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을 다시 보는데
너무 가슴 아파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네요
어쩜 양강치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노 작가님 작품 다 좋아 하지만 특히 오래전 했던
내가 사는 이유는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이렇게 좋은 작품을 쓰시는 작가님이
요즘 왜 밀리는지 이해가 안돼요
빠담빠담을 다시 보는데
너무 가슴 아파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네요
어쩜 양강치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노 작가님 작품 다 좋아 하지만 특히 오래전 했던
내가 사는 이유는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이렇게 좋은 작품을 쓰시는 작가님이
요즘 왜 밀리는지 이해가 안돼요
그나마 끝까지 살아남은 작가입니다.
그래도 주중미니를 편성받으니까요.
예전에 글 좋은 작가들 많이 사라졌죠.
전 개인적으로 노작가의 작품중 꽃보다 아름다워를 잊을수가 없어요.
맞아요. 가슴이 아프다 못해 머리가 아픈...
거짓말은 정말...레전드죠.
괜사도 좋았어요 저도.
진짜 요즘 대중들 선택은
그 때 그 때 얇팍한 만족이나 과하게 대단한 서사에 영웅담 같은거만 선택해요.
이상할 정도로 영웅/ 경제논리에 경도되어 있는듯.
정말 문화적 취향의 퇴행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시대정신의 부패입니다.
일례로 제주도에 중국인들 땅사고 놀러와 자연경관 훼손되고, 5억주면 영주권 줘도
'뭐 어때' 소득 느는데, 이런 사람이 거의 대다수라는게
놀랍고, 우습고, 슬프죠.
이어도 팔리고, 독도 빼앗겨도 내 눈 앞에 접시 위에 놓인 만두 찾을 인간들.
노희경작가, 빠담빠담 꽃보다 아름다워, 저장합니다.
저도 내가 사는 이유
정말 가슴아프게 보고 여운 오래남았어요.
갈수록 트렌디한게 대세지만 노작가님 오래 많이 쓸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어요.
노희경작가...
빠담 빠담은 완전 노작가님 타입 인데요
꽃보다 아름다워 고두심이 가슴이 아프다고 빨간약 바르던 장면.. 그 작품 보고 노희경 작가 팬 자리잡았어요
거짓말 못봐서 리메이크 하면 좋겠어요..
너무 올드한가요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우정사
정말 좋았어요
비디오로 녹화뜨던시절에 44개인가 그정도 긴작품이었는데 배용준의 풋풋함과 김혜수의 맑은 눈을 볼수있어요
그때는 작가가 어린나이였는데 어떻게 사람에대한 애정과 따뜻함을 가질수있었을까..
저도 노희경 작가 작품들 저장합니다.
다 다시 볼거예요.
노희경작가의 작품은 우정사가 가장 좋았어요
주연배우들뿐만 아니라 나문희씨같은 조연들 연기도 너무 좋았죠
지금도 재호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요 ㅠ
Ost에 나오는 최진영노래도 아직까지 듣고요
그사세는 여기서 많이 추천하길래 봤었는데 송혜교의 그특유의 말투와 목소리 때문에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우정사 안보셨다면 추천합니다~
전 다 좋은데 일본드라마 리메이크한것만 빼고 ㅠㅠ~~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말 작가지망생입장에서는 뭔가 쾅 얻어맞는 기분이에요.
남자주인공을 정신병자를 만들어놓고 그렇다고 그 형이 잔인한 악당인가 그것도 아니고 그렇게 몰고 간
엄마가 나쁜 사람이냐 그것도 아닌 모든 사람들을 어우르며 각자 한명 한명 가슴에 담긴 슬픔 다
다독이며 이정도 드라마 뽑을 수 있는 사람 없을 것 같아요...
진짜 ..... 존경하는 작가입니다.
여주 캐스팅이 좆망이라.
송혜교나 공효진이나 어디서 저런 애들을 캐스팅할 생각을 했는지...
전혀 배역에 안 어울려요.
일부 팬심에 기대는 드라마일뿐이죠......
많이 허접하더라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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