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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 효소 걸르고 난 과육..활용 방법 있나요?

개복숭아 효소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4-10-03 12:29:42
지난 6월1일,13일 각 각 10키로씩 두 차례에 걸쳐 개복숭아효소를 담아 오늘 걸렀어요.
그런데 6월1일 조금 빨리 담근 개복숭아 과육은 씹어 먹어보니 속에 씨앗도 삭았는지 씨도 없고 씹는 식감이
쫀득하니 먹을만 했어요.버리려다 보니 아까워서요.그런데 13일 담근 개복숭아 과육은 1일 담근 것 보다
탱탱하고 씹어 먹어보니 씨앗이 우지끈 씹히며 영 식감이 좋지않아 먹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효소 맛은 뭐 비슷한데 그래도 1일 담근 것이 조금 더 달고 맛있는 듯 한데 이건 아마 설탕이 조금 더 들어가
서 그런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13일 담근 과육은 버렸는데..1일 담근 과육은 걸러서 김냉에 일단 넣어 뒀는데.. 이걸 어떻게 
먹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먹으면 안되는 걸까요?
잘 아시는 분 도움말씀 기다립니다~~^^ 
IP : 220.94.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실과육...
    '14.10.3 12:31 PM (218.234.xxx.94)

    개복숭아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 매실액 만들고 매실과육 발라내서
    다지거나 갈아서 양념장에 이용해요.
    (따로 식초 넣을 필요 없음. 설탕도 양 줄일 수 있고요)

  • 2. ㅇㅇㅇ
    '14.10.3 12:37 PM (211.237.xxx.35)

    매실이나 개복숭아나 과일청 만든후 건더기만 따로 술 부어놓으면 과일주 됩니다.

  • 3. ...
    '14.10.3 4:41 PM (203.229.xxx.62)

    씨앗을 분리할 수 잇으면 과육 믹서에 갈아서 잼 만들어도 좋아요.
    빵에 안 발라도 물 끓여서 한수저 넣고 차처럼 타 먹어도 돼요.
    과육이 물렁 하지 않다면 고추장에 버무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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