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동엽.성시경 요리(?)프로그램

귀요미들 조회수 : 6,078
작성일 : 2014-10-03 17:30:11
CJ 채널이예요?
원래 요리관련 프로그램들 좋아해서 잘 보는데, 몇 회 되지 않은 두 사람이 하는
요리...프로그램이라 하기에는 좀 오락프로같지만... 어쨌건 너무 재밌어요.
신동엽이야 뭐 검증된 사람이고, 성시경 호불호가 많이 엇갈리는 방송인인데(요즘들어는
가수라기 보다는 그냥 방송인 같애요 ㅋㅋ), 둘이 아주 쿵짝이 딱딱 맞고
신동엽에게 전혀 밀리는 기색이 없네요.
전 사실 가수로서 성시경은 좀... 덩치는 산만한게(죄송) 노래는 앵앵거려서
나올때마다 덩치값도 못한다고 그랬었거든요 ㅎㅎㅎㅎ
마녀사냥에서도, 오~ 말 좀 하네? 했는데, 이 프로그램(내일 뭐먹지?)에선
귀엽기까지하고..매력있네요. 다만 데뷔때 빼고 유지 잘하던 비만인자가
다시 스물스물 나오는듯해서 쪼금 걱정돼요 ㅋ
연예인들은 잘나간다 싶을때 꼭 뭔가 큰 실수로 곤두박질치던데
성시경은 안 그러길 바라네요. 뭐 똑똑한 사람이니까 수위조절 잘 하겠죠.
결론은, 두 사람 참 잘 어울리고 잘한다.......는거예요 ^^
IP : 14.32.xxx.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3 5:34 PM (211.237.xxx.35)

    원래 요리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저도 가끔 보는데
    두 사람은 정말 ㅋㅋ 그냥 라면끓이기정도나 할줄 아는 사람들로 보이는구만
    요리프로라고 요리하면서 우왕좌왕하는게 웃겨요.
    게다가 내일은 뭐먹지? 라는 멘트할때 서로서로 닭살 돋는 표정 행동 웃기고요.
    성시경은 개인적으로 비호감
    신동엽은 호감이에요. 성시경 별루 ㅠ

  • 2. 빚이
    '14.10.3 5:50 PM (121.174.xxx.62)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으나 신동엽, 너무 여기저기.....

  • 3. 성시경도
    '14.10.3 5:51 PM (220.121.xxx.3)

    ;;;;;;;;;;;;;;;

  • 4. ㅎㅎ
    '14.10.3 5:51 PM (115.139.xxx.185)

    서툼 서툼 ㅋㅋ
    국물떡볶이에 조미료한봉지 ㅋㅋㅋ

  • 5. 서기와잎
    '14.10.3 5:58 PM (125.177.xxx.85)

    뭔가 현실적 이기도 하고 두 사람 웃겨서 재밌어요.

  • 6. ..
    '14.10.3 6:00 PM (39.118.xxx.246)

    1박2일에서는 진짜 매력없게 나오더니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에서는 곧잘 하네요.
    다 자기한테 맞는 프로그램이 있는것 같아요.
    성시경이 머리가 좋아서인지 센스있게 말도 잘 받아치고
    요리하는거는 둘다 서툰데 귀엽더라구요.

  • 7. 신동엽
    '14.10.3 6:28 PM (59.14.xxx.172)

    다작해서 일주일에 일억번대요
    빚 갚고도 남았겠죠

  • 8. 신동엽은 걍 입담으로
    '14.10.3 6:35 PM (123.98.xxx.72)

    묻어가는 프로그램인듯요 ㅋㅋ
    신동엽 재밋어요
    성시경은 1박 시즌2때부터 요리하는거 유심히 봤는데 꽤 일가견이 있는 사람인듯 싶었어요
    아주 손끝이 매운것이 그냥
    솔직히 신동엽은 뭐하나 제대로 해본것도 없어뵈던데 입만 살아서 ㅋㅋㅋㅋ 그게 매력이죠 뭐.. 성시경이 투덜대면서도 커버도 잘해주는듯 싶고요

    다른건 다 실력이 안되도 칼질하나는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신동엽이요)

  • 9. 신동엽은 얼떨결에
    '14.10.3 6:38 PM (123.98.xxx.72)

    성시경 요리믿고 프로그램 하나 맏긴 했는데 첫회 제육볶음 하는데 진짜 뭘 어떻게 할줄을 몰라서 ㅋㅋ
    근데 재치가 있어서 회가 거듭될수록 돌려막기도 잘하고 그간 먹고 본게 있어서인지 나름 요령있게 잘 대처하더군요
    신동엽은 그 프로 하면서 요리실력이 아주 많은 발전이 있을듯 싶어요

  • 10. ㅎㅎㅎ
    '14.10.3 6:50 PM (14.32.xxx.97)

    많이들 보시나보네요 ㅎ
    재밌어요. 한식대첩2보다 훨 재밌어요 ^^

  • 11. //
    '14.10.3 7:28 PM (220.94.xxx.7)

    꽃보다 청춘 끝나면
    티비엔도 나피디가 요런 거 한대요
    이서진 옥택연을 내세워서

    딱 신동엽 성시경까지가 좋은데 (처음 시도지만)
    요건 볼만 하던데

    조합을 잘 해 주던가
    옥택연은 별론데 ㅡㅜ,ㅡ,

  • 12. 찐감자
    '14.10.3 7:29 PM (58.230.xxx.55)

    국물떡볶이 고추장 볶아서 해 먹으니 감칠맛 돌고 맛있더라고요~~
    담에 김밥쌀땐 성시경의 베를린김밥 싸볼려고요~
    간단한 요리들이라 바로바로 해먹어서 나름 유익하네요 ㅎ

  • 13. 어머
    '14.10.3 8:21 PM (180.230.xxx.83)

    정말요?
    옥택연은 별로지만 이서진때문에 기대되요~ㅎㅎ

  • 14. 어휴
    '14.10.3 8:25 PM (106.146.xxx.138)

    보고 싶어서 내일 뭐 먹지? 로 한참 검색했네요.
    원글도 댓글도 왜그러세요..

    오늘 뭐 먹지였어요.

  • 15. 재미
    '14.10.3 8:34 PM (118.221.xxx.104)

    별로 배울 건 없는 요리프로라 생각했는데
    가끔 얻어걸리는 것도 있고 재밌어요.
    광장시장 고기완자전은 오늘 맛있게 해먹었어요.
    베를린 김밥도 곧 해 먹으려구요^^

  • 16. ㅎㅎ
    '14.10.3 8:53 PM (116.121.xxx.184)

    첫 회부터 봤는데 소소하면서도 통통 튀는 맛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멸치육수넣은 제육볶음과
    국물 떡볶이 해먹어봤는데요.
    손이 야무진 성시경도 잘하지만 우왕좌왕하는 신동엽
    요리가 의외더라구요. 국물떡볶이에 멸치육수넣으면
    조미료 필요없어요^^
    둘이 만담하면서 술 한 잔씩 하는것도 웃기네요..

  • 17. 언제
    '14.10.3 9:02 PM (211.36.xxx.6)

    하는거래요??볼라구요 ㅋ

  • 18. 성시경
    '14.10.3 9:51 PM (178.190.xxx.212)

    요리 잘 해요. 이 남자 은근 다 잘해요.
    결혼도 제발 잘하길 빌어요. 연예인말고 참한 일반인 찾길...

  • 19. ..
    '14.10.4 1:27 AM (211.187.xxx.48)

    전 성시경의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일부러 안봅니다... 노래며 입담이며 키며... 왜이리 갖춘게 많은지;;

  • 20. 내가사는세상
    '14.10.4 3:59 AM (115.139.xxx.27)

    ㅎㅎ 저도 요새 챙겨보는 프로그램이에요..

    신동엽 귀엽고.. 성시경 잔소리 하면서도 챙겨주는거 재밌어요.. 아.. 근데 정말 성시경은 살 찔까 걱정..
    조금 둔해진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 21. 어머
    '14.10.5 5:54 AM (14.32.xxx.97)

    프로그램 말미에 두사람이 항상 하는말이
    그나저나 내일은 뭐먹지? 이래요. 그래서 그게 제목인줄..ㅋㅋㅋ
    헷갈리게해드려서 죄송해요 저 위에 댓글님 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77 이런친정엄마 있나요? 12 asd 2014/10/08 3,004
424076 국민TV 뉴스K 요약 (펌) 1 어제 2014/10/08 390
424075 다들 공정한 관계 맺기를 하고 계신가요 2 그라시아 2014/10/08 881
424074 버섯볶음 1 ... 2014/10/08 470
424073 나이 오십이 되면 뭐가 가장 잘한 일 같으세요? 47 오십 2014/10/08 12,790
424072 레깅스 광택있는거 어디서 구입하세요? 운동용 2014/10/08 341
424071 담배 피는 여고생 10 아침 2014/10/08 2,542
424070 고양이와 개사진많이있는 블로그 못찾겠다 2014/10/08 485
424069 대구 로 이사와 전학 5 피오나 2014/10/08 926
424068 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주워왔는데... 7 새끼냥이 2014/10/08 1,428
424067 생일아침입니다~축하부탁드려도 될까요?? 29 국화누이 2014/10/08 747
424066 원래 식당종업원들은 요즘 조선족들 많이 쓰는 편인가요?? 4 .... 2014/10/08 1,676
424065 저도 아들교육 조언좀 15 아들 2014/10/08 2,157
424064 여드름때문에 구연산 칼슘을 먹이고 있는데요 9 뭉크22 2014/10/08 2,745
424063 형제간에 돈을 꿀때도 증여로 간주되어 세금 내야하나요? 1 증여세 2014/10/08 2,179
424062 기질적으로 혐오스러운 사람, 견디는 법 4 한 수 알려.. 2014/10/08 2,242
424061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 분..어느 집이 나을까요.. 8 Jennif.. 2014/10/08 2,856
424060 레깅스에 치마 입을때 정전기 2 정전기 2014/10/08 2,459
424059 2014년 10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08 412
424058 겨자잎이 많은대요. 2 숙이 2014/10/08 964
424057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배운다? 4 정말? 2014/10/08 1,296
424056 차승원애기이제그만 5 구려 2014/10/08 1,059
424055 여기는 남자들 여자가방 들어주는거 욕하잖아요 ㅎㅎ 18 스마일 2014/10/08 3,798
424054 엄마의 힘이 "이럴때 느껴지네요" 닥시러 2014/10/08 787
424053 자식키우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버거워요 18 괴로워요 2014/10/08 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