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명한 이란 말이 어렵나요?
Prominent가 단어장에 저명한 이라고 나와있어요
애는
낮을 저 에 이름 명 이런뜻이라서 시험칠때
이름 없는 이렇게 썼답니다.
고2가 한글로 '저명한 '이란 말을 모르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 물어봅니다.
영어는 3등급인 학생입니다
1. 언어란 게
'14.10.2 5:50 PM (115.21.xxx.236)안쓰면 뭐든 낯설죠... ^^
2. 뭐
'14.10.2 5:53 PM (115.21.xxx.236)저는 조기 아래 단통법을 끊을 단, 합할 단으로 봤는데요. 뭐. 댓글보니 단말기의 약자데....
3. ㅇ
'14.10.2 5:53 PM (203.226.xxx.103)저명한 학자... 저명한 교수... 고2가 그단어른 한번도 안들어봤다는게 전좀 충격이거든요..
4. 저명한은
'14.10.2 5:58 PM (121.174.xxx.62)잘 안쓰는 것 맞긴 해요.
5. 모를수도 있죠
'14.10.2 6:01 PM (112.152.xxx.173)요즘 아이들 교과서보니
한자모르면 뜻풀이가 잘 안되는 생소한 한자식글자가 어찌나 많던지.....
다양한 책을 읽어보지 않았으면 당연히 그럴수 있지요
우리애도 대부분 모른다며 물어보는게 그런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한자어체더라구요
한글의 장점을 살려 통째로 외울것인가
한자로 분해해보며 낱말어플을 끼고 살아야할것인가..
한글로 써진 단어인데 뜻을 몰라 문제를 틀리는 울아이보고 저도 답답하더라구요6. 드드
'14.10.2 6:02 PM (125.152.xxx.137)책을 거의 안읽고
인터넷 검색만하고
한자어 교육을 안받은 경우 자연스런 현상이죠뭐.
갈수록 심해질거라 봐요.7. 모를수 있어요
'14.10.2 6:06 PM (220.76.xxx.234)생각보다 아이들이 낱말뜻을 잘 몰라요
한자어보다 영어가 더 익숙하고..
영영사전이 훨씬 와 닿는다고..8. 음...
'14.10.2 6:16 PM (1.250.xxx.121) - 삭제된댓글한자 공부가 도움이 되겠네요.
9. 아니요
'14.10.2 6:20 PM (182.172.xxx.5)그 정도로 잘 안 쓰는 말은 아니지 않나요
10. ㅇㅇㅇ
'14.10.2 6:27 PM (211.237.xxx.35)고등학생중에서 이과 애들이 좀 언어사회쪽에 많이 약하더라고요.
이과생 고3인 저희 딸이랑 말하다가 새옹지마 얘기가 나왔는데
그게 무슨뜻인지도 모르더라고요..
공부는 잘하는 앤데 어찌 ㅠㅠ11. lll
'14.10.2 7:26 PM (120.142.xxx.13)와 저도 충격이네요;;;
나중에 우리애는 책 많이 읽도록해야지
라스에선가 김구라아들이 고지식하다를 지식이많다라고해서 정말 깜놀했었네요 요즘애들 너무 심각한거같아요12. ㅎㅎㅎ
'14.10.2 8:37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한자어라 그런거 아닐까요? 요새 애들은 영어에 익숙하니까.
13. ...
'14.10.2 8:52 PM (125.183.xxx.172)그럴 수도 있지요.
14. .....
'14.10.2 11:18 PM (112.155.xxx.72)요즈음 애들 책을 엄청 안 읽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