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를 좀 견뎌보려는 나름의 노력이에요... -_-;;
(Baby Blues 에피소드 중에.. 주인공 여인이 다른 퍼펙트한 애둘 (애셋?) 여인의 집에 가서.. 집이 너무 퍼펙트(!)해서..
설마 여기까지 깨끗할리 없어, 라며.. 화장실에서 몰래 수납함 열어보고, 뒤적하면서.. 설마였던 공간까지 퍼펙트(ㅜㅜ)하게 깨끗한 걸 보고.. 집에 와서 끙~ 하고 눕는 장면이 있었어요. 요즘 제 상태랄까요... 끙... ㅜ.ㅜ)
이러고 싶진 않은데...
친한 친구가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하게 퍼펙트?한 육아를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짜증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철없는 직장맘입니다..
(아, 전 왜 이러는 건가요..... -_-;;;;;;;;)
나의 육아를 좀 관조하고 싶어요.
이런 만화 보면 좀 도움이 될까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