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자주름 고민이신분들..보세요.

이팝나무 조회수 : 6,647
작성일 : 2014-10-02 13:35:51
별로 획기적인 얘긴아니구요..어쩜 대부분 다들 알고 있는 얘기일거에요.
제가 팔자주름이 좀 심한편인데요.
그럴것이 ,하루종일 대화할사람이 없어요..
한두마디 해야 잘하나....어떤날은 목이 잠겨 목소리도 안나와요.
그래서 일부러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거든요.
매일매일 얼굴 관리하고 신경쓰고 하는데도 별로 나아지지 않더군요.
근데 ,.멀리사는 큰아이가 그러데요.
말이 없고 ,얼굴을 움직이지 않으면 팔자가 심해진다고...
아주 단순한 얘기잖아요.
우리몸도 ,운동안하면 근육없이 처지듯이...
그말 듣고 ,생각날때마다 ,아에이오우 해주고 ,입 옆으로 벌리고 있기 .
며칠사이에 ,눈에 띄게 좋아지네요.
확실히 사진을 찍어도 달라지구요.
곁들여..눈밑 지방도 쳐지는거 같더니 같이 탄력있게 올라가네요.
대신 얼굴운동 할때..다른부위..주름이 안지게 하세요.
예를 들어 이마같은데 주름 안가게..
얼굴주름은 습관적인 표정주름이 많이 좌우하는거 같더군요.
도움되셨길...
IP : 58.125.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고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14.10.2 1:45 PM (175.210.xxx.243)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감사~

  • 2. 감사
    '14.10.2 1:57 PM (49.181.xxx.171)

    전 몰랐어요. 나이도 나이지만 요 근래 팔자주름의 참 심해져서 고민이였어요. 제가 사실 하루 종일 거의 말을 안 하거든요. 시술도 막 고려해봤으면, 이런 소중한 생활의 경험을 나눠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 3. 1.254 노노
    '14.10.2 2:18 PM (175.193.xxx.130)

    1.254 같은 댓글 정말 싫어요


    저도 설거지 할 때마다 '아 에 이 오 우 아 에. 이 오 우 아 에 이 오 우~'하는 노래 있죠? 그거 부르면서 해요~~~^^

  • 4. 저도
    '14.10.2 3:51 PM (183.99.xxx.190)

    요즘 자꾸만 짇어가는 팔자주름 때문에 속상했는데
    좋은 정보 고마워요~~

  • 5. 몇년째‥
    '14.10.2 4:17 PM (223.33.xxx.2)

    하고있어요 저도 ㅎ
    틈날때마다 얼굴 근육운동 하는데‥
    아에이오유 ‥모양 으로 하고
    입을 쩍벌려주고
    입을동그랗게 말아 땡겨주면 팔자주름등
    예방되요
    확실히 얼굴도 움직여주면 팽팽해지죠 아무래도
    꾸준히 해서 노화 지연시키자구요^^

  • 6. 굳~
    '14.10.2 4:31 PM (211.178.xxx.218)

    상큼한 팁이군요 ^^~

  • 7. //
    '14.10.2 6:09 PM (211.177.xxx.130)

    팔자주름 없애기

    아 에 이 오 우 운동,

    입 옆으로 벌리고 있기

    맞아요 맞아!!

    이미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소용없어요.

    실천하지 않으면

    되살려 주셔서 고마워요.

  • 8. 그래도
    '14.10.2 6:16 PM (119.207.xxx.52)

    너무 큰 기대는 마시기를..
    말하기 극도로 싫어하는 저는 50인데 팔자주름은 없구요
    하루종일 떠드는 직업인 남편은 완전 심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전의 힘은 못이기는듯하네요.

  • 9. ..
    '14.10.2 6:55 PM (125.177.xxx.176)

    맞는 얘기이긴 한데요.저 피부관리해주시던 마사지사분 진짜 관리받는 내내 남얘기하고 쉬지않고 얘기하는데 팔자주름만 있어요. 그냥 이런 분도 계시다구요 ㅎㅎ 정말 그분은 하루종일 쉬지않고 얘기하지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610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3 염색약 2014/12/30 1,297
450609 어머 신해철씨 부인 어떡해요 24 마왕 2014/12/30 27,127
450608 일본에 봄방학이 있나요? 4 궁금 2014/12/30 1,383
450607 연말..새해첫날 새해복인사 어디까지 3 안부 2014/12/30 845
450606 남친 어머님과의 식사에서 썰렁한 분위기ㅜㅜ..어떻게 생각하세요?.. 41 .. 2014/12/30 16,148
450605 당근이랑 느타리버섯 들어가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10 헬프 2014/12/30 1,286
450604 검은콩 튀기기 1 검은콩 2014/12/30 1,468
450603 핸디스팀다리미 좋은가요 5 스팀 2014/12/30 1,005
450602 김태희 작가 말고 2 mbc 2014/12/30 1,776
450601 가끔 이런 남편 이쁘네요^^ 1 초록구름 2014/12/30 681
450600 개 키우던 집으로 이사 가면 혹시 안좋은점 있나요? 15 2014/12/30 4,416
450599 시어머니들 웃긴게... 15 나도며느리 2014/12/30 3,982
450598 이번 신정도 어김없이 음식해서 시댁행 ㅠㅠ 8 .. 2014/12/30 2,100
450597 중학교 예비소집일에 애만 가도 되나요~ 7 ,, 2014/12/30 1,249
450596 임산부가 먹을수 있는 변비약 뭐가 있을까요? 8 임산부 2014/12/30 2,661
450595 큰며늘인데..연말에 시어른들 모셔서 식사 계획 있으신가요? 4 며늘 2014/12/30 1,395
450594 판교 아이 등하원 이모... 3 아짐 2014/12/30 1,683
450593 82의 진상이냐vs정상이냐 18 8282 2014/12/30 2,281
450592 둘째낳지말라는 시어머님... 40 며느리 2014/12/30 6,833
450591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선물했더니 가격부터 검색해 보는 사람 22 너의 가식 2014/12/30 3,715
450590 중학 아이 수학인강 민정범샘과 장계환샘 수업 들어 보신분 계세요.. 3 궁금이 2014/12/30 2,232
450589 양악수술 비용이 얼마나할까요? 8 다리나야 2014/12/30 8,194
450588 코슷코 와인 추천해 주세요 1 ^^ 2014/12/30 738
450587 가래 없애는데 좋은 민간요법 없을까요? 4 gg 2014/12/30 2,156
450586 서울 중고딩들은 어디서 노나요? 4 고딩맘 2014/12/30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