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상 오전에 가도 괜찮나요?

직장맘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4-10-02 10:05:19
시간이 오전 밖에 여의치 않아서 지금
잠시 들리려 하는데
너무 썰렁한 시간에 가면 혹시 예의가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부조금 외에 친구를 위해 물티슈나 껌 이런건
오바겠죠? 다 알아서 구할 수 있는건지
아님 지금 뭘 갖다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IP : 58.141.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 10:09 AM (180.70.xxx.70)

    시간 상관 없을 듯요.
    상주들 맘도 안좋고 잘 안먹게 되니 옆에 앉혀놓고 밥 먹이시는 것도 좋을 듯 하고..
    혹시 커피 좋아하면 커피 사들고 가서 같이 마셔주기..
    저 같은 경우 믹스 커피 밖에 없는데 아메리카노가 그리 마시고 싶더라구요.
    가서 사먹기도 이상하고..

  • 2. ...
    '14.10.2 10:11 AM (121.180.xxx.75)

    물티슈 이런거는 거기도있으니 안주셔도되고요

    정 시간이 없으시면 아무때면 어때요
    부조금과 진정어린 위로면 저는 그마음이 느껴져서 충분하다고생각해요

  • 3. ...
    '14.10.2 10:11 AM (58.141.xxx.28)

    오늘이 둘째날 오전이예요. 그러면 커피라도 사가지고 조용히
    건네주고 올까봐요..너무 갑작스레 돌아가신 거라
    정말 너무 슬플 것 같아요.

  • 4. ..
    '14.10.2 10:15 AM (220.94.xxx.7)

    부쩍이는 시간에는
    어른들 손님 받기에 정신없을 거에요
    상 당하는 자식 친구 입장이면
    오전 시간이 나을 거에요
    그리고 거기 없는 거 없어요
    위로할 마음만 들고 가시면 돼요

  • 5. 경험자로서..
    '14.10.2 10:32 AM (182.172.xxx.98)

    윗분 말씀처럼 물품을 안사셔도 됩니다.
    다 갖추어져 있고요..
    사람들 붐비지 않는 오전 시간대가 더 적절한 듯 합니다.
    원글님 마음 씀씀이가 예쁩니다.

  • 6. 오전에 조문가봤어요
    '14.10.2 10:36 AM (218.50.xxx.146)

    가서 저도 입맛없었지만 친구 한숟갈이라도 먹여야될것같아서 상받아서 함께 밥먹었어요.
    이야기하다보면 슬프기도했지만 지난 추억들 이야기하고 그러면 조금이라도 웃기라도하고 그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424 길에 서서 울었어요 46 안개꽃 2014/12/30 17,034
450423 실리콘 수세미를 사봤어요 2 어제 2014/12/30 5,650
450422 예체능하겠다는 애들은 13 2014/12/30 3,377
450421 결혼10년차이상이신분들만.......ㅎㅎ 33 결혼13년차.. 2014/12/30 5,697
450420 울 집남자가.. 5 .. 2014/12/30 891
450419 국정농단 사라지고 작성자만 색출…우려가 현실됐다 3 세우실 2014/12/30 445
450418 꿈해몽 4 파란하늘 2014/12/30 612
450417 한국형 장기침체 이미 시작. 4 ... 2014/12/30 1,898
450416 sbs임현식씨 21 궁금 2014/12/30 4,537
450415 양배추 즙으로먹으면 가스안차나요 위염 2014/12/30 1,122
450414 학생들 성적표요~~ 6 예쁜참새 2014/12/30 1,102
450413 참존탑뉴스 스페셔라인 좋은가요? 기초화장품 2014/12/30 739
450412 나비모양 마크 패딩 어디건가요? 7 패딩 2014/12/30 4,565
450411 엄마, 우리 또 이사가?…세입자의 눈물 1 째깍째깍 2014/12/30 1,022
450410 미세먼지…인터스텔라 재현같아요. 1 ㅠㅠ 2014/12/30 998
450409 이혼소리 자주하는 남자 15 이혼 2014/12/30 2,348
450408 이남자 솔로인지 아닌지 어떻게알아낼까요? 4 ??????.. 2014/12/30 1,098
450407 가슴이 따뜻한 남자 3 결혼 20년.. 2014/12/30 2,552
450406 택시 탓는데 졸지에 무식한 사람됬네요 10 열폭 2014/12/30 3,081
450405 서비스직하며 승무원이 나랑 맞지 않는일인가 고민되요 8 고민 2014/12/30 2,218
450404 스마트폰 안드로이드vs아이폰 1 조언좀 2014/12/30 472
450403 2014년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30 590
450402 연 2%로 대출 가능할까요. 3 달러로 일억.. 2014/12/30 1,562
450401 모유수유가 안되 괴롭네요.. 32 그래 2014/12/30 3,075
450400 저 쇼파 득도했어요 28 짱아 2014/12/30 18,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