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이 뭘까요?
요즘 주말마다 요양센터봉사가는데
95치매심해서 아들도 못 알아보고
기저귀차고계시는 어르신이 계시는데
피부가 진짜 밀가루뒤집어쓴거같이 뾰얗고
더 신기한건
그연세에 까만 머리가 나세요
다른 어르신들은 완전 백발인데
그 어르신은 반은 까만머리에요
치매가 너무 심하셔서
당연히 대화는 안 되구요
거긴 80어르신이 젤 젊으신데
그분도 95어르신보시고
할매 두번 산다고
까만머리난다고 놀라시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요
검버섯이나 주름이 있긴 하지만
아주 옅구요
다른 어르신들은 피부가 노란편인데
그분은 최고령이신데도
뽀야시네요
소변냄새나 체취도 다른분보다 덜하시고
식사는 잘 하세요
여자는 늙을수록 피부발인가봐요
그 어르신부럽네요
저두 피부하나는 희고 뽀얬는데
30중반까지 기초도 안바르고 자차도 안발랐는데
정말 훅가서 칙칙해져서 속상하네요
요즘은 그래도 기초.자차는 신경쓰는데
그래도 40되니
눈밑 기미.잡티가 올라와요
피부과 레이저치료효과있을까요??
돈없어서 그냥 저렴이 듬뿍 발라줬는데
그 어르신보니
피부과에 돈 좀 써야되나싶어서요
피부
머리결이 좋으니
젤 돋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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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피부.까맣고윤기있는머리칼
95어르신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4-10-03 18:13:59
IP : 39.121.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헐
'14.10.3 7:01 PM (14.32.xxx.97)요양병원에서 돋보여서 뭐하는데요...
더구나 치매라면서요.
머리 다 빠지고 이티 저리가라하게 주글거린대도
정신 멀쩡한게 홍복일거 같은데.2. ..
'14.10.3 7:18 PM (220.94.xxx.7)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81381&page=1&searchType=sear...
요 글에 해답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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