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문과 세월호....

현실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4-10-03 10:26:23
http://m.xportsnews.com/?ac=article_view&toto_id=&entry_id=500676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신흥복(서준영)의 수사권을 두고 다투는 관료들에게 분노했다.

이날 '비밀의 문'에서 이선은 신흥복 살인사건의 수사에 대해 조언을 구했지만, 대신들은 수사권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분노한 이선은 "이 사람의 눈엔 그대들 모두가 역도요. 지금 이 시각 우리가 가장 중히 여겨야 할 것은 힘없는 백성 하나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겁니다"라고 일침했다.

이선은 "그 진실은 관심이 없고 오직 당리를 위해 주도권 다툼에만 여념 없는 자, 이자들이 역도가 아니라면 대체 누가 역도란 말입니까"라고 경고했다.



참고로 드라마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신흥복은 우물에 빠져 건져졌습니다..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0.3 11:01 AM (125.177.xxx.190)

    저도 쓸쓸한 맘으로 보고 있어요..
    드라마에서는 진실 규명이 될까요..
    실존인물이기에 누가 이길지는 벌써 아니까 더 슬퍼요.ㅠㅠ

  • 2. 드라마 호불호는
    '14.10.3 11:04 AM (222.119.xxx.240)

    이해하는데 재미없네 어쩌네 기사 보면 화가 나요
    웃긴게 현실성이 있는 드라마는 오히려 사람들이 회피하더라고요
    예전에 아무리 그냥 드라마였더라도 드라마의 제왕 완전 망한것도 슬펐는데
    비밀의 문..픽션이라고 그래도 왠만한 드라마보다 더 사실적이고 사극느낌 나는데
    많이 안보는건 둘째치고 기사 때문에 화나요 ㅠㅠ

  • 3. 이제훈의 연기가
    '14.10.3 11:26 AM (121.174.xxx.62)

    점점 진정성있게 다가오더라구요.
    뿌리깊은 나무와 비교해볼때 흡입력이 초반에 약해서....좀 아쉽지만,
    워낙 한석규와 이제훈 믿고 보니까요.

  • 4. 좀전에 재방송
    '14.10.3 11:4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해줘서 봤는데 재밌네요.
    근데 맹위가 뭐에요? 왕이 되는 과정에 저지른 나쁜짓인가요?
    한석규가 영조인가요?

  • 5.
    '14.10.3 11:49 AM (222.119.xxx.240)

    맹의- 영조(한석규) 되게 해줄테니까 되고나면 우리 노론을 챙겨라 이런 밀약인거 같아요
    제 생각엔 계속 봐야 재밌는 드라마인데 1회가 너무 불친절 했어요
    음향이 문제있는지 연기자들 발음이 씹혀서 맹위라고 알고 있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 6. 다람쥐여사
    '14.10.3 11:54 AM (110.10.xxx.81)

    저도 그부분에서 그리 생각 되었어요

    근데 이 드라마 화면이 너무 정갈해요
    특히 촛불켜져 있는 밤 잔면의 조명도 참 좋구요

  • 7. 독사에게 물리면
    '14.10.3 2:54 PM (121.134.xxx.209)

    세월호까지 갈 것 없습니다. 신흥복 실존인물 있습니다.
    31세 미혼여성, 28세에 블로그에 일기썼다고 김종익씨처럼
    불법민간인사찰 당하고 있습니다. 근 4여년을 말이죠.
    그렇다고 김종익씨처럼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나?
    것도 아니란거죠~
    여러분, 앞으로 화나서 일기쓰지말고 걍 참다가 터져죽어랍니다.
    왜냐면 불법민간사찰 당하거든요!

  • 8. 맹의가
    '14.10.3 9:41 PM (118.44.xxx.4)

    아주 치명적인 비밀인 걸로 봐서
    아무래도 일찍 죽은 경종의 죽음과 관련된 것 같은데
    실제 역사에서도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이제훈은 정말 젊은애가 어찌 그리 연기를 잘 하는지..
    코는 왜 그리 잘 생겼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829 선홍빛 도는 꽃차 3 /// 2014/10/14 579
425828 초등아이 미국연수 고민으로 머리아프네요....도와주세요~ 5 초등연수 2014/10/14 1,072
425827 황정음 드라마 조기종영 하네요 4 너도 짖어 .. 2014/10/14 4,323
425826 유흥업소 이름만으로 위치나 전화번호 알수 있나요? 6 955471.. 2014/10/14 1,028
425825 국경없는 기자회, 산케이 기자 기소에 대해 “경악” light7.. 2014/10/14 318
425824 초등 영재학급 시켜보신분요 8 2014/10/14 2,461
425823 자사고 2학년이에요. 일반고로 지금 전학가도 될까요..? 15 고3전학 2014/10/14 6,259
425822 새로산 옷이 왔아요.. 12 nn 2014/10/14 3,014
425821 대장균 시리얼 판매한 동서식품, ”버리기에 너무 많아서” 황당 .. 8 세우실 2014/10/14 2,166
425820 40대50대 넘어가면 남편과 뭔 재미로 다니냐? 21 ,,,, 2014/10/14 4,569
425819 구스다운 이불이 무겁네요 12 ... 2014/10/14 2,409
425818 대구사시는 분들 32평 브랜드 아파트 관리비 어느정도 나오세요?.. 3 관리비 2014/10/14 1,932
425817 신축아파트 피난대피구역 바로 위층은 추을까요? 2 ..... 2014/10/14 988
425816 조중동의 흉기, 성유보의 정기 2 샬랄라 2014/10/14 325
425815 연락안하는 남친 27 가을 2014/10/14 6,577
425814 전 임도혁이좋던데 별로인기가 없나봐요 17 슈스케 2014/10/14 1,845
425813 파이낸셜 리뷰, 남북한 화해무드에 찬물 끼얹는 대북전단 살포 light7.. 2014/10/14 317
425812 급) 샴푸가 눈에 덩어리째 들어갔어요! 어찌해야하나요? 3 너무 아파요.. 2014/10/14 2,776
425811 고교내신 성적관리 어찌하나요 5 초보맘 2014/10/14 1,839
425810 쌍커풀 처지신 분 계신가요 ㅠㅠ ㄷㄷ 2014/10/14 539
425809 경찰 카톡 본사 방문 이유가..”포돌이 이모티콘 만들러” 6 세우실 2014/10/14 964
425808 커피값을 아끼니 돈이 좀 도네요 -_-; 17 ... 2014/10/14 5,600
425807 알뜰폰 하고싶어요 1 돈아끼자 2014/10/14 949
425806 부부심리상담소 아시는분? 2 질문 2014/10/14 505
425805 신현대 경비원 분신사건 이제봤는데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8 ㅇㅇ 2014/10/14 1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