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문과 세월호....

현실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4-10-03 10:26:23
http://m.xportsnews.com/?ac=article_view&toto_id=&entry_id=500676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신흥복(서준영)의 수사권을 두고 다투는 관료들에게 분노했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 이선은 신흥복 살인사건의 수사에 대해 조언을 구했지만, 대신들은 수사권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분노한 이선은 "이 사람의 눈엔 그대들 모두가 역도요. 지금 이 시각 우리가 가장 중히 여겨야 할 것은 힘없는 백성 하나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겁니다"라고 일침했다.

이선은 "그 진실은 관심이 없고 오직 당리를 위해 주도권 다툼에만 여념 없는 자, 이자들이 역도가 아니라면 대체 누가 역도란 말입니까"라고 경고했다.



참고로 드라마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신흥복은 우물에 빠져 건져졌습니다..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0.3 11:01 AM (125.177.xxx.190)

    저도 쓸쓸한 맘으로 보고 있어요..
    드라마에서는 진실 규명이 될까요..
    실존인물이기에 누가 이길지는 벌써 아니까 더 슬퍼요.ㅠㅠ

  • 2. 드라마 호불호는
    '14.10.3 11:04 AM (222.119.xxx.240)

    이해하는데 재미없네 어쩌네 기사 보면 화가 나요
    웃긴게 현실성이 있는 드라마는 오히려 사람들이 회피하더라고요
    예전에 아무리 그냥 드라마였더라도 드라마의 제왕 완전 망한것도 슬펐는데
    비밀의 문..픽션이라고 그래도 왠만한 드라마보다 더 사실적이고 사극느낌 나는데
    많이 안보는건 둘째치고 기사 때문에 화나요 ㅠㅠ

  • 3. 이제훈의 연기가
    '14.10.3 11:26 AM (121.174.xxx.62)

    점점 진정성있게 다가오더라구요.
    뿌리깊은 나무와 비교해볼때 흡입력이 초반에 약해서....좀 아쉽지만,
    워낙 한석규와 이제훈 믿고 보니까요.

  • 4. 좀전에 재방송
    '14.10.3 11:4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해줘서 봤는데 재밌네요.
    근데 맹위가 뭐에요? 왕이 되는 과정에 저지른 나쁜짓인가요?
    한석규가 영조인가요?

  • 5.
    '14.10.3 11:49 AM (222.119.xxx.240)

    맹의- 영조(한석규) 되게 해줄테니까 되고나면 우리 노론을 챙겨라 이런 밀약인거 같아요
    제 생각엔 계속 봐야 재밌는 드라마인데 1회가 너무 불친절 했어요
    음향이 문제있는지 연기자들 발음이 씹혀서 맹위라고 알고 있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 6. 다람쥐여사
    '14.10.3 11:54 AM (110.10.xxx.81)

    저도 그부분에서 그리 생각 되었어요

    근데 이 드라마 화면이 너무 정갈해요
    특히 촛불켜져 있는 밤 잔면의 조명도 참 좋구요

  • 7. 독사에게 물리면
    '14.10.3 2:54 PM (121.134.xxx.209)

    세월호까지 갈 것 없습니다. 신흥복 실존인물 있습니다.
    31세 미혼여성, 28세에 블로그에 일기썼다고 김종익씨처럼
    불법민간인사찰 당하고 있습니다. 근 4여년을 말이죠.
    그렇다고 김종익씨처럼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나?
    것도 아니란거죠~
    여러분, 앞으로 화나서 일기쓰지말고 걍 참다가 터져죽어랍니다.
    왜냐면 불법민간사찰 당하거든요!

  • 8. 맹의가
    '14.10.3 9:41 PM (118.44.xxx.4)

    아주 치명적인 비밀인 걸로 봐서
    아무래도 일찍 죽은 경종의 죽음과 관련된 것 같은데
    실제 역사에서도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이제훈은 정말 젊은애가 어찌 그리 연기를 잘 하는지..
    코는 왜 그리 잘 생겼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50 안정환 성격 젊었을때도 지금과 비슷했나요..?? 8 .. 2014/12/10 5,339
443849 6살 딸하고 대화하다 당황한 일이 있어 글 올려봅니다. 10 엄마고민 2014/12/10 2,220
443848 급!싱가포르서 인기있는 한류스타는 ? 4 궁금이 2014/12/10 2,170
443847 특이한이름 평범하게 개명해보신분 있나요? 2 ㅇㅇ 2014/12/10 1,251
443846 대한항공, 기자에게 신문 2400부 착불로 반송 5 Rrrrr 2014/12/10 4,070
443845 경기도.서울.전라도에 수제비 맛있는집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4/12/10 889
443844 키 더못크나요 1 키컸으면좋겠.. 2014/12/10 818
443843 건성피부에 괜찮은 기초~~ 4 화장품 2014/12/10 1,605
443842 올겨울 큰추위없다더니... 5 구라청 2014/12/10 2,532
443841 해 없고 따뜻한 날이 좋으세요, 햇빛쨍쨍 강추위인 날이 좋으세요.. 5 ........ 2014/12/10 1,000
443840 금리 오르면 금값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 2014/12/10 1,129
443839 항공권 예약 관련 질문.. 제발좀 부탁드려요.(처음이라서..) 3 백만년만의외.. 2014/12/10 726
443838 일본이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5 안전 2014/12/10 1,282
443837 흰색가죽 지갑에 유성 사인펜이 묻었어요 지울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4/12/10 708
443836 선을 봤는데.. 8 고민남 2014/12/10 2,215
443835 올해 가기전에 뭐 하실건가요? 13 ;;;;;;.. 2014/12/10 2,049
443834 다운튼에비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10 보고싶어요 2014/12/10 4,693
443833 세월호239일)가족에게로 돌아오셔야 할 아홉 분....부디 가족.. 10 bluebe.. 2014/12/10 343
443832 망년회 메뉴추천부탁!ㅎ 6 파란하늘 2014/12/10 1,095
443831 스트레칭으로 인해서 3 mama 2014/12/10 1,427
443830 맹승지랑 블로거 애슐리 14 E 2014/12/10 27,004
443829 줄넘기로 다이어트 효과 보신 분 있으신지.. 3 폴짝 2014/12/10 1,661
443828 외장하드가 고장났어요. 4 d 2014/12/10 835
443827 비립종 빼 보신 분들 상처남지 않나요? 7 질문 2014/12/10 4,838
443826 청담동스캔들 김혜선연기 21 점점 2014/12/10 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