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 레이저 좀 맞아보신 분들~

윤수 조회수 : 5,270
작성일 : 2014-10-02 11:22:28
경험 좀 나눠주세요 제발~ㅋ

오늘 피부과가서 제모 받는 김에 레이저 좀 알아보니까

이벤트로 프락셀 아이솔레즈 합해서 완전 저렴하더라고요..

근데 예전에 제가 뷰레인이라는 십만원짜리 레이저 얼굴전체 맞고 정말 후회를 했어요
이게 초반에는 잘 모르는데 시간이 흐르니 얇은 피부 더 얇아지고 흉터는 그래도 정말 민감한 피부과 되더군요..아 정말 피부과의사 양심도 없지..
원래 저는 민감성 피부는 아닌데 시간이 좀 지나야 이게 미묘한 부작용으로 붉어지고...아무튼 건강하지 않아서요..

프락셀을 워낙 유명한?레이저이고 아이솔레즈도 좀 들어본 거 같아서..이거 받아도 될까요?

아니면 정말 좋았다...하는 거 추천 레이저 있을까요?

도움 좀~~
IP : 39.114.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10.2 11:30 AM (175.209.xxx.94)

    레이져 근처는 가지도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 2. 윤수
    '14.10.2 11:35 AM (39.114.xxx.199)

    아....그런가요 ㅠ 그럼 제 여드름 흉터는 어쩌나요 흑흑 ㅠㅜ 수애처럼 여드름박사가 피부미인으로 거듭나려면..레이저가 답 아니에요? ㅠㅜ

  • 3. 여기 있소
    '14.10.2 11:36 AM (220.121.xxx.7)

    하지마세요
    잡티있으면 군데군데 점빼듯 지우는거나 하시려면 하구요
    피부 후즐근해져요
    레이져의 원리가 피부에 상처를 내고 새살이 돋으면서 피부가 탱글해지는건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언제까지나 상처났다고 재생이 팍팍되는게 아니랍니다
    진짜 하지마요
    해봤으니 알잖아요 길면 한두달 짧으면 한 2주 피부에서 광이 나고 그리고 끝이라는거
    레이져가 좀더 강하게 강하게 더 심하게 상처를 내는 쪽으로 가는데 전 문제 있다고봅니다

  • 4. 윤수
    '14.10.2 11:40 AM (39.114.xxx.199)

    네...그럼 상담받고 부분적으로 하는 게 있던데 그걸 알아봐야겠어요..아 정말 문제는 잡티가 온 얼굴에 너무 많네요 ㅠ

  • 5. 응?
    '14.10.2 11:56 AM (110.70.xxx.54)

    프랏셀이 극강이에요. 저 프락셀하고 훅갔어요.
    피부 진짜 얇아지고 미친듯이 건조해지고 각종 알러지 생겨서 기능성 제품들 특히 화이트닝 제품들은 버르지도 못해요. 글로 적자면 넘 길고요. 절대 레이져 하지마세요. 추후에 보이는 효과 진짜 미미하고요.
    차라리 mts를 장기간동안 여러번 하세요.
    레이져는 절대 비추에요.

  • 6. 윤수
    '14.10.2 12:29 PM (39.114.xxx.199)

    정녕 안전하고 정말 효과좋은 레이저는 없는건가요~그런 건 아마 백만원하고 그러겠죠..? ㅜㅠ 왜케 잡티가 많고 여드름나면 다 흉터인지 슬픕니다 ㅎㅎ

  • 7. 윤수
    '14.10.2 2:00 PM (222.108.xxx.213)

    저는 건성이었는데ㅜ레이저맞고 기름많이 나오는 복합성이 되었어요. 아예 지성이어야 하는군요. 답변 감사해요감사해요

  • 8. 원래
    '14.10.2 2:21 PM (175.120.xxx.164)

    그런 피부가 아니건만, 얼굴 표면을 누가 잡아당기는것 처럼 건조해지는 기분,,,
    와~ 가뭄에 논바닥처럼 갈라질 기세ㅠㅠ
    이제 안 합니다.

  • 9. toppoint
    '14.10.3 1:53 AM (223.62.xxx.65)

    근처에도 가지마시길
    모자이크, 프락셀, 제냐..패키지로 받았었어요
    지성피부였는데 효과 6개월정도 반짝합니다
    문제는 마흔되고 본격 피부노화 시작될쯤
    30대 중반에 받았던 레이져의 역습 제대로 치뤘네요

    피부얇아지고 극예민 얼굴피부가 터질듯한 건조 열감 홍조
    그러하니 미세한 자극에도 무조건 접촉성피부염.
    사람 만나는 직업인데 속상하고 우울하고는 말도 못할지경까지 갑니다
    현재는 제품, 관리법 싹 바꿔서 어느정도 안정이지만
    건강했던 피부는 잃었어요

    레이져 결코 피부에 좋지않아요
    쉽게 생각하는 분들 참많은데 저도 그랬고..
    의사들 상술일뿐예요

    레이져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966 순무 김치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12/11 764
443965 작년 이맘때. 5 임블리 2014/12/11 954
443964 핸드폰화면이 살짝 분홍빛이 돌아요 ? 2014/12/11 337
443963 기름보일러,기름 아끼는 방법, 어찌하나요? 4 보일러 2014/12/11 3,956
443962 BBC, 논란이 된 한국 피임포스터 보도 7 light7.. 2014/12/11 1,830
443961 반포 고속터미널에서 흑석동 가는 버스 좀 알려주세요 7 버스 2014/12/11 719
443960 남편이 요즘 미생 찍고 있네요-.- 8 토마토 2014/12/11 3,466
443959 영어공부... 2 해외예정 2014/12/11 912
443958 [단독] 조현아 '업무방해' 등 혐의 수사 착수 1 기사 2014/12/11 879
443957 제가 자꾸만 잠수를 타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10 잠수녀 2014/12/11 2,666
443956 모닥불 향기나는 티라노사우루스 닮은 남자와 소개팅했던 츠자입니다.. 107 크롱사랑 2014/12/11 14,648
443955 2014년 1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1 388
443954 신약사주는 마음이 여린가요? 6 ?? 2014/12/11 9,409
443953 누님들 축의금 어찌해야 하나요? 8 싫다 2014/12/11 1,120
443952 진즉에 그랬더라면! ; 고재봉이야기 꺾은붓 2014/12/11 412
443951 침대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침대 2014/12/11 944
443950 서울 시내 꽃꽂이 저렴하게 배울수 있는 곳 없나요? 2 겨울 2014/12/11 1,111
443949 연애고민.. 이런 남자 어떨까요 6 네버 2014/12/11 1,702
443948 저를 함부로 취급한 남자에게 매달리는 저를 좀 도와주세요 ㅠㅠ 69 ..... 2014/12/11 17,233
443947 땅콩항공_땅콩리턴 강아지 패러디 영상이에요..ㅋㅋ 3 장금이엄마 2014/12/11 1,979
443946 사무장님 바로 신고하시지. 4 소송 2014/12/11 2,305
443945 대학생 딸이 술을 너무 자주 먹네요 1 2014/12/11 1,395
443944 자려고하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5 2014/12/11 1,744
443943 결혼할 때 부모님의 부재 3 2014/12/11 1,020
443942 둘째 출산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어려워 2014/12/11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