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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 나쁜일

...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4-10-03 11:49:37
시집 식구들과 가족 사진을 찍었어요.
저 별로 안찍구 싶었지만 모두들 원해서 찍었어요.
그 후 시댁에서 사진보구 놀랐어요.
다른 식구들은 잘나왔는데 큰며느리인 저만 눈을 반쯤 감은것로 뽑아 놓은거예요.
시누네와 동서 시부모님 그리고 애들이 찍었는데요.
어러 컷 찍었는데 이걸로 뽑아 놓은건 뭘까요
굉장히 기분 나빴어요

IP : 175.117.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 11:52 AM (203.229.xxx.62)

    사진관에서 찍을때 여러장 찍는데 사진관 잘못 같은데요.
    사진관에 항의 하세요.

  • 2. 관심없음
    '14.10.3 11:52 AM (222.105.xxx.159)

    며느리 눈 감은것도 몰라요
    그냥 자기 식구들 잘 나온거 뽑은거예요
    며느리는 눈을 감었든 떴든 별 상관 없으니까요
    한번 얘기해보세요
    어머 전 눈이 이상해요
    그럼 나는 모르겠다 그소리 분명히 할거예요

  • 3. 사진관에서
    '14.10.3 11:53 AM (121.174.xxx.62)

    찍었다면 사진관 기술이 나쁜거예요.
    모두가 잘 나올 때까지(기본적으로 눈감은 사람은 없도록)
    여러번 찍거든요.

  • 4. ㅇㅇ
    '14.10.3 11:58 AM (24.16.xxx.99)

    그 사진은 무시하시고 원글님 식구끼리 다시 찍어 집에 걸어 놓으세요.

  • 5. ㅋㅋㅋ
    '14.10.3 12:01 PM (218.238.xxx.144)

    기분 나쁠만 하네요.
    근데 댓글들 보고 든 생각
    원글님의 무의식이 의식으로 나타난 형상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원글님이 정말 싫었다면서요...그래서 찍었는데
    아마 사진사도 진짜 신경질 났을듯
    찍을때마다 어떻게 그리 눈을 감았을꼬..하면서요.

    어떨땐 그냥 나타난 현상이 나보다 더 잘 내마음을 표현할때가 있어요.
    눈감은게 원글님 마음일수도 ㅋㅋ

    집에 걸어둘거 아니면 그냥 잊으세요.

  • 6. ㅋㅋㅋㅋㅋ
    '14.10.3 12:29 PM (223.62.xxx.36)

    일단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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