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한국사회를 보변 악의 평범성을 알 수 있다!

작성일 : 2014-10-02 10:55:54

세계대전 이 후 유대인 학살을 한 전범을  잡고 보니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심리학자들은 "아이히만"라는 사람을 조사한다.
그런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너무나 평범하고, 때리는 스포츠도 못보는 사람이었다.
심리학자들은 정신상태가 온전하고, 극히 정상적이라  했다.

그런데, 왜 유대인을 학살했냐는 질문에 ....
독일시민으로써 독일정부가 하는 일을 했을뿐 이라고 했다.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나만 안 할 수 있나요?

너무나 평범하고, 간단한 답변에 심리학자들은 놀란다.

상당한 지식, 이념, 잔인함을 갖고 있으라는 예상을 깬것이다.

심리학자는들은 결론을 내린다.

"악의 평범성"
 역사속 반인륜 범죄는 광신도들이 아니라 사회에 순응하는 
 평범한 사람들에 위해 된다고 했다.
한 심리학자는 이런말을 했다.
 미국에서 나치같은 정권이 있다면 평소에 나랑 같이 사는  얌전한 이웃들이
 앞장서 학살을 할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사태를 보세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554101&s_no=554101&p...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


IP : 175.212.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 12:36 PM (61.254.xxx.213) - 삭제된댓글

    악의 평범성... 무섭네요

  • 2. 저 사람 재판을 참관한
    '14.10.2 1:28 PM (202.150.xxx.61)

    한나 아렌트라는 유대인 여성 정치학자가

    악의 평범성

    이라는 말을 붙이고 정리해냈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저렇게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 말로 풀어내지 못하고

    아주 상투적인 말을 쓴다고 지적합니다.

    자기 머리로 생각하지 못하니 일상어로 설명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275 멕시코는 망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48 위기는 느낄.. 2014/10/02 14,957
422274 매니.패디큐어 받고왔어요 4 짜증 2014/10/02 1,623
422273 며칠전에 여쭤봤던 핑크코트 대박이예요 7 ... 2014/10/02 3,923
422272 네 저 나쁜년 맞아요, 근데 그건 남하진 강태하만 11 연애의 발견.. 2014/10/02 4,049
422271 티셔츠 세탁에 관해서요......;; 좀 알려주세요. 4 에구 2014/10/02 950
422270 눈상태 최악이라.. 1 눈이 2014/10/02 745
422269 볼륨매직 얼마나 가나요? 5 반곱슬 2014/10/02 4,716
422268 제 외모 성격 모든걸 지적하는 남편 9 ... 2014/10/02 4,721
422267 같이 안 먹고 차려만 놓는 거라도, 시어머니가 그러는 건 좀 다.. 6 2014/10/02 1,856
422266 싱크대 추천 좀 해주세요. 3 싱크대 2014/10/02 1,259
422265 아파트 천정누수 문제에요 3 도와주세요 2014/10/02 11,535
422264 최저임금 OECD '꼴찌' 수준…생계보장도 안돼 8 세우실 2014/10/02 725
422263 82가 사람살리네요. 어제 남편 썸녀로 베스트 올랐던 사람이에요.. 23 비온뒤 땅굳.. 2014/10/02 16,838
422262 초등1학년 같은반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14/10/02 699
422261 다자이 오사무 1 갱스브르 2014/10/02 881
422260 아프다는 말에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요 20 ... 2014/10/02 3,959
422259 쇠고기가 두려워요 8 2014/10/02 1,519
422258 싱크 매트 주변은 원래 다 이렇게 잘 지저분해지나요 5 집청소 2014/10/02 1,451
422257 가슴속 응어리가 없어진 느낌 4 도미 2014/10/02 1,771
422256 생리할 때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 안되고 허리 아픈 게 맞나요? 2 생리통 듁음.. 2014/10/02 1,336
422255 겨울에 수영장 다녀도 이 정도 익숙하면 감기 안걸릴까요 1 . 2014/10/02 720
422254 수막구균(뇌수막염) 그거 진짜 공포그자체네요 3 공포 2014/10/02 14,570
422253 서울 2일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장소,맛집이 궁금합니다 4 sy.lee.. 2014/10/02 753
422252 택지개발예정지구근처에 있는 아파트 안 좋을까요? 소형 2014/10/02 633
422251 단통법은 국회에서 언제 통과된건가요? 5 허 ㄹ 2014/10/02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