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근교 숲길 조용한곳 추천해주세요

질문 조회수 : 4,202
작성일 : 2014-10-03 18:47:08
제목 그대로이구요. 
서울근교 조용히 생각하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할 수 있는 곳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산책하면서 생각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괜찮은 곳은 죄다 머네요 ㅠㅠ
IP : 175.125.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금다녀온
    '14.10.3 7:04 PM (175.192.xxx.225)

    안산 자락길이요. 경기도 안산이 아니라 서대문구 연세대 뒷산 이름이 안산이에요. 유모차도 갈수있는 평탄한 나무데크길이 7km. 제 걸음으로는 한바퀴 도는데 딱 한시간반 걸려요. 천천히 음미하며 걷는다면 두시간 잡으시고요. 숲이 정말 아름답고 조용해요.

    연희동이나 홍제동 연대 봉원사 등등 여러 진입로가 있는데 저는 독립문역에서 내려서 이진아도서관 뒷길로 가요. 꼭한번 가보세요.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에요.

  • 2. DMC역 5번출구
    '14.10.3 7:10 PM (211.187.xxx.98)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서 청구아파트나 우방아파트쪽으로 가는 여기를 봉산이라고 하죠..
    길이 마치 오솔길마냥 정겨워요.
    끝까지 가면 서오릉쪽으로 내려갈수 있습니다.

  • 3. 상암
    '14.10.3 7:16 PM (211.187.xxx.98)

    월드컵 평화의 공원도 편히 걷기는 좋지요.
    오전에는 클래식도 흘러나와 더 좋아요.
    공원에 여러종류의 나무들도 많아서
    이름이 뭐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리고 한강으로 나갈수도 있구요.
    근처에 메타쉐콰이어길도 홀로 걸어보세요.

    평롸의 공원..평일에는 얼마나 한적한지 몰라요.

  • 4. 원글
    '14.10.3 7:33 PM (175.125.xxx.93)

    이야 .. 서울에도 이리 좋은곳들이 많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이진아. 도서관 아는데. 한번 가봐야 할듯.

    봉산, 월드컵 평화의 공원. 모두 모두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 5. ...
    '14.10.3 7:46 PM (223.62.xxx.60)

    원글에더불어감사드립니다
    조용한길저도한번가봐야지

  • 6. ㅁㅁ
    '14.10.3 8:03 PM (182.231.xxx.179)

    좋은 정보네요 언젠가~

  • 7. gks
    '14.10.3 9:15 PM (218.39.xxx.127)

    저도 꼭 가보겠습니다.

  • 8. 월드컵공원
    '14.10.3 9:18 PM (123.214.xxx.158)

    월드컵공원은 평일에 오시면 거의 한적해요. 요새 행사전이라 조금 사람들이 늘긴했지만
    평화의공원에서 부터 난지천공원 안쪽으로 오시면 조용하고 편하게 산책하실길이 많아요.
    노을공원쪽 메세콰이어길은 도로랑 인접해서 차량소음이 좀 있어요.

  • 9. ..
    '14.10.4 10:55 AM (175.212.xxx.225)

    서울 숲길 저도 가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56 교과서를 달달 외워도 100점이 안나오네요 10 asd 2014/10/08 3,822
424755 운동을 시작할려는데 아령을 몇kg짜리 사면 될까요? 4 운동 2014/10/08 1,185
424754 아랫배가 늘 따뜻하신 분도 있나용?? 2 톡톡 2014/10/08 1,052
424753 군밤 만들어 먹고픈데 칼집 내는게 ㄷㄷㄷㄷ 3 ㄹㄹㅅㄹㅅㅅ.. 2014/10/08 2,203
424752 국정감사, 오늘은 국방부입니다. 팩트티비생중.. 2014/10/08 499
424751 서울대, 연대, 카이스트가 같은 날 발표해요 8 .... 2014/10/08 2,568
424750 우리나라도 외국인 차별 심한거 같아요 9 ... 2014/10/08 1,591
424749 북경패키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행운이 듬뿍.. 2014/10/08 1,011
424748 이런상황에서 엄마환갑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4/10/08 904
424747 요즘이 제 인생중에 가장 행복해요.. 9 무수리 2014/10/08 3,625
424746 이제 보육료 지원 끝인가봐요 18 절망 2014/10/08 4,875
424745 “국정원, 카톡 대화 한달간 실시간 감청했다” 2 세우실 2014/10/08 980
424744 pt하면 담날 아파 죽겠어요 아ㅠ 2014/10/08 721
424743 만성통증때문에 만성통증치료 받고 있어요~ 5 soren 2014/10/08 1,243
424742 40대초반이입을건데요.. 3 ^^ 2014/10/08 2,042
424741 초4딸과 같이 볼 영화? 3 .. 2014/10/08 693
424740 영문장 해석 질문인데요.. 4 .. 2014/10/08 600
424739 공부방법습관 학원 아이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6 공부방법습관.. 2014/10/08 2,437
424738 장만옥 얘기가 나와서 이미숙 38 .... 2014/10/08 11,986
424737 밀레청소기 샀는데요..밀레쓰시는분들 질문?? 16 ?? 2014/10/08 2,808
424736 땅굴에서 심쿵한 사연 1 저도 2014/10/08 712
424735 신자유주의 무섭네요.. 나라가 망하는 징조 7 진실을찾아서.. 2014/10/08 2,196
424734 오늘의 점심메뉴는 뭔가요? 7 즐거운 점심.. 2014/10/08 1,537
424733 이런 성향의 부모도 둘째를 갖는게 더 행복한 삶일까요?(조언절실.. 24 외동맘 2014/10/08 2,569
424732 꼴지없는 달리기 2 달리기 2014/10/08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