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제보자 보신분 안계세요?

영화보려고..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4-10-03 18:15:40
마음이 울쩍하여 영화보러 나갈까하는데
이번 개봉한 제보자 어떨까요?
IP : 59.14.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0.3 6:21 PM (59.14.xxx.172)

    빠른 댓글 감사드려요
    얼핏보고는 남자 중학생 둘이 보고 좋은 영화면
    참 건전한 영화인가보다 했습니다 ^^::

  • 2. 저도
    '14.10.3 6:32 PM (121.174.xxx.62)

    오늘밤에 예매해 놨는데요, 제보자 후기를 보니까, 뻔한 내용인데 긴장감을 놓칠 수 없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비긴 어게인 보지 않으셨다면, 울적할때는 최고!
    울적한 마음, 곧 없어지시길요~

  • 3.
    '14.10.3 6:46 PM (59.14.xxx.172)

    윗님처럼 비긴어개인 추천받아 봤는데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했어요
    재미있긴한데 지루함도있어 살짝 졸았어요
    감동받기엔 이젠 너무 나이가 많은가봐요 ㅠ.ㅠ

  • 4. ^^
    '14.10.3 6:49 PM (121.174.xxx.62)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그 분야에 대해서 덜 흥미가 있으셔서 그럴거예요.
    마룬5 리드보컬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저는 흥분^^

  • 5. 별 흠 없는
    '14.10.3 7:02 PM (118.33.xxx.140)

    잘 만든 사회드라마라고 하겠네요.
    잔 재미도 있고 주제도 좋지만, 캐릭터가 나름 잘 만들어져서 재미있었습니다.
    전형적인 인물들이 기승전결..하면 사실 보기 힘들잖아요.

    저는 이 영화를 보며 엠빙신이 저런 시절도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나면서 참 울적해지더라구요.
    진실을 알리는 언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구요.
    더구나 저들은 권력의 압력을 지금처럼 받지 않았으니 그래도 진실을 결국 밝혀냈겠지 싶었죠.
    만약 4대강에 대해 저런 보도를 하려고 했다면, 방송도 안 되지만 방송을 해도 줄줄이 고소 고발에 징계를 받고 머나먼 오지로 쫓겨났겠죠.

    이경영의 연기가 아주 물이 올랐더군요. 좋았어요. 영화 자체는 막 무겁고 우울하지도 않고요.

  • 6.
    '14.10.3 7:18 PM (124.51.xxx.155)

    저도 방금 보고 왔어요 영화 깔끔하게 잘 만들었고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게 봤어요.

  • 7. 마흔둘
    '14.10.3 8:2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위에 나이잇으시다는 분...비긴어게인이 졸릴정도루 지루하셧다니ㅠ 전 음악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던데...잔잔하고 자연스럽고 맘이 편안해졋어요 혼자보앗는데 너무 좋았어요 취향차이니까뭐~

  • 8. 임순례감독 박해일배우
    '14.10.5 3:15 PM (122.37.xxx.51)

    만으로도 기대감이 상승..
    아..
    이경영의 연기 좋다는분 많더군요
    원래 연기잘했잖아요 불미스런일 없었으면 티비에서 볼수있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77 소고기맛 라면 왜 안나올까요? 9 ... 2014/10/04 1,584
423576 나이 들 수록 현실주의자가 되는 것이 순리인가요? 14 1234 2014/10/04 3,534
423575 치아교정으로 많이 달라지신 분 있나요? 10 ㅇㅇ 2014/10/04 2,726
423574 시댁 안부전화요. .ㅠ 28 별빛따라 2014/10/04 4,118
423573 벌써 난방하는 댁도 있나요? 15 날씨 2014/10/04 3,330
423572 친구의 비수 잊을수없네요 6 부들부들 2014/10/04 3,080
423571 올해 제일 좋았던 영화 뭐였나요? 3 ;;;;; 2014/10/04 1,365
423570 직구 관세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7 직구 2014/10/04 3,114
423569 처음 염색해봤어요ㅋㅋㅋ 2014/10/04 747
423568 탕웨이 성준 나오는 광고 좋네요. 2 가을 2014/10/04 2,308
423567 영화인들 “영화보다 더 기괴한 일 벌어지고 있다” 2 샬랄라 2014/10/04 2,075
423566 이영애 나름 과거 애정신 有 hr 2014/10/04 2,149
423565 지금 안 주무시고 82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35 뭐하냐 니들.. 2014/10/04 2,529
423564 냉펌 열펌이 있던데요. 차이가 뭔가요? 펌약 2014/10/04 895
423563 열받네요 단통법설명한팟케스트 새가날아든다 들어보세요 단통법 2014/10/04 647
423562 신세계나 롯데카드 같은 백화점 카드 유용한가요? 1 2014/10/04 1,023
423561 내가 예민한건지? 1 솨~아 2014/10/04 626
423560 신동엽은 도대체 뭔 빚이길래 빚빚거리죠? 18 뭘까? 2014/10/04 33,052
423559 요즘 초등학생 백팩 추천해주세요^^ 2 tjswn 2014/10/03 1,612
423558 기본 질서와 법규 안지키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8 질서 2014/10/03 1,149
423557 Ebs 에서 로마의 휴일 방송해요 3 주말의명화 2014/10/03 1,319
423556 사람좋아하는아이 5 조언 2014/10/03 944
423555 싱글님들은 어떻게 저축하세요?? 4 빠용 2014/10/03 1,858
423554 나는 부자다 자랑하는사람 19 어휴 2014/10/03 6,306
423553 아이가 40개월 정도인데 전 솔직히 애한테 화가 나거나 39 궁금 2014/10/03 6,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