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피닝 하는 분 계세용?

swim인 조회수 : 4,563
작성일 : 2014-10-03 12:33:19

저번주 월요일에 스피닝 첨 시작했는데요..

오늘까지 7번 탔는데..너무너무 힘들어요..

50분 수업인데....

기본이 일어서서 타는거잖아요..

근데..첨엔 한곡 정도만 풀로 서서 타고..

나머지는 너무 힘들어서....서서타다...앉아서 타다를 반복하는데.....

근력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첨에 3일은 무릎이 아파서 너무 힘들다가...지금은 아프지는 않은데...

복근 힘이 없는것인지...허벅지 힘이 없는건지...ㅠㅠ

50분 풀로 서서 타는건 꿈도 못꾸어요...

언제쯤이면 적응이 될까요??

저랑 같이 등록한 사람은....저질체력인데도....풀로 서서 타고 있어요.....

언제쯤 저도 풀로 서서 타는 날이 올까요?

스피닝 세팅도 제대로 하고..자세도 특별히 틀린 곳은 없는거 같은데...

페달링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약간 하체 부실이긴 해요..

다리가 마니 가늘거든요.. 그래도 그거랑은 상관 없는거 같은데...

저도 풀로 50분 서서 타고 싶어요. ㅠㅠ

 

스피닝 하는 분들...정녕 안 힘드세요..?
아니면...요령이라도 있는 건가요?? 허벅지 힘으로 타는 거라고는 하는데...ㅠㅠ

IP : 211.173.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 12:46 PM (223.62.xxx.35)

    페달을 젤 잘돌아가게 하시고 타는건가요? 전 첫날 20분타고 일주일 근육통으로 힘들었는데 그뒤 괜찮거든요 풀로 서서타요~~~페달 빡빡하게 하면 엄청 힘들더라구오~~

  • 2. 저 첫날
    '14.10.3 1:04 PM (116.42.xxx.34)

    타고 다리 풀려서 주저앉을정도로 근력없는데
    1~2주는 앉았다 섰다 반복했던거 같아요
    좀만 더 지나면 체력이 점점 좋아지는거 느끼실거에요

  • 3. swim인
    '14.10.3 1:09 PM (211.173.xxx.137)

    페달은 약간 무거운 느낌으로 타라고 해서...젤 가볍게 타지는 않아용..저도 언젠간 풀로 탈수 있겟죵? ㅎㅎ

  • 4. 질문
    '14.10.3 1:17 PM (223.62.xxx.57)

    관절 안좋은 사람도 타고 되나요
    나이가 43인데 무릎이 가끔 시큰거리고 뒤틀린듯한 게분이 들거든요
    이런사람은 타면.괜히 병 키울까요
    딱히 관절염이거나 판정을 받은건 아니고
    잘 다니는데 혹시 스피닝을 함으로해서 무릎이 나가지 않나 해서요

    그리고 스피닝 오래하신분들 정말 체력이 좋아지나요
    근력. .이요

  • 5. swim인
    '14.10.3 1:25 PM (211.173.xxx.137)

    윗님..그래서 모든 운동이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세만 올바르다면 무릎에 영향 없다고 하네요.
    체력은 좋아져요..당연히. 저도 첫날보다는 더 잘타긴 하거든요.. 첫날은 정말 50분 타고..계단을 못내려갔어요. 근데..지금은 허벅지 아픈것도 없어지고.. 점점 더 잘타지긴 해요.. 아직 50분 풀로 서서 타는건 힘들지만요

  • 6. ㅇㅇ
    '14.10.3 2:23 PM (220.89.xxx.20)

    다리에만 힘을 주고타지말고
    복부에 딱 힘주고탄다고 생각해보세요

  • 7. 50분요??
    '14.10.3 2:30 PM (221.157.xxx.126)

    저 3주짼데 아직도 20분 타요 ㅎㅎ
    첫날 5분타고 일주일을 제대로 앉지도 못했어요.
    상체까지하니 더 힘들어서 한 곡 하고 두 곡 쉬고 ㅡ ㅡ;;
    전 땀 안나는 체질로 알고있었는데 웬걸.. 땀이 줄줄 흐르네요
    대신 하고나면 너무 허기져서 밥을 2그릇씩 먹으니 살 빼는건
    먼 나라 얘기네요 ㅎㅎㅎ

  • 8. 근데
    '14.10.3 2:43 PM (116.42.xxx.34)

    상체운동은 언제쯤 잘 하게 될까요?
    몇개월 했는데도 아직도 할때마다 처음 하는것마냥 새로워요

  • 9. 나는나
    '14.10.3 3:32 PM (218.55.xxx.61)

    일주일에 두 번 하는데 중간중간 가끔 빠져서 석달째 되니까 얼추 풀타임 소화되네요.
    그런데 무릎이 약간 삐그덕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995 군대 훈련소 퇴소 질문. 7 군대 아들 2014/10/06 1,940
423994 일본 야쿠자 영화보니..무시무시하네요 감독 2014/10/06 7,233
423993 [번역]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3/ 뤼디거 사프란스키 새벽의길 2014/10/06 659
423992 연락없는 그 4 방울방울해 2014/10/06 1,508
423991 혹시 대전 구봉마을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멋쟁이호빵 2014/10/06 1,930
423990 머리 염색 어떻게 하시나요 3 ;;;;;;.. 2014/10/06 1,460
423989 제이름으로 개인연금 들면 어떨까요 1 .. 2014/10/06 1,042
423988 버스 운전 기사 불친절도 신고 접수 되나요? 2 싸가지 2014/10/06 1,166
423987 집에 디지털 벽시계 걸면 업소 느낌일까요? 5 ㅡㄹㄱ 2014/10/06 1,337
423986 저를 옴팡지게 배신했던 사람이 19 이마 2014/10/06 6,744
423985 31세 여자 장래고민? 12 장래고민 2014/10/06 4,331
423984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께서 갑자기 편찮으세요. 7 저는 2014/10/06 2,078
423983 세탁기 취소해야겠죠 4 머리아퍼 2014/10/06 1,712
423982 비정상회담을 보면 정말 외국인들이 아니고 61 dma 2014/10/06 14,615
423981 10년만에 그릇질럿는데. 폴란드 머그는 취소할까고민되네요 ㅜ 4 ㅇㅇ 2014/10/06 2,223
423980 사랑과 미움에는 이유가 없다 3 이유불문 2014/10/06 1,937
423979 밤늦은 학부모의 문자 11 ㅇㅇ 2014/10/06 5,168
423978 맘 속으로 계속 말하면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요. 24 ... 2014/10/06 4,145
423977 새아파트 입주예정인데 전지현이 광고하는 한샘 키친바흐 싱크대 어.. 7 고민 2014/10/06 3,429
423976 (19)섹스리스부부 전문가상담소 같은곳 찾고있어요 10 시크릿우먼 2014/10/06 4,712
423975 IH압력밥솥이 전자렌지의 전자파원리와 같은것 맞나요? 3 전자파 2014/10/06 4,223
423974 미국 캐나다 사시는 분들.. 캠핑장 궁금한게 있어서요. 4 yj66 2014/10/06 1,362
423973 허리에 괜찮은 침대 추천해주세용 1 highki.. 2014/10/05 844
423972 애들 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20 정글속의주부.. 2014/10/05 4,329
423971 지금 방송하는 다큐3일 3 다큐 3일 2014/10/05 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