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안피고 겜 안하는 남자 찾기 힘든가요?
흡연자는 몇번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도 머리에 옷에 냄새
다배서 질겁했고 겜중독자는 실제로는 보지 못했는데
티비에 보니 간난아기 돌보느라 부인은 허리빠지게일하는데
남자는 혼자 모니터보고 겜하는 장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저사람은 저집 남편인지 아들인지 ..)
금연하되 술은 마실줄 알고 겜대신 운동이나 기타 취미활동
하는 남자들은 찾기 힘든가요? 악기하나 기초적으로할줄
아는 남자도 거의 없더라구요..
1. 엥?
'14.10.3 2:19 PM (110.70.xxx.146)제 주변에 많아요. 비흡연에 게임 안하는 사람.
30살 넘어서까지 온라인 게임에 빠져사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2. 묵향
'14.10.3 2:20 PM (58.122.xxx.192)왜 없어요.
저는 겜안하고 담배도 안해요..
취미는 바다낚시입니다..3. ㅇ
'14.10.3 2:20 PM (203.226.xxx.103)그렇죠? 어렵고 까다로운 조건은 아니죠?
4. 묵향
'14.10.3 2:22 PM (58.122.xxx.192)솔직히 쉬운건 아니죠.
30대까지 저도 겜많이 했는데..
지금은 안해요..근데 50살넘어도 하는사람은 하더라구요
담배가 제일 끊기가 힘들어요..^^5. 제 남편..
'14.10.3 2:25 PM (218.236.xxx.147)담배 안 피고 스마트폰게임조차 안 해요
어릴때부터 기타 쳐서 연주회도 했었고요..
그치만 모니터 대신 기타랑 늘 붙어있고 손 하나 까딱 안해요ㅠㅠ
TV 보면서도 기타쳐대니 시끄럽단 생각이 들지 건전한 취미같지도 않아요.6.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14.10.3 2:31 PM (180.227.xxx.113)울남편도 담배,게임 전혀 안하거든요.친정오빠도 그렇고요. 남편 회사분들도 보니까
운동(축구,인라인,스노보드,낚시..)모임이나 좀 할까... 회사빼고는 집에서 컴퓨터랑 전화
손도 안대요. 보통 어울리는 사람을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게임도 몰려다니면서 하는것
같던데요. 그런데 운동도 운동좋아하는 사람끼리 친해지고 그렇더라고요.7. ..
'14.10.3 2:33 PM (220.76.xxx.234)뭔가 다른 취미가 있던데
그걸 부인들이 대부분 너무 싫어하던데요
결국은 그 취미마저 나랑 비슷해야하는걸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술 안하고 담배도 안하고 게임도 안했는데
술은 어쩔수 없이 조금씩 늘고 여전히 담배, 게임 안하는데
저는 약간 불만이 있어요
남편도 나에게 그런게 있겠지 하며 살아요8. ㅇ
'14.10.3 2:38 PM (203.226.xxx.103)저는남자든 여자든 운동이 취미면 정말좋은것같아요. 몸이 건강해지니까요.
9. 남편
'14.10.3 3:19 PM (223.62.xxx.17)술 담배 게임 친구모임 안해요.
밤 10시에 퇴근해서 군말없이 목욕시켜요
오가는 출퇴근 자전거로 운동
그외시간 티비만 보는게 문제10. ...
'14.10.3 3:29 PM (121.144.xxx.115)남편도 술 담배에 게임도 안해요.
사위도 술 담배에 게임도 안해요~~11. ㅇㅇㅇ
'14.10.3 3:40 PM (118.36.xxx.81)남편 남동생 둘다 담배 게임 안 해요.
남편은 저랑 같이 시간 날 때마다 자전거 탔었는데 제가 출산하면서 끝...ㅠㅠ
남동생은 운동 모임 주말마다 갖고요...12. 그린
'14.10.3 4:00 PM (119.194.xxx.163)우리 아들 둘다 흡연,게임 안해요
13. 많으시네요
'14.10.3 4:20 PM (114.205.xxx.114)저희 남편 역시 담배 게임 둘 다 안 해요.
술은 엄청 센 체질이지만 먀시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 사업하고 있음에도 일 년에 마시는 때라곤
명절 때 형제들 모였을 때 맥주 한두잔이 전부고요.직원들 데리고 회식할 때도 밥 먹고 탁구나 치고 와요.
그래서 직원들 부인이 아주 좋아해요ㅎ
취미는 아들과 두는 바둑 체스,
운동으론 수영이 다네요.14. ..
'14.10.3 4:25 PM (112.154.xxx.191)울 남편 담배,겜 안해요 술 약간 마시구요
제부 술,담배,겜 안해요
남동생 담배,술 안해요 겜 약간 애니팡 이런거 시간때올때 잠깐 하는정도
근데 셋다 잔소리 무지 많아요15. 욕먹을란가
'14.10.3 4:26 PM (1.254.xxx.66)모르겠는데 교회 찬양대 가시면 술담배 안하고 게임안하고 악기 다룰줄 아는 남자분들 제법 있어요
16. 둘다ㅡ안하지만..
'14.10.3 5:33 PM (118.221.xxx.62)운동 중독이라 가족이랑 뭘 못해요
외식해도 , 어쩌다 공원에 가도 안절부절
집에선 거의 자기 취미생활만 해요
산악자전거, 골프라서 같이 하기엔 너무 힘들고요
거기에 무지 예민해요
산좋고 정자좋은 상대는 드물어요17. ...
'14.10.4 12:14 AM (112.145.xxx.5)비흡연 겜안하는 어떤 남자...
야동이 취미....ㅠ_ㅠ18. jjiing
'14.10.4 1:11 AM (218.49.xxx.230)ㅠㅠ
좋은남자 만나는 행운이 있기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2686 | 머릿결이 푸석거려서 14 | 건너 마을 .. | 2014/10/03 | 3,053 |
422685 | 이제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하죠? 1 | 노답 | 2014/10/03 | 1,326 |
422684 | 아따 연휴 진짜 사람 징그렇게 많네요 16 | 연휴네연휴 | 2014/10/03 | 4,942 |
422683 | 주거래은행 이라고 혜택 많은건 아닌거 같아요 3 | ... | 2014/10/03 | 1,135 |
422682 | 지나치게 똥꿈을 많이 꿔요 ㅠㅠ 13 | 카프카 | 2014/10/03 | 5,891 |
422681 |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추천 1 | 와비 | 2014/10/03 | 851 |
422680 | 세월호 특별법) 영화인 1123명 명단 11 | 아름답다 | 2014/10/03 | 1,129 |
422679 | 유산균 1 | 금강초롱 | 2014/10/03 | 1,016 |
422678 | 저번에 편한 샌들 질문하셨던 분 보셔요^^ 4 | ~~ | 2014/10/03 | 2,008 |
422677 | 휴대폰 전자파가 진짜 인체에 해로운가봐요. 4 | ........ | 2014/10/03 | 2,965 |
422676 | 내일 에버랜드 사람 엄청날까요? 6 | 놀러가 | 2014/10/03 | 1,455 |
422675 | 템포보다 탐폰이 훨씬 낫네요 5 | 써보니 | 2014/10/03 | 4,746 |
422674 | 푸룬쥬스 공복에먹어야만하나요 1 | 변비끝 | 2014/10/03 | 2,528 |
422673 | 침샘은 부었다는데 볼거리는 아니라네요? 5 | .. | 2014/10/03 | 1,905 |
422672 |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점심비 각출해서 드시나요? 7 | 중견.. | 2014/10/03 | 2,536 |
422671 | 황당한 은행업무 46 | 흐르는강물 | 2014/10/03 | 13,190 |
422670 | 연휴인데 아무계획 없이 심심한데 직구 도와드릴게요 7 | 직구족 | 2014/10/03 | 2,056 |
422669 | 병원 토요일 오전에도 할증?요금이라네요 15 | 다뜯어가 | 2014/10/03 | 3,688 |
422668 | 서울근교 숲길 조용한곳 추천해주세요 9 | 질문 | 2014/10/03 | 4,179 |
422667 | 디지털 피아노 해외배송 문의드려요 2 | 해외배송 | 2014/10/03 | 1,674 |
422666 | 수학 90점이라면 고등선행하는게 나을까요? 7 | 중2 | 2014/10/03 | 2,422 |
422665 | 안면마비가 있는데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에요 3 | .. | 2014/10/03 | 2,008 |
422664 | 타미 힐피거 s가 66인가요? 12 | 사이즈 고민.. | 2014/10/03 | 5,539 |
422663 | 초중생 자녀두신분들~ 친한친구랑 자주만나세요? 2 | 폴 | 2014/10/03 | 805 |
422662 | 엄마가 편찮으신데 병원을 안 가세요.그게 저 때문이래요. 7 | 방전 | 2014/10/03 |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