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세 여아 성폭행 구형 딸랑 3년이라니

검사 구형이 기가막혀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4-10-02 09:23:13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1002060306430

 

아침부터 딸가진 이 나라 여성으로서 혈압오르는 기삽니다.

12세 여아를 성폭행한 짐승한테

여아가 적극적인 반항을 하지 않았다고 3년 구형 내렸네요.

 아이가 무서워서 반항 못했다고 증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않은 건 묵시적인 동의라나.

이런 기가 막힌 힐이.

아이는 지금도 우울증이 심해 병원 치료 받고 있다는 데

구형이 달랑 3년이면 선고에서 1년이나 나올까요?

법원이 이러니

우리나라 여성, 어린이 성폭행이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전관예우인건지 기가 막힙니다.

우리 엄마들 의정부지방법원에 방문 좀 하셔야겠어요.

사이버상의 민원 폭주가 법원의 태도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칠곡계모 폭행살해 사건에도 많은 어머님들의 분노와 네티즌들의 항의 폭주가 큰 효과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https://uijeongbu.scourt.go.kr/advice/new/AdviceList.work

IP : 1.234.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 9:24 AM (118.41.xxx.95)

    의정부지검에 전 전화했어요 그런데 여기 전화하는거 맞나요...여하튼 기사보고 전화했다 이게 말이되냐...했네요

  • 2. 진정
    '14.10.2 9:26 AM (14.52.xxx.164)

    미친 새# 라고 생각해요
    30년도 부족한데 3년이라니 미친 놈

  • 3. 정말
    '14.10.2 9:27 AM (59.7.xxx.251)

    화나고 이나라에 정떨어져요
    내아이한테 그런일이 생긴다면 그 범인을 죽이고 감옥가는게 마음편하겠네요
    살인도 형량 얼마 안되잖아요
    술김에 그랬다하면 다 인정 되잖아요
    이나라에 말이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 4. 대체
    '14.10.2 9:27 AM (110.70.xxx.60)

    누가 저런 형량을 준거에요 ?

    정말

    이나라가 심히 걱정스럽고
    한심해져요

    특히 아동성범죄에 있어서 최악의 나라에요

  • 5. ...
    '14.10.2 9:32 AM (1.236.xxx.134)

    어린아이가 적극적인 반항을 하면 얼마나 한다고ㅠㅠ
    그 공포심이 어땠을지 하...

  • 6. 개시키
    '14.10.2 9:32 AM (112.150.xxx.5)

    진심 게시판에다 쌍욕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12세 아이가 그런 폭력적 상황에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반항을 할 수 있다고.
    묵시적 동의같은 소리하고 있네.
    아 열받아.

  • 7. 유리우스1004
    '14.10.2 9:44 AM (180.92.xxx.231)

    이런 말도 안되는..아우 정말

    아동성폭행에 이런 솜방망이 형량이라니..

    기가차네요.

  • 8. 갑자기
    '14.10.2 9:58 AM (110.70.xxx.60)

    우리나라 법조계도

    정치계 못지않게 다 썪어빠진것 같아요

    대체 12세여아가
    그 큰 성인남자한테 어떻게 반항을 하겠어요
    옴짝도 못하게 할텐데 ~~!!

    이래놓고 애만 낳으라고 출산장려는 왜 하는지 ..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사회부터
    만들어놓던가 !

    아침부터 또 화나네요

  • 9. 한가족을 영혼살인 시켰는데
    '14.10.2 10:18 AM (175.195.xxx.86)

    달랑 3년 ! 지자식이 저리 당했어도 저런 판결을 내렸을까요. 3년 살고 나와서 또 무슨 짓을 우리 주변에서 저지르려는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엄마가 오죽했음 음독까지 하려했을까요.

    12살 아이가 한창때의 청년에게 반항하는 정도에 따라 구형이 달라지는 것이
    일반 상식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어처구니없는 논리일 뿐이네요.

    저런 뭣같은 판결이 나오니까 범죄가 줄어들리 있을까요?
    만약 이자가 3년 살고 나와서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면 그땐 저 판결로 판사가 두다리 뻗고 잘수 있을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할지..

    어린 자식들 관심을 갖고 잘 교육해야 할듯.
    채팅은 정말 범죄의 소굴이네요.

    저 채팅에 대한 규제법 안만들고 정부는 계속된 범죄에도 바라만 보고 있는것 같으네요.
    피해자들은 계속 나오고 또 누가 죽거나 범죄의 희생양이 될런지요.
    오전부터 혈압 상승하네.

  • 10. 주주
    '14.10.2 10:23 AM (1.232.xxx.123)

    어린 아이가 죽을까봐 꼼짝못하고 있었는데
    암묵적으로 성관계에 동의를 해준 것처럼 보고 감형이라니... 참 기막히네요.
    딸 아이는 성폭행 당할까봐 두렵고 아들은 군대에서 잘못될까 두려운 나라.
    이거 정상 국가 아닌 것 같아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 답답하네요.

  • 11. ....
    '14.10.2 12:01 PM (59.0.xxx.217)

    개늠 막장의 시키들.......

    지새끼 딸이 당했음 사형 시키려고 지랄했을 것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671 막 살지는 않았나봅니다. 5 히힛 2015/07/29 2,239
468670 손석희님 조국 교수님 16 ... 2015/07/29 3,083
468669 오 나의 귀신님 9화 예고편이에요~ 12 ,,, 2015/07/29 3,583
468668 여성호르몬 치료 장기적으로 받고도 암 걸리지 않으신 분요!! 5 ..... 2015/07/29 2,513
468667 이시영 교정중이예요? 5 뭐냡 2015/07/29 4,069
468666 부모가 공부잘해도 자녀는 공부못하는경우가 4 2015/07/29 2,408
468665 퇴근 후 계속 연락오는 회사 4 ..... 2015/07/29 1,382
468664 크면서 유아때랑 성격이 많이 변하나요? 2 자녀교육 2015/07/29 1,154
468663 김무성 '큰절까지 마다않았는데...' ㅠㅠ 5 ㅇㅇㅇ 2015/07/29 1,847
468662 "급", 자두 씨를 삼켰어요!!!! 6 배가 살살 2015/07/29 9,402
468661 장사가 정말 안되나요?? 6 사장님들 2015/07/29 2,799
468660 저 내일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해요...잘 할수 있겠지요?! 20 드디어 내일.. 2015/07/29 3,202
468659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4 칼카스 2015/07/29 4,059
468658 베란다 창틀이 누수됬다는데. 2 2015/07/29 1,853
468657 버클리 맛집+루트 추천해주세요 여행중 2015/07/29 673
468656 갑상선이 좋지 않은 사람과의 결혼은...??? 30 자취남 2015/07/29 7,003
468655 백주부 옛날사진보고서.. 5 ... 2015/07/29 2,585
468654 리움미술관 전시실 옆에서 아이 바지 벗기고 소변 누던 애엄마 14 지나 2015/07/29 4,695
468653 손석희 국정원 뉴스때문에 더 그런건가요? 4 오늘 2015/07/29 1,485
468652 불고기 초보인데요.. 엄마 생신이라 만들어 보려는데 팁 좀 주세.. 9 엄마 생신 2015/07/29 1,263
468651 심약하신 분들 직장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2 마음의 병 2015/07/29 2,009
468650 돈 아끼자니 사람도 못만나겠고.. 14 고고 2015/07/29 6,195
468649 철결핍성빈혈 5 에이미 2015/07/29 1,729
468648 손석희뉴스룸 봐요~~ 5 ㅇㅇㅇ 2015/07/29 1,049
468647 에어컨 어떻게 트세요? 7 절전 2015/07/29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