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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 '블랑' 사업계획서 입수 수상한 타일러권

사기군맞음 조회수 : 20,084
작성일 : 2014-10-03 12:24:25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1003112106641

...
미국의 명분 미시간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타일러권은 코리델 그룹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CEO라는 그럴싸한 직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타일러권과 자주 어울렸다는 한 관계자는 "타일러권이 재벌3세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5000만 원, 1억 원 씩 돈을 자주 빌리는 등 재력가로 보기 힘든 면이 있다. 그가 투자회사에 몸담고 있지만 과연 그가 성공시킨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냉정하게 파악해봐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
타일러권과 제시카의 만남은 마치 영화와도 같았다. 홍콩에서 쇼핑 중 카드 한도 초과로 곤란에 빠진 제시카에게 타일러권이 갑자기 등장해 대신 계산을 해주며 호감을 샀다는 것. 말끔한 매너에 그럴싸한 직함을 가진 타일러권에게 제시카는 빠져들었다. 그런데 타일러권은 비밀연애를 해야 하는 제시카의 상황을 배려하지 않은 채 SNS에 사진을 올리는 데 적극적이었다. 타일러권를 지켜본 이들은 "보통 투자자들은 언론노출을 꺼리기 마련인데 그는 자신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이었다. 기자가 있는 곳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경향도 있다"라고 귀띔한다. 홍콩 파파라치에게 타일러권와 제시카가 자주 포착된 것도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에 팬들조차도 제시카가 타일러권의 사업에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걱정한다.
IP : 121.166.xxx.2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옌
    '14.10.3 12:28 PM (175.209.xxx.94)

    걱정 더이상 노노... 그보다도 그 사업게획서?브랜드설명해논거 보니까 참 허접..

  • 2. ㅋㅋ
    '14.10.3 12:54 PM (42.82.xxx.31)

    재벌 언플 넘 웃김
    걍 듣보잡
    잘난 남자가 맨날천날 소시행사에 매니저처럼 쫓아다니나?ㅋㅋㅋ

    저 허접한 패션사업도
    한국서는 씨도 안먹힐거 뻔하니까
    소녀시대 이름 내세워서
    중국이나 동남아애들중에 돈좀있고 개념없고 촌스런 애들
    타겟으로 할려던 모양인데
    소시빨 못받게 생겼네

  • 3. 요게 팩트래요
    '14.10.3 12:58 PM (220.94.xxx.7)

    1.제시카가 2013년에 전남친(부자/엘리트)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11개월만에 돈을 무지하게 벌음. 쉽게 돈 버는 맛을 알게되고 연예계 생활에 흥미 잃음. 2. 그 후 다른 남자 아이돌의 주선으로 타일러권(딱히 볼 거 없음)과 제시카가 만나게 됨. 타일러권이랑 제시카가 전남친한테 한 번 더 사업하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는데 전남친이 바로 거절. 3.그래도 제시카는 사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함. 일단 사업을 시작하면 전남친이 도와주겠지 라는 마인드로 사업 시작. 그리고 그 동안 타일러권과 연애하는척 안 하는척 노이즈 마케팅. 4. 그러나 소속사에서 퇴출 당함으로서 그 동안 했던 거짓말이 뽀록남(투자를 받기 위해 잘나가는 전남친도 같이 사업한다고 거짓말함) 아무튼 현재 거짓말이 들통나서 앞으로 대규모 법정 소송과 함께 사업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추정.
    이건 찌라시 요약본이고 찌라시가 엄청 디테일했음 세세하게 년월까지 다나왔음 이게 사실인가 헐

    .. 복사해 옴

  • 4. ㅇㅇ
    '14.10.3 1:16 PM (182.226.xxx.10)

    갑자기 만나기는 무슨..효연커플이랑 더블데이트 하던데
    효연네가 소개했겠지..

  • 5.
    '14.10.3 1:29 PM (182.230.xxx.224)

    처음에 제시카 결혼하고 유학간단 얘기 기사로 나왔을때 댓글과 82에 제시카 부럽단글 천지였었어요. 그런데 실상은 정반대였네요. 그렇죠 세상에 공짜가 어딨습니까,,,

  • 6. ...
    '14.10.3 1:35 PM (153.187.xxx.179)

    중간 댓글보니 뭔가 이해가 가네여.. 근데 이미 벌대로 벌은 여자아이돌이 돈돈 거리니까.. 이미지가 좀..;;

  • 7. 벌만큼
    '14.10.3 1:48 PM (14.52.xxx.59)

    벌었다는 기준이 보통 사람과는 다르더라구요
    맨날 시술에 성형도 해야하고
    머리 한번 하면 50만원 육박하고
    해외여행가도 1등석 타고 제일 비싼 호텔가고 명품도 막 사야하니까요
    돈이라는게 참 끝이 없더이다

  • 8. 아이돌들이
    '14.10.3 1:53 PM (125.181.xxx.174)

    연차가 되면 같은 그룹내에서 엄청난 격차가 생김 ..계약 조건도 다 다르게 되고 활동이 다르니 수입도 천차만별
    우리눈엔 그냥 소녀 시대 지만 그들도 기본은 소녀시대지만 자기 이름을 건 상품성이 더 중요하게 와 닿음
    돈이 뭔지 이미 알기 때문에 욕심은 생길수 밖에 없고
    인지도 약간 떨어져도 다섯살 어린 자기 동생은 에스엠 다른 여아이돌 센터이고 이미 드라마 여주까지 하고 있는데
    자기는 뮤지컬 하려다가 욕만 겁나게 먹고
    소녀시대로 곧 30 대 되갈 일만 남아있음 ..
    외모나 재능이나 노력이나 인지도나 대중호감도로 봐도 역전해서 그룹내 탑은 힘들고
    그러던차 새로 사귄 남친에게서 자기 인생을 돌파구를 찾았다 싶은것 같은데
    당연히 소시도 하고 싶고 사업도 하고 싶고 그랬을 것임
    사업의 발판이 소시이기도 하고 ...아마 조급함과 성공욕심에 눈이 멀어서
    자기가 무리 하게 끌고가게 되고
    아마 그 배경에는 여친가지고 뭐좀 하나 크게 해보자는 그 능력있다는 남친의 부추김이 있었을것 같음
    진관희랑 섹* 스캔들 나고 사진 다 찍혀서 급락한 중국인지 대만 아이돌 가수랑
    대놓고 동거하던 남자가 뭐가 대단할거라고 저렇게 홀려서
    소녀시대를 걸고 모험을 했는지 이해가 안감
    아마도 아홉명중의 한명인 가수 ..보다는 동남아를 다 아우르고 그냥 맘편히 학교 다니는
    재벌 셀러브러티..모두들 워너비 하는 유부녀 .뭐 이럴거라 믿었을텐데
    평소에도 제일 성의가없었다는거 보면 결국 승부 볼게 이정도인 인성이구나 싶어요
    더 잘난 남자는 소개팅 안들어오니 사기꾼 냄새 풀풀 풍기는 남자 소개 받고 금방 빠진거겠죠
    꼴랑 아이돌 여친 따라 다니며 사진 찍히는게 일상인 젊은 엘리트 ceo

  • 9. 딱 봐도 그지지
    '14.10.3 2:05 PM (1.238.xxx.210)

    종흔동 인터뷰 보면 딱 알지요...
    "그는 홍콩에 거처가 없고..."하며 동거 했다죠?으응??
    무슨 재벌 출신 투자회자ceo가 집도 절도 없이 여자집에 얹혀 사누...

  • 10. ,,,
    '14.10.3 2:08 PM (125.186.xxx.76)

    처음부터 이상하긴했어요. 투자회사 ceo가 저렇게 돌아다니기만하고 대체 언제일을 하는건지..

    그리고 울나라경우엔 저렇게 젊은 투자회사 ceo는 없던데... 투자회사 상무 이정도고 40이 넘어야
    ceo되고... 주변에 투자회사 관련하는분이있어서 알거든요.

  • 11. 흠...
    '14.10.3 3:17 PM (118.9.xxx.70)

    이번 사태로 제시카는 블랑이라는 브랜드명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엄청난 광고효과는 얻어냈네요...

  • 12. 유명세
    '14.10.3 4:10 PM (119.94.xxx.104)

    를 타면 자기가 어떤 일을 해도 성공시키는 행운본능이 커지는거 같아요.
    그치만 연예인들의 실상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는 바운더리도 좁고 만나는 인맥도 한정적이고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조사하고 고민할 시간이 별로 없죠.
    그런데 그들 주변엔 늘 돈냄새를 맡고 몰려드는
    자칭 투자 권유자들이 넘쳐나고
    반짝 인기의 한계성을 부각하며 은퇴 후 준비를 강조하니
    사업 경험도 없는 연예인들이 자기 인기만 믿고 사업 벌렸다가
    망하는 케이스가 연예계에 흔한 일이죠.뭐.

    10년전쯤 헐리웃 스타들이 동업한 플래닛 헐리우드란 프랜차이즈 식당도
    전세계에 오픈되었다가 거진 철수했죠.
    한국도 논현동에 부르스 윌리스 등 유명 스타들까지 참석해 화려하게 오픈했다가
    6개월만에 문 닫았죠.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한국에서 하루 매출 1억까지가다 망한 이유가 비싼 가격에 비해
    음식이 맛이 없고 매장 관리가 안되서 였는데
    과연 제시카가 어떤 미적 감각으로 인기 제품을 내놓을지 회의적이예요.
    고작 전 소녀시대 멤버란 타이틀로.

  • 13. 기사 끝에
    '14.10.3 7:28 PM (116.87.xxx.5)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시대 제시카, 지금 그녀의 상황이 불안하다.
    도대체 이런 기사는 무슨 의도일까요?

    저런 기사가 정말 제시카를 걱정하는 맘에서 쓴 걸까요 아님 제시카를 걱정해주는 척 남친를 의심하고 사기꾼으로 몰아가면서 제시카를 더 코너로 몰려는 의도로 쓰는걸까요.
    사기꾼한테 당해서 끝을 보던, 사업이 잘되서 승승장구하던 본인이 책임질텐데 사업결과 나오고 나서 까도 늦지 않아 보이는구만....
    저렇게 뭔가 수상하지 않아?식으로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면 잘 될 사업도 망하겠네요.
    제시카가 sm과 대립하는 상황에서 걱정해주는 척 까고 있는거 같아요.

  • 14. ////////////
    '14.10.3 10:41 PM (42.82.xxx.29)

    각사이트마다 소녀시대 이야기 서태지 이야기 손연재 이야기..항상 똑같은 레퍼토리..돌려서 여러개 기사 올라오는거..좀 지나친 감이 있다고 느끼거든요.
    일반인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는데 언플하는쪽에서나 항상 애가 타듯이 이리저리 사안에 대해 올려요.
    이곳에 오는 주요 연령대가 소시에 대해 관심을 가질 나이대도 아니구요.
    저도 이 쪽에 관심이 없어요 거기다 에셈은 비호감이구요.
    그냥 젊은애들 많이 가는곳에 뿌려대고 이야기 나눴음 좋겠어요.
    더불어 연예인 얼굴이 쪘다 안쪘다 이런이야기도 보기 싫고.
    근데 이런데 관심많은사람들이 많은가요?
    내가 감정이 무딘건가...
    인터넷은 여론조성이 급선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 15. 윗님
    '14.10.4 8:18 AM (223.62.xxx.6)

    최진실이야기 추가요...

  • 16. 내 느낌은
    '14.10.4 10:59 AM (210.221.xxx.221)

    평소 제시카 펜도 아니고 좋아하지도 않았기에 제가 이번 일을 들으면서 생긴 느낌이라는 것도 편견일수 있습니다~^^
    어쨓든 밝고 화사함을 선사했던 소녀시대 구성원중 가장ㅈ차갑고 정안가는 멤버였고요..@ 노래를 잘한다 하는데ㅈ그것도 갸우뚱입니다. 본인이 동료와 회사로 부터 퇴출되었다하는데 일정부분 그런 점이 있을수도 있겠으나 7~80%는 아니였을것 같네요.

  • 17. 스맛폰이라
    '14.10.4 11:00 AM (210.221.xxx.221)

    오타가 좀 있네요~^^

  • 18. 이거
    '14.10.4 11:37 AM (203.226.xxx.241)

    이래서 연예계가 위험요소와유혹이많다는걸다시한번 느끼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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