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
작성일 : 2014-10-02 20:38:31
1881520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는데
어느날 자신이 그사람보다 더 못한다는 평을
다른 사람에게 받았던 적 있나요?
예를 들면
자기가 열심히 어떤 일을 했는데
나중에 자기보다 적게 슬슬 일한 사람을
더 열심히 잘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요.
그럴때는 어떤 마음이 들까요?
배신감과 실망감에 허탈하겠죠?
그리고 열심히 더이상 해주고 싶은 마음도 사라질거고요.
어이없어 화가 폭발해버릴 지경이었는데
다 자기가 못난 탓이겠죠.
IP : 118.218.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0.2 8:47 PM
(121.160.xxx.171)
사회생활이란게 '열심히'보다 중요한 게 '잘' 이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많이 하고 열심히 했어도 평가자의 눈에 모자라고 부족해보이면 할 말 없는 거죠.
2. 안타깝지만
'14.10.2 8:53 PM
(49.143.xxx.200)
과정을 알아주는 사람은 별로없죠..
내가 못했으면 못난거맞죠 어쩌겠어요..
그래도 어쩔수없어요. 최선을 다하고는 살아야죠.
달리방법있나요
3. ..
'14.10.3 4:13 PM
(121.147.xxx.69)
살면 살수록 느끼는게 '....못한 사람은 없다' 네요.
처음에는 시시하게 봤던이도 어느면에서 좀 부족하면 다른면 한가지는
그 누구보다 탁월한게 분명히 있드라고요.
다만 어떤 현상을 받아들이는 자신의 선입견이 있을뿐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7261 |
스스로 능력의 한계점을 느끼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가요? 4 |
질문 |
2014/11/19 |
1,365 |
437260 |
지노 지노 빈지노가 자꾸 아른거려요 2 |
whffhr.. |
2014/11/19 |
1,273 |
437259 |
관리자님 아라곤 77 강퇴시켜주세요. 73 |
꺼져 |
2014/11/19 |
12,422 |
437258 |
시어머니도 가식을 알아보나요? 13 |
ㅇㅇ |
2014/11/19 |
3,820 |
437257 |
남자가 다시 보자 13 |
코코코코 |
2014/11/19 |
2,905 |
437256 |
다이소 오프닝 송 |
다이소 |
2014/11/19 |
612 |
437255 |
이케아 글 왜 삭제됐지.. 3 |
폭신폭신 |
2014/11/19 |
906 |
437254 |
라벨에 special animal fibers 이게 뭔가요? 2 |
산사랑 |
2014/11/19 |
1,046 |
437253 |
남고등학생 저녁에 기숙사에서 먹을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10 |
간식 |
2014/11/19 |
3,984 |
437252 |
오, 맹바가! 맹바가! 1 |
... |
2014/11/19 |
959 |
437251 |
천식 |
스윗길 |
2014/11/19 |
632 |
437250 |
부부문제 상담...남편 술 문제 5 |
ㅇㅇ |
2014/11/18 |
1,360 |
437249 |
안일한 가정폭력대응 그리고 피살된 아내 4 |
심플라이프 |
2014/11/18 |
1,348 |
437248 |
동네 빵집 중, 효모균 배양, 저온 숙성 요런 문구 있는 곳이 .. 11 |
........ |
2014/11/18 |
2,622 |
437247 |
수입과자 뭐 좋아하세요? 17 |
수입과자 |
2014/11/18 |
3,945 |
437246 |
2030년 직장 풍경은 ‘여성, 노인, 멍 때리기‘ 1 |
레버리지 |
2014/11/18 |
1,139 |
437245 |
제목좀 찾아주세요. 무서운 영화 하니 생각나서.. 18 |
영화 |
2014/11/18 |
1,662 |
437244 |
신해철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면.. 13 |
123 |
2014/11/18 |
4,087 |
437243 |
네이년, 김여사...등등 여성 비하 발언은 하지 맙시다. 3 |
참나 |
2014/11/18 |
849 |
437242 |
긴 소매 슬립은 없나요? 1 |
하비족 |
2014/11/18 |
750 |
437241 |
음악수행평가 1 |
수행 |
2014/11/18 |
460 |
437240 |
충격실태! 매 맞는 텔레마케터, 그 후…계속되는 고통 3 |
ㅇㅇㅇㅇㅇ |
2014/11/18 |
2,123 |
437239 |
복지에 쓸 돈 없다면서…4대강 ‘밑빠진 독’엔 펑펑 3 |
샬랄라 |
2014/11/18 |
517 |
437238 |
대기업 그만두고 다시 공부하는거 어떨까요 7 |
고민 |
2014/11/18 |
3,613 |
437237 |
장례식장에 연락을 못받아서 못갔는데 4 |
.... |
2014/11/18 |
1,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