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

니움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4-10-02 20:38:31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는데
어느날 자신이 그사람보다 더 못한다는 평을
다른 사람에게 받았던 적 있나요?

예를 들면
자기가 열심히 어떤 일을 했는데
나중에 자기보다 적게 슬슬 일한 사람을
더 열심히 잘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요.

그럴때는 어떤 마음이 들까요?
배신감과 실망감에 허탈하겠죠?
그리고 열심히 더이상 해주고 싶은 마음도 사라질거고요.
어이없어 화가 폭발해버릴 지경이었는데
다 자기가 못난 탓이겠죠.
IP : 118.218.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 8:47 PM (121.160.xxx.171)

    사회생활이란게 '열심히'보다 중요한 게 '잘' 이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많이 하고 열심히 했어도 평가자의 눈에 모자라고 부족해보이면 할 말 없는 거죠.

  • 2. 안타깝지만
    '14.10.2 8:53 PM (49.143.xxx.200)

    과정을 알아주는 사람은 별로없죠..
    내가 못했으면 못난거맞죠 어쩌겠어요..
    그래도 어쩔수없어요. 최선을 다하고는 살아야죠.
    달리방법있나요

  • 3. ..
    '14.10.3 4:13 PM (121.147.xxx.69)

    살면 살수록 느끼는게 '....못한 사람은 없다' 네요.
    처음에는 시시하게 봤던이도 어느면에서 좀 부족하면 다른면 한가지는
    그 누구보다 탁월한게 분명히 있드라고요.

    다만 어떤 현상을 받아들이는 자신의 선입견이 있을뿐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827 이등병을 없애겠답니다. 4 레몬즙 2014/10/14 1,167
425826 아침드라마의 여자주인공. 8 벌써 11시.. 2014/10/14 2,042
425825 망하는회사?의 증상은어떠한가요? 5 미사엄마 2014/10/14 1,678
425824 논문 쓰셨던 분들께 질문이요. ㅜ_ㅜ 7 질문이요~ 2014/10/14 1,532
425823 찬바람 불면 다리가 쑤신다는 열살 아이, 대체?? 조언 주세요~.. 2 .. 2014/10/14 682
425822 옷중에 니트류가 까끌거리는건 왜일까요? 2 지혜를모아 2014/10/14 2,067
425821 땡구맘이 가르쳐주신 동치미...대박 9 삼산댁 2014/10/14 3,756
425820 .푸석한 사과 말랭이로 해도 될까요? 2 ... 2014/10/14 999
425819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8 가을 2014/10/14 1,386
425818 자살은...죄악일까요? 18 ㅁㅁ 2014/10/14 3,149
425817 日 재팬타임스, 사설 통해 ‘한국의 언론 자유’ 우려 표명 2 홍길순네 2014/10/14 389
425816 냄비에 밥 해먹어요 15 .. 2014/10/14 3,113
425815 미란다커가 외국에서 인지도가 어느 정도길래 지금 홈쇼핑 생방으로.. 7 ... 2014/10/14 4,126
425814 영어 잘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1 ... 2014/10/14 358
425813 고민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4 전업맘 2014/10/14 451
425812 아르마니 파데 커버력은 약해요 ㅠㅠ 11 커버 2014/10/14 3,114
425811 세월호182일) 실종자님,겨울되기 전 돌아와주세요.. 12 bluebe.. 2014/10/14 1,309
425810 중학생 창의적체험활동 문의 리턴공주 2014/10/14 438
425809 전문중매인(뚜쟁이) 통해 선 볼 경우 교제 얼마후 결혼 약속하나.. 9 뚜쟁이 2014/10/14 3,332
425808 웃찾사 풍자 코너 하나가 삭제 된거 아세요? 2 . 2014/10/14 864
425807 민들레 밥집 인간극장 보고 잊혀지지 않는 장면 2 식욕 2014/10/14 2,626
425806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하시는 할머님 ~ 23 dd 2014/10/14 1,733
425805 백마탄 왕자님~ 당신은 나의 왕자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1 호박덩쿨 2014/10/14 534
425804 이제 저는 카톡을 탈퇴합니다. 9 아마 2014/10/14 2,773
425803 남자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 라면 뭐하러 이렇게 고르고 있는.. 10 어부바 2014/10/14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