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KTX로 내일아침,,9시경 서울역 도착해요.
우린,,완전 서울이 낯설어요. 가끔 와도, 단체버스 이동,,자가용,,으로 조수석에만..ㅜㅜ
지하철 타는것도 지금부터 공부할듯. 그래도 즐거워요..이런 휴가가 월매만이냐..ㅋ
아... 저녁 여덟시 서울역에서 집으로 가는 기차 예매했어요~
자~~ 우리 어디부터 갈까요?
좋은계획 세워주세용..그냥 무작정 하루,,휴가준거에요. 저 자신에게용...포상휴가라고나 할까.ㅋㅋ
도와주세용~
일단,,맛있는 브런치 기대기대~ 댓글 주시는 모든분들,,,미리 감사드릴께요!
대충이라도 계획이 있어야 거기다 살 붙여주던가 하죠...
어딜 가보고 싶으셨나요
경복궁근처 삼청동,인사동,광장시장
이태원
가로수길
한강시민공원?
고궁을 보신다면 경복궁이나 덕수궁보다는 창경궁 추천이요. 옛날옛날 창경원 동물원이었던 곳.
저도 서울토박이지만 얼마전에 처음 갔었는데 참 좋더군요. 창덕궁이랑 붙어 있어서 창덕궁 통해서 들어가서 표 끊고 창경궁으로 갈 수도 있지만, 시간이 많지 않으시니 창경궁 문으로 들어가서 창경궁만 보고 오세요.
삼청동에 예쁜 카페도 많고 음식점도 많아요. 거기서 식사 하시고, 광화문으로 가서 교보문고에도 들르시고, 인사동 한바퀴 도는 것도 좋을듯요.
ㅋㅋ
진짜,,죄송해요..살도 못붙이게..글을 올려서요.
너무 아는게 없어서 그래요.
댓글 보고,,아이디어 얻으려구요.
광화문에 유가족분들 응원도 부탁드릴께요 서명하시면 노란리본 휴대폰 케이스 뒤에 부착용 스티커도 주시더라고요 이순신 장군 동상 바라보시고 오른쪽 안쪽에 보시면 세월호 현수막 신청도 가능하시고요 (5천원) 스파게티 좋아하시면 세종문화회관 옆골목 왼쪽 뽀모도로 추천해요^^ 길건너 교보문고도 책,문구류,음반 구경하시기 좋고요~
몇년전 남편과 아이들과 가로수길 차 몰고, 갔다가 남편에게 쿠사리 들었어용..뱅뱅 주차도 못하고
돌기만 하다가,,여길 왜 오자고했냐고..ㅜㅠㅠ 좋다고 왔는데,,
맞아요..거긴 애들데리고 가족끼리 가는게 아니라,,친구랑 가서,
차없이,,돌아다니고, 쇼핑하는곳이었던 거죠.
이번에 가로수길 갈까요?
하이서울 페스티발 기간일걸요.검색해보세요.광화문 교보 들르시고 그곳에서 9번이나 11번 마을버스 노선도 보시고 원하시는 버스 타세요.11번이 삼청동행이에요.
요즘은 북촌이나 서촌쪽이 각광받던데...
가로수길 솔직히 스파브랜드들의 판이라 별로 볼것 없고 제 생각에는 음식도 그닥인거 같아서요.
전 광화문 주변 추천드립니다.
우선9시도착이니 뭘하기도 애매한시간이니 서울역에서 내리신다는 가정하에 시청역으로가서 시립미술관 구경 또는 덕수궁등 궁투어
점심으로는 시청근처 마마스가서 마마스의 대표메뉴인 라코타치즈샐러드와 청포도 주스마시고
쉬엄쉬엄 삼청동으로 구경하면서 한바퀴돌면 금방 4.5시 됩니다
삼청동 먹쉬돈나(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중고딩때 먹던 즉석떡볶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나 삼청동주변에서 저녁을 드시고(만두 좋아하면 천진포차도 괜찮구 정독도서관쪽에서 현대본사쪽으로 내려가면 아구찜 집도 있구 만두집도 있으니 가면서 매의 눈으로 관찰하시다 그냥 맘에 드는곳으로
실패도 있을수 있나 이것또한 ^^
그럼 대충 7.8시 쉬면서 차한잔하면 9시 기차 탈 시간입니다 ..
삼청동이나 경리단길 상수동(홍대) 이중 한곳에 가서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걸어도 다니고 할거예요 ^^
홍대앞도 추천해요
서울 구경은 사람 구경 아이쇼핑이 딱이죠.
내일 하루, 가능한 최대로 눈사치 입사치 하고 가세요^^
다이어트다 가계부다 모두 잊고, 패리스 힐튼처럼 살아보고 가는 거 추천 ㅋㅋ
물론 적정 예산안에서 패리스 힐튼 코스프레하는 거죠.
추천 코스
1) 자자 10분이 아까우니 일단 용산역에서 하차합니다. 이태원 구경 하세요.
청담동 브런치는 한 물 갔어요. 이태원 다이너 샵에서 그리스 브런치 드시고
온갖 이국적인 식당 간판 인테리어 샤샤샥 스캔하고 삼청동 고고씽
2) 삼청동 까지는 택시 타세요. 전철은 좀 뱅뱅 돌고 버스는 지리 모르면 시간 낭비 하기 쉬우니 택시 탑니다. 요금은 많아야 만원 안넘을 거예요. 박물관 미술관에는 다음에 애들이랑 가고, 동십자각 입구에 내려 삼청동 까페거리까지 걸어요. 일단 아무데서나 필꽂히는 데서 커피든 차든 마시고 희한한 디자인의 모자 옷 신발 등등 있는대로 구경. 사는 건 예산 한도내에서, 소품으로만. ㅋㅋ 그럼 대충 서너시 될 거예요.
3) 자 이제 이른 저녁(5시에서 6시 사이) 을 먹을 동네를 정해야겠네요^^ 서울역 까지 이동할 시간 넉넉히 한시간 잡으면 7시에는 어디서든 일어나야겠죠?
옵션 1)가로수길 가셔서 스파게티나 기타 퓨전 종류 드셔도 좋고
옵션 2) 성곡 미술관( 신정아 님 으로 유명한 그곳) 으로 이동 미술관은 잠깐 후다닥 보고 근처 전통 강북 맛집( 안성 또순이 등)
옵션 3) 홍대로 이동해서(요즘은 정확히는 합정-망원 라인이죠) 삼청동과는 다른 또 희한한 옷구경 동네 구경 사람 구경
옵션 4) 남산으로 이동 성곡 미술관과는 또 다른 강북 전통 맛집 식사 전후 남산 왔다 갔다
...하고 서울역 고고씽. 추천.
돌아다니기 싫으면 그냥 비원 관광 코스 한번 타세요. 가을에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남산의 가을을 추천합니다.
서울까지 왔는데 무슨 산이냐 싶겠지만 남산의 가을은, 외국 여행지와 비교해봐도 정말 아름다워요.
케이블카도 타고 ^^
오죽하면 국제 공인 컬러에 "남산의 가을"이라는 색까지 있을까요? ^^
취향, 여행 스타일, 연령대가 달라 조심스럽지만...
어느 한 지역권을 중심으로 선택한다고 가정하면,
[이태원권]
경리단길이나 이태원역 브런치 - 한강진역 쪽으로 오면서 소소한 구경 - 리움 미술관 전시 - 근처에서 커피한잔
[홍대권]
8번 출구 서교초등쪽 옷가게, 작은 가게 구경 - 맛있는 수입 맥주 낮술;;; - 상수역 맛집 (전 제비다방 쪽 골목 좋더라고요) - 한강 보고 싶으면 망원지구 (늦은 시간 한강다리 조명 좋아요, 초입의 작은 주점들이 동남아 여행지 번화가처럼 촌스러우면서도 정감어린 분위기)
[넒게 광화문권]
1) 인사동에 내려 북촌길을 거닌다 - 중앙고도 예쁘죠 - 많이 걸어도 좋으시면 삼청동 방향까지 걸으며 이것저것 구경, 예를 들면 이도자기랄지 - 경복궁 산책, 서촌가서 파전에 막걸리도 좋고 (자꾸 제 기준으로 ㅎ)
2) 교보문고 - 덕수궁 - 청계천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연 계속 있어요)
[자연과 함께라면]
서울지역 성곽길 중 한 코스 골라서 그 주변 탐색
남산N타워, 남산길 산책
궁은 창덕궁 강추!
삼청동 근처 코스 추천이요.
서울 여행 코스 참고할게요^^
요즘 서울의 가장 핫한 상권은 이태원과 홍대입니다.
저라면 가로수길보다 이 두곳을 갈 거에요.
테마라도 좀 주시면^^;
창덕궁 후원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시간대 맞춰서 창덕궁 홈페이지에 미리 예약하셔야되는데, 주말이나 휴일은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됩니다.
그런데 좀 걷는 코스라, 운동화 신고 오셔야 되고 좀 피곤하실 수도.
브런치는..강남, 압구정, 청담 쪽 좋은데..
미리 예약 하셔야될 수 있어요..
맛집은 검색해 보시는 게..
그런데 여기서 식사하시고, 놀러는 다른 곳에 가시려면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좀...
덕수궁 돌담길 쪽의 작은 가게들 쉬엄 쉬엄 구경하시면서 서울 시립미술관까지 돌아보셔도 되고..
언제 가실 지 모르겠는데 간송미술관에서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추사김정희 작품 전시회 한다네요.
100% 예약자만 입장가능하고 주중만 예약 가능하대요.
간송미술관 갔다가 근처 수연산방에서 차 한 잔 하셔도 좋고..
삼청동 브런치 드시고, 여기 작은 가게들 구경하셔도 좋구요.
여기서 북촌한옥마을로 넘어가셔도 되고, 아니면 창덕궁이나 경복궁으로 가셔도 되고..
물론 너무 많이 걸으셔야 하니까, 중간에 까페라도 들어가서 좀 쉬셔야 겠지만..
한강유람선타고 불꽃놀이
서울역 맞은 편에 남산올라가는 버스 많아요.
남산추천!
그곳에 올라가면 괜찮은 식당들도 있고 커피마시며 서울 내려다보는
재미도 있어요.
관광객들과 섞여 내려오다보면 중간쯤 예쁜 한옥식당 '목멱산방'에서
육회비빔밥 드셔도 좋고..
내려오면 바로 명동이고
롯데백화점 구경도 하고
시청쪽으로 가서 광화문, 덕수궁구경..
그리고 서울역!^^
서울지도 펼쳐놓고 계획세워보세요^^
일단 서울 나들이라고 멋 부리시더라도 신발은 편한걸로 신으시고요.. 썬그라스 하나씩 챙기시고.. ㅎㅎ
1) 서울역 나와서 삼청동가는 마을 버스를 타세요..11번인가 그래요.
2) 정독도서관 정류장에 내리셔서 나무와 벽돌 찾아가세요.
1층은 베이커리 2층은 브런치겸 레스트랑이예요. 취향껏 고르셔서 커피한잔 하시며 여유를 즐기시고
3) 삼청동 일대 내키는 대로 걸으세요. 가다보면 안내소도 있고 동사무소 있으면 삼청동, 북촌 지도를
구하세요 - 지도보고 북촌 삼청동 안국동 일대를 누비시다
4) 경복궁 방향으로 해서 서촌으로 넘어가세요
5) 서촌 통인시장에 가셔서 요즘 핫한 도시락카페를 이용하시거나 - 통인시장 검색하시면 엄청난 정보 있어요
6) 서촌일대를 구경하시거나 , 다리가 너무 아프다 싶으면
통인시장에서 경복궁역 가는 길목에 서울시티관광버스를 타세요
이층은 오픈된 관광버스인데 이게 재래시장 코스예요
광화문 광장도 지나고 시청도 지나고 청계천도 지나고 드라이브삼아 잠시 다리를 쉬시다가
- 광장시장에 내리셔서 광장시장 먹거리들 구경하거나 청계천 산보 하시거나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내리셔서 두타.밀리오레. 동대문문화관. 제평중에 땡기시는 곳으로 가세요..
예산에 따라 두타옆 메리어트호텔 식사를 하시거나, 두타 위층에 식당가 푸드코트 이용하시거나
근처에 엽기떡볶기. 분식, 뭐 사람들 많은곳 하나 잡으셔서 간단 식사하시고 서울역으로 이동하세요.
추신) 일정이 어정쩡 하고 시간 맞추기 힘드시면 서울역에 6시쯤 도착하셔서 4층식당가(중식티원은 주말 부페이구요..)불고기 브라더스.푸드코트,베니건스 등이나 길거너편 서울스퀘어빌딩인가 하여간 대우빌딩에서 타이음식 그런거 드시고 느긋히 기차시간 맞춰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식구들에서 선물론 공항철도타는곳에 있는 즉석에서 만드는 단팥빵 사가시는 센스~~~
즐거운 시간 되시길...
저도 참고할께요
하하님아! 완전 제맘을 꿰뚫으셨네용....어흑,, 저희 맘을 어찌 아시고,,
특히 요부분,
[ 내일 하루, 가능한 최대로 눈사치 입사치 하고 가세요^^
다이어트다 가계부다 모두 잊고, 패리스 힐튼처럼 살아보고 가는 거 추천 ㅋㅋ ]
제 절친이랑 둘이 짬을 내서 함꼐 댓글들 좌르르 읽어내려가면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모든분들 너무 감사해요.
역시,,같은 시대를 사는 여자들은 공감능력이 정말 뛰어나요.
자꾸만 낮술 권하시는듯한,,묘한 늬앙스의 깍두기님,,너무 애정해용~
맞아요..힐튼양들에겐 미안하지만,,잠깐 코스프레 하겠습니다.
20년 넘게 일하고,,,아이 키우고,,남편 수발하는게
갑자기 답답하고,,다람쥐 챗바퀴 돌리기 같았던,,요즘,
본인도,,친구들도,,몸도 맘도 아픈데가 생겨나고,
부모님들 하나둘,,,떠나가시고,
이런걸로 위안받으랴........싶었지만,
벌써 위안이 됩니다.
일단,,다들 감사해요. 정말 즐겁고,,유쾌합니다. 하.하.하....
하루종일 걷는건 다리아프자나요?
안국역에서 아띠 자전거인력거타고 한바퀴 도세요.
아띠 검색하셔서 미리 예약하심 시간절약됩니다
도심이라 얼굴가리는 썬구리 필수!
우왕 저도 서울놀러갈때 참고할게요 댓글 넘 좋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저도 서울구경에 도전 하렵니다.
힐튼 코스프레 해볼수 있으려나??^^
저도 참고하려고 저장합니다
깨알같은 서울정보 참고합니다~^^
저 서울살람.. 중3 딸래미랑 윗 덧글들 참고해서 데이트 하렵니다.
덧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
저한테도 아주 금쪽같은 정보들이네요~
저도 하루 꼭 휴가받아서 가보겠습니다^^
서울정보.. 저도 지방친구 오면 참고해서 안내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참고할게요!!
으아 전 서울살아도 갈수도없어요. 애기들이 어려서요.
저도 가을 고궁.남산. 경리단길 가고싶어요~~~
즐거운 나들이되세요!^^
서울정보요
저,,잘 다녀왔어요..어젯밤 8:20 서울역 출발,,집으로 귀환했어요.
너무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친구랑,,일단,,가고싶은곳을 기차안에서 상의하고,,시간대 별로 계획을 세웠어요.
이태원 경리단길
삼청동
인사동,북촌,
홍대
모두 돌았어요..
저기서 저희가 결과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은,,,,,,,,,,,,,,,,,,,삼청동. 이었습니다.
이건 순전히 저와 친구의 취향 때문이에요.
이태원 경리단길은,,,너무 이른아침(9시) 간 덕분에,,ㅋㅋㅋ 예약도 않하고 유명한 브런치까페에서
자리잡고 먹을수 있는 행운을 얻었어요..맛은,,뭐,,그냥..커피는 아주 진하고 향긋했습니다.
그길을 걸으면서,,어디서 조인성과 차태현이 만났을까,,,어디서 조인성과 공효진이 사진을 찍혔을까,,
뭐 이러면서 그곳을 아침 댓바람부터 쏘댕겼어요..10시 좀 넘으니,, 브런치 까페는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우린 11시 쯤 택시로,,
삼청동으로,,고고씽.
그때부터,,아주 발바닥 부르트게 돌아다닙니다.
까페,,옷가게,,아이스크림가게,,,,,,,,,,,,뭔줄이 그리 긴지,,,여기 뭐파는곳인지,,헉,,수제비???
서울사는 동생에게 점심 뭐먹을까,,삼청동인데? 카톡으로 불었더니,
수제비에 동동주 먹어..라 하더니,
대단 하더만요.
저희는 그냥 남들 점심 다 끝냈을 거라는 시간에,
좁은 골목에서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지 줄이 좀 짧은,,,간장게장집에서 곤드레밥 먹었어용.
전,,곤드레밥 몇번 먹어봤는데,,,곤드레가 향긋하고 맛있는줄 첨 알았네요.
그리고 친구랑 들른 옷가게,,오히려 사람이 별로 없던,,한가한 가게였는데,,
아주 맘에 드는 스카프를 샀어요. 나름 4~5만원대 인데, 따뜻하고 참 이뻤어요..
참 이쁘더라구요. 골목들,,가게들,,
그리고,,인사동, 쌈지길 갔다가,,,,,,,,,,밟혀 죽을수 있다는 경험을 했어요.
아,,여기는 중국땅인겨..싶더라구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인사동을 점령.
유모차 끄는 엄마들은 진행을 못했어요..ㅜㅜ
인사동 북촌,,어제 정말,,미어터졌어요.
택시타고,,홍대로 도망갔죠.뭐.....
아.........홍대는 저랑,,제 친구랑은 아니더군요....클럽을 갈것도 아니고,,거리 공연도,,좀더 어두워
져야 좋을것 같았어요. 이대 앞으로 가고 싶었지만,,기차시간이 애매 해져서,
그냥 택시타고,,서울역으로 돌아왔네요.
하루종일 교통편은 여기서 하하님 말씀대로 사치스럽게,
절대 힘들게 다니지 않았어요..그냥 바로바로 택시.ㅋㅋㅋ
그래도 평소에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덕에 삼청동,,홍대,이태원 다 돌아다니는데,,견딜만 했어요.
택시 아저씨들 친절하셨구요.
홍대앞 무슨 플래닛 이라는 커피샵,,,,,,칭찬해줄만큼,,커피 좋았어요. 거기,자몽쥬스도 맛있었구요.
삼청동에서 먹은 **플라워,,라는 곳 아이스크림 전문점인데,
요거트 아이스크림,,정말 맛있었어요.
신선하고,,달지 않고,
서울역,,파리 크라상, 동그란 모양인데,,속에 슈크림이 들어있는 독특한 치즈케잌..꺄아악, 너무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랑 마셨어야 하는데,,,제가 카페인 저녁에 마시면,,잠을 못자는 체질이라,
그걸 따뜻한 카모마일이랑 마셨는데,,아주 맛있어서,,그때 롯데아웃렛 돌아보다가,,피곤이
완전 쩔어있다가 순간,,회복되는 체험을 했어요.
친절한 sara님 말쓴대로, 기다리던 가족들에게 단팥빵 종류별로,,모두 두개씩 사가서 안겼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하지도 않을 후기 올리는건,
제가 할수있는 작은 보답이라고 여겨주세요..
82 여러분,,께요.
서울여행 감사합니다
앗 후기 이제 봤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ㅋㅋ
서울 촌넘들 뺨치게 아~~~주 본전 지대로 뽑고 가셨네요. ^^
덕분에 저도 새삼스럽게 서울 구경이나 나가볼까봐요 ^^
그래요 우리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살아요.
계절도
우리의 인생도
가을이잖아요....
서울여행 팁...
감사합니다
서울갈건데 저장요
서울에서 한나절보낼 정보네요
서울 하루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