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공감 변진섭 편 하네요

커가는 내 모습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4-10-03 00:27:33
고 3 때 짝이랑 이어폰 나눠끼고 들었었는데 
전 조정현씨 좋아해서 마구 좋아하진 않았어요

대학 신입생 때 좋아한 남자애한테 고백했다 차이고 
우는데 동기 남자애가 들려준 노래가 
' 커가는 내 모습' 

갖가지 추억이 떠오르네요 

어쩜 이런 노래 들으면 그 날의 공기까지 
떠오르는지 
변진섭 씨 여전히 목소리 아름답네요 

IP : 112.154.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래좋네요
    '14.10.3 12:4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옛날 생각도 나고....
    변진섭도 나도 많이 늙?었네요 ㅎ

  • 2. ebs
    '14.10.3 12:45 AM (58.232.xxx.81)

    우연히 채널 돌리다 멈췄네요. 지금은 먼세상 떠난 친구가 선물해준 변진섭 테잎. 그 친구와 자주 갔던 까페에선 변진섭의 노래들이 자주 나왔죠. 가을밤 그 친구 생각도 나고 내 지나간 젊은날도 생각 나고.... 추억 돋네요.

  • 3. 아자아자
    '14.10.3 12:52 AM (116.121.xxx.14)

    변진섭 반가워서 보긴 보는데 노래 실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목소리는 그대론데 음정 고음 박자다 불안해요.
    전만 그리 느끼나요. 정말 윗분 말씀대로 변진섭도 나도 많이 늙었나봐요ㅜ.ㅜ 그래도 머리숱도 많고 저 나이에 저정도면 감사할게요.

  • 4. 그때그시절
    '14.10.3 12:55 AM (222.234.xxx.207)

    변진섭 1집 엘피를 아직도 소장중인데...

    젊은시절 함께한 노래와 그가수와 함께 우리가 늙어가네요...
    오래오래 우리곁에서 노래불러주길 바래요.

  • 5.
    '14.10.3 12:59 AM (182.225.xxx.201)

    변진섭 내년에 쉰이던데 어쩜 별로 안늙었어요
    통통한 볼 때문일까요?

  • 6. ..
    '14.10.3 1:00 AM (211.187.xxx.98)

    그쵸.. 노래가 늘어지네요.
    변진섭 노래가 쉽게 부를수 있는 노래가 아녜요.
    그래도 덕분에 어렸던 그시절 그느낌이
    그냄새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네요.
    당연히 예전만 못하지만 라이브를 불러주는
    가수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 7. 커가는 내 모습
    '14.10.3 1:01 AM (112.154.xxx.197)

    나가수 때 실망했는데 그래도 많이 실력이 돌아오신듯해요
    윗분 말씀대로 오래오래 곁에서 노래해주면 좋겠어요

    커가는 내 모습 이 아니라 늙어가는 내 모습 이지만
    옛날 생각하면서 들어야겠네요

  • 8. ee
    '14.10.3 2:07 AM (180.68.xxx.146)

    이불 쓰고 라디오 주파수 맞추면서 변진섭 노래 듣던 우리도 이렇게 자글거리는데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그런건 그냥 넘어가 줍시다 ㅎ
    큰 스캔들 사고 없이 지금 노래 불러주니 고맙지요
    노래들도 진짜 좋았어요..
    다 따라부를수 있고

  • 9. ..
    '14.10.3 8:48 AM (59.14.xxx.172)

    큰 스캔들 예전에 있었죠
    최 배우...변집섭과 결혼했으면 운명이 달라졌을수도..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013 안락사 직전 서로를 꼭 껴안은 강아지들.. 20 참맛 2015/07/23 8,257
467012 인분교수 위자료 130만원 기사보셨어요? 3 위자료 2015/07/23 3,498
467011 이 성적이면 포기해야 하나요? 7 공부 안하는.. 2015/07/23 2,587
467010 텃밭 하는 분들 씨앗은 어디서 구해서 심으세요? 2 seed 2015/07/23 1,499
467009 수시박람회 가는데 뭘 물어봐야 하나요? 7 내일 2015/07/23 1,702
467008 급한 빨래를 해서, 에어컨제습으로 말리고는 있는데 ㅜ 5 습기 2015/07/23 2,934
467007 제주도에 새로운 곳 있을까요??? 5 제주도 고민.. 2015/07/23 2,301
467006 서울대 과탐사범대 전공자 과외비 얼마인가요 2 비용 2015/07/23 2,277
467005 휴가철...비키니라인..어쩌나요...ㅠ.ㅠ 8 조심스레.... 2015/07/23 6,044
467004 변 문제인데요 죄송해요 더러움 2015/07/23 769
467003 식기세척기 질문 ㅡ 2 .... 2015/07/23 735
467002 세모자 사건 엄마가 아동학대로 입건됐대요. 12 무섭 2015/07/23 6,420
467001 경찰, 마티즈로 재연... 당연 녹색 !!! 3 ... 2015/07/23 1,822
467000 강아지가 핥아주는거 16 2015/07/23 5,957
466999 아파트로의 이사 2 궁금 2015/07/23 1,139
466998 운동 꼭 해야하나요? 다이어트ㅠ 18 사랑스러움 2015/07/23 4,701
466997 지금 오늘 뭐먹지? 에 나오는 달콤한 케이크 만들어주시는 여성 .. 15 제니 2015/07/23 4,061
466996 독일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6 파블로바 2015/07/23 2,082
466995 강용석 마눌 58 그냥 2015/07/23 29,887
466994 식기세척기 위치가 싱크볼에서 좀 떨어지게잇으면 어떤가요 6 열받아 ㅜ 2015/07/23 1,509
466993 요즘 세수를 대여섯번은 하는데 8 기름이 막 .. 2015/07/23 2,602
466992 남자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나요? 8 .?. 2015/07/23 7,689
466991 울릉도여행 초등자녀 괜챦나요? 3 여행 2015/07/23 1,254
466990 수고했어그동안.., 2 조금은 2015/07/23 1,358
466989 미국에서 조카가 왔는데 너무 심심해해요 ㅠㅠ 26 이모 2015/07/23 5,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