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하게된 배경은 우리어머님은 강남에 사시고, 그쪽 큰 교회중 한 곳의 권사님이시고,
항상 한나라당에 투표 하셨던 분이시랍니다 . ㅠㅠ
그런데 어제 어머님께서 울 신랑에게 전화하셨답니다.
오늘 투표를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울 신랑이 의아해서 왜 물어보냐고 하시니까
아무래도 **랑 ** (울 애들 초등,중학생이거던요) 키우는 아빠로서 이 상황을 잘 알지 않냐구,
어떻게 하는게 아이들을 위한거냐구요.
그래서 울 신랑이 투표 안하러 가시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투표 안하러 간다고 하셨데요.
울 어머니, 너무 멋지시죠?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