 똥도 묻음 (더러워서 죄송)
세상 더러운 화장실은 꿈에서 다 보는듯ㅠㅡㅠ
이화장실 저화장실 전전긍긍해요

글구 똥싸다가 똥이 넘쳐서 변기가 깨지고 엉덩이에 묻는꿈
같이 가던 엄마가 똥을 못참고 남의집 대문앞에서 싸는데
그집사람에게 들켜서 똥치우는꿈
주로 이런것들이예여

항문기에 멈춰있는건가먼가 드러죽겠네요
똥꿈은 좋은거라는데 딱히 그런건 모르게구요
심리상태가 어떤건지 왜그럴까요
그냥 아무런 의미가 없는건지...

IP : 101.235.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풀이
    '14.10.3 8:17 PM (122.36.xxx.106)

    저도 님과같은 꿈을 많이 꾸었지요
    지치고 힘들면 로또 대박을 꿈꾸잔아요
    내 마음속에 대박꿈이 똥꿈이라는 무언가가 있었나봐요
    자꾸 그런꿈을 꾸길래 꿈풀이를 보니 똥꿈도 다 좋은것이 아니고 님과같은 꿈은 오히려 재수가 없는 꿈이더라구요
    그래서 대박꿈을 포기하니 그런꿈을 안꾸게 되더군요

  • 2. 카프카
    '14.10.3 8:25 PM (101.235.xxx.239)

    아 일종의 현실이 불만족스러움을 나타내는건가봐요 복권한번 산적없는데 대박꿈은 꾸고 싶었는지ㅋㅋㅋㅋ

  • 3. 똥도
    '14.10.3 8:31 PM (61.79.xxx.56)

    꿈에서
    느낌이 좋고 안 더럽게 느껴지면 좋구요.
    불쾌하고 더러우면 안 좋아요.
    태몽도 짐승, 파충류라도
    좋은 꿈은 안 무섭고 안징그럽대요.

  • 4. 주디
    '14.10.3 8:32 PM (110.35.xxx.135)

    현실의 영향을 받는건지 비정상회담 각국 공통길몽 1위가 *꿈이란 방송보고 그날 변기 넘쳐 둥둥 뜨는 꿈꿨는데 담날 대박은 커녕... 걍 드러운 꿈이더군요. ㅎㅎㅎ

  • 5. zzz
    '14.10.3 8:36 PM (121.168.xxx.157)

    님 그거 길몽도 완전 최고 길몽이에요 ㅋㅋㅋ
    저 예전 너무 심한 문제에 봉착한적이 있었거든요 그것 땜에 6개월을 죽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똥꿈 한번 꾸고 다음날 싹~해결 됬어요
    묘해서 꿈풀이 보니까 길몽이라고..ㅠㅠ
    그런데 그뒤 똥꿈 꾼적이 없네요 로또라도 사보세요

  • 6. 젠틀아이언
    '14.10.3 8:46 PM (175.195.xxx.200)

    제가 예전에 똥꿈을 많이 꿨어요
    그래도 똥꿈이라고 좋다고 여겼는데
    요즘 생각해보니 그때 참 신경쓸일도 많았어요
    그래서 돌파구로 그런 꿈을 자주 꿨던거 같아요

    신경쓰이는 문제 잠시 내려놓으세요

  • 7. ᆞᆞᆞ
    '14.10.3 8:47 PM (175.117.xxx.214)

    금전적으로 힘들때 그런꿈 많이꿨어요 ㅠ
    경제적으로힘드신가요?

  • 8. 그냥이
    '14.10.3 8:52 PM (183.98.xxx.37)

    직장이나 일거리 찾을때 화장실 찾는 꿈 많이 꿔요 그리고 꿈은 꿀 당시 기분이 불쾌하거나 찝찝하면 대부분 흉몽이더라구요 똥꿈도 마찬가지겠죠?

  • 9. ,,,
    '14.10.3 9:09 PM (203.229.xxx.62)

    자다가 깊은 잠이 들었을때 꿈에 화장실 가고 싶어서 찾아 가면 드러워서
    발도 못 디디고 안절부절해서 깨면 소변이 무척 마려워요
    그때 화장실에서 일 보면 아마 침대에다 오줌 쌀 거예요.
    꿈깨고도 변의가 없으면 재수 꿈일거예요.
    꿈에 변기에다 대변을 보고 물을 내렸는데 넘쳐서 화장실 바닥에 칠갑을 하고 냄새가
    심해서 망연 자실 했어요. 몸에는 안 뭍었어요.
    꿈꾸고 몇개월후에 집 샀어요..

  • 10. 좋은꿈인데
    '14.10.3 9:1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변이 묻거나 많이 보거나하는건 돈생기는 꿈이에요
    화장실을.찾다가 끝내 일을 못보는건 하려던일이 잘안되는 꿈이구요.
    시원하게 일을보면 하려던일이 잘성취되는 꿈이에요. ㅋ

  • 11. 카푸카님
    '14.10.3 10:28 PM (125.132.xxx.110)

    그 똥 제가 삽니다. ㅎㅎㅎ

  • 12. .....
    '14.10.3 10:40 PM (112.155.xxx.72)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속에 많이 쌓아 두시는 편이신가요?
    슬픔이나 분노.
    배설은 심리학에서 감정의 배설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감정적 배설이 안 되어서
    그 심리적 상황이 꿈에서 표현되는 걸 수 있습니다.

  • 13. ...
    '14.10.4 3:18 AM (49.1.xxx.108)

    똥꿈이 대게 길몽인데 이게 길몽일려면 꿈꾸면서 기분이 좋고, 몸에 뭍거나 똥을 먹었는데 의외로 더럽다는 생각이 안들거나 아니면 똥맛이 좋아서 기분이좋거나 해야합니다.

    오히려 똥을 누면서 냄새나 다른것때문에 괴로워하거나, 더러워하면서 치우거나하면 그건 안좋은 거라고 알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190 통후추와 후추의 차이가 있나요?? 3 허리 2014/10/15 11,255
426189 요즘 새우 어디가서 먹으면 좋나요? 3 새우 2014/10/15 700
426188 남자티셔츠구입 1 ? 2014/10/15 441
426187 예비탄약 부족한 軍…총성 없는 전쟁 치를 판 1 세우실 2014/10/15 269
426186 냉장고에서 2년묵은 찹쌀 먹어도 되나요? 5 우얄꼬 2014/10/15 7,650
426185 저 좀 말려주세요 강아지 고양이 입양 5 .. 2014/10/15 938
426184 아까봤던 글들중에 5 궁금 2014/10/15 482
426183 서울 5억6천내외 30평형대 추천 12 잠시익명 2014/10/15 3,207
426182 AFP, 산케이 전 지국장 출국금지 연장 보도 light7.. 2014/10/15 294
426181 팔자주름필러 아픈가요..ㅠㅠ 6 필러 2014/10/15 16,797
426180 실리콘 주방기구 쓰시는 분들 계세요 6 abcdef.. 2014/10/15 2,052
426179 제시카가 수석디자이너라니 능력은 있나봐요 15 수석디자이너.. 2014/10/15 16,564
426178 영어이름요. 40대 여인에게 쓸 만한 우아한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6 . 2014/10/15 7,030
426177 제2롯데월드개장했고 주위주민들은 어떤가요? 6 러버덕 2014/10/15 1,710
426176 석달 열흘, 남편은 실직 중..(연륜있으신 분들 조언 주세요.... 2 아내 2014/10/15 2,283
426175 김밥첨 싸보는데..재료는 싹다 전날해놓나요? 15 ... 2014/10/15 2,598
426174 능력밖의 일에 대한 권태기 bkhmcn.. 2014/10/15 710
426173 상속자들이 죽은사람 예금 입출금 내역 조회를 몇년전 것.. 3 사망자 예금.. 2014/10/15 3,406
426172 아파트 사시는분들 오늘 불만제로 보세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나.. ... 2014/10/15 1,754
426171 난생 처음 해외 여행 11 외동맘 2014/10/15 1,998
426170 식초 좀 찾아주세요! 식초 2014/10/15 352
426169 요즘 제가 블로거들이 공구하는 신발에 꽂혔는데요 어디서들 구매해.. 7 옷 신발 공.. 2014/10/15 3,386
426168 헛구역질 왤까요... 2 알고싶다 2014/10/15 778
426167 "어떻게해요"의 줄임말은 "어떡해요&.. 14 죄송해요 2014/10/15 2,083
426166 사주에 관운이 많다는 것은... 7 블랙치킨 2014/10/15 20,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