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자주름 고민이신분들..보세요.

이팝나무 조회수 : 6,605
작성일 : 2014-10-02 13:35:51
별로 획기적인 얘긴아니구요..어쩜 대부분 다들 알고 있는 얘기일거에요.
제가 팔자주름이 좀 심한편인데요.
그럴것이 ,하루종일 대화할사람이 없어요..
한두마디 해야 잘하나....어떤날은 목이 잠겨 목소리도 안나와요.
그래서 일부러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거든요.
매일매일 얼굴 관리하고 신경쓰고 하는데도 별로 나아지지 않더군요.
근데 ,.멀리사는 큰아이가 그러데요.
말이 없고 ,얼굴을 움직이지 않으면 팔자가 심해진다고...
아주 단순한 얘기잖아요.
우리몸도 ,운동안하면 근육없이 처지듯이...
그말 듣고 ,생각날때마다 ,아에이오우 해주고 ,입 옆으로 벌리고 있기 .
며칠사이에 ,눈에 띄게 좋아지네요.
확실히 사진을 찍어도 달라지구요.
곁들여..눈밑 지방도 쳐지는거 같더니 같이 탄력있게 올라가네요.
대신 얼굴운동 할때..다른부위..주름이 안지게 하세요.
예를 들어 이마같은데 주름 안가게..
얼굴주름은 습관적인 표정주름이 많이 좌우하는거 같더군요.
도움되셨길...
IP : 58.125.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고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14.10.2 1:45 PM (175.210.xxx.243)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감사~

  • 2. 감사
    '14.10.2 1:57 PM (49.181.xxx.171)

    전 몰랐어요. 나이도 나이지만 요 근래 팔자주름의 참 심해져서 고민이였어요. 제가 사실 하루 종일 거의 말을 안 하거든요. 시술도 막 고려해봤으면, 이런 소중한 생활의 경험을 나눠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 3. 1.254 노노
    '14.10.2 2:18 PM (175.193.xxx.130)

    1.254 같은 댓글 정말 싫어요


    저도 설거지 할 때마다 '아 에 이 오 우 아 에. 이 오 우 아 에 이 오 우~'하는 노래 있죠? 그거 부르면서 해요~~~^^

  • 4. 저도
    '14.10.2 3:51 PM (183.99.xxx.190)

    요즘 자꾸만 짇어가는 팔자주름 때문에 속상했는데
    좋은 정보 고마워요~~

  • 5. 몇년째‥
    '14.10.2 4:17 PM (223.33.xxx.2)

    하고있어요 저도 ㅎ
    틈날때마다 얼굴 근육운동 하는데‥
    아에이오유 ‥모양 으로 하고
    입을 쩍벌려주고
    입을동그랗게 말아 땡겨주면 팔자주름등
    예방되요
    확실히 얼굴도 움직여주면 팽팽해지죠 아무래도
    꾸준히 해서 노화 지연시키자구요^^

  • 6. 굳~
    '14.10.2 4:31 PM (211.178.xxx.218)

    상큼한 팁이군요 ^^~

  • 7. //
    '14.10.2 6:09 PM (211.177.xxx.130)

    팔자주름 없애기

    아 에 이 오 우 운동,

    입 옆으로 벌리고 있기

    맞아요 맞아!!

    이미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소용없어요.

    실천하지 않으면

    되살려 주셔서 고마워요.

  • 8. 그래도
    '14.10.2 6:16 PM (119.207.xxx.52)

    너무 큰 기대는 마시기를..
    말하기 극도로 싫어하는 저는 50인데 팔자주름은 없구요
    하루종일 떠드는 직업인 남편은 완전 심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전의 힘은 못이기는듯하네요.

  • 9. ..
    '14.10.2 6:55 PM (125.177.xxx.176)

    맞는 얘기이긴 한데요.저 피부관리해주시던 마사지사분 진짜 관리받는 내내 남얘기하고 쉬지않고 얘기하는데 팔자주름만 있어요. 그냥 이런 분도 계시다구요 ㅎㅎ 정말 그분은 하루종일 쉬지않고 얘기하지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485 일본 야쿠자 영화보니..무시무시하네요 감독 2014/10/06 7,069
423484 [번역]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3/ 뤼디거 사프란스키 새벽의길 2014/10/06 488
423483 연락없는 그 4 방울방울해 2014/10/06 1,324
423482 혹시 대전 구봉마을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멋쟁이호빵 2014/10/06 1,757
423481 머리 염색 어떻게 하시나요 3 ;;;;;;.. 2014/10/06 1,293
423480 제이름으로 개인연금 들면 어떨까요 1 .. 2014/10/06 856
423479 버스 운전 기사 불친절도 신고 접수 되나요? 2 싸가지 2014/10/06 990
423478 집에 디지털 벽시계 걸면 업소 느낌일까요? 5 ㅡㄹㄱ 2014/10/06 1,135
423477 저를 옴팡지게 배신했던 사람이 19 이마 2014/10/06 6,560
423476 31세 여자 장래고민? 12 장래고민 2014/10/06 4,168
423475 지방에 계시는 시부모님께서 갑자기 편찮으세요. 7 저는 2014/10/06 1,884
423474 세탁기 취소해야겠죠 4 머리아퍼 2014/10/06 1,521
423473 비정상회담을 보면 정말 외국인들이 아니고 62 dma 2014/10/06 14,426
423472 10년만에 그릇질럿는데. 폴란드 머그는 취소할까고민되네요 ㅜ 4 ㅇㅇ 2014/10/06 1,999
423471 사랑과 미움에는 이유가 없다 3 이유불문 2014/10/06 1,740
423470 밤늦은 학부모의 문자 11 ㅇㅇ 2014/10/06 4,959
423469 맘 속으로 계속 말하면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요. 24 ... 2014/10/06 3,919
423468 새아파트 입주예정인데 전지현이 광고하는 한샘 키친바흐 싱크대 어.. 7 고민 2014/10/06 3,217
423467 (19)섹스리스부부 전문가상담소 같은곳 찾고있어요 10 시크릿우먼 2014/10/06 4,497
423466 IH압력밥솥이 전자렌지의 전자파원리와 같은것 맞나요? 3 전자파 2014/10/06 3,986
423465 미국 캐나다 사시는 분들.. 캠핑장 궁금한게 있어서요. 4 yj66 2014/10/06 1,169
423464 허리에 괜찮은 침대 추천해주세용 1 highki.. 2014/10/05 667
423463 애들 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20 정글속의주부.. 2014/10/05 4,141
423462 지금 방송하는 다큐3일 3 다큐 3일 2014/10/05 3,519
423461 남자들은 진짜 하룻밤 인연이 흔하나요?... 16 00 2014/10/05 8,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