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4-10-02 06:49:40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넌 갓난아기 때문에 눈이 참 맑았었지
그 맑은 눈으로 엄마의 모든것을 지켜보았던 너에게
엄만 이제 할말조차 없단다. 친구의 호텔 생일파티를 보며 부러워하던 너에게
선물 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너를 보면 엄마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단다.
풍족한 집에서 밝게 자랐어야 할 너에게 엄마는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지금은 널 이렇게 보내지만 엄마의 마음은 항상 너에게 가 있어.
넌 나의 모든 것이란다.

IP : 125.129.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ㅠ
    '14.10.2 8:35 AM (123.140.xxx.251)

    어머니의 사랑을 아이가 알면 그 무엇을 부러워 할까, 세상 천지가 다 내것인데.

  • 2. 팽팽이
    '14.10.2 10:32 AM (211.252.xxx.12)

    호텔생일파티가 그리도 좋은가요? 정그리 미안하시면 호텔부페 레시피 찾아다 비슷하게 차리고
    집꾸며서 친한 친구들 몇명불러다 생일파티 해주면 좋아라 할것 같은데 매년 호텔에서 생일파티
    해줄수있는건 서민이 아니잖아요? 그게 뭐라고 이런글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336 신경치료후 껌같은걸 붙여놓았는데요 6 dd 2014/11/12 1,650
435335 김장했습니다. 휴.. 9 .. 2014/11/12 3,930
435334 추억의 싸이월드 10 ㅇㅇ 2014/11/12 2,785
435333 중학내신 백분율 계산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무식엄마 2014/11/12 1,828
435332 바디샵 최고의 제품은 모라고 생각하세요? 10 .. 2014/11/12 4,667
435331 가전제품 분쟁 2014/11/12 487
435330 동성고 아시는분계실까요? 5 부탁드려요 2014/11/12 2,215
435329 요즘 미드가 뜸한건가요? 10 영드미드 2014/11/12 2,292
435328 세 살 정도 되는 여자 아이가 아빠랑 일년 정도 떨어져 지낸다는.. 9 조언을 좀... 2014/11/12 2,079
435327 왠만해선 재취업 말리고 싶네요 32 123 2014/11/12 11,163
435326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 4 ㅇㅇ 2014/11/12 921
435325 손석희뉴스에 염정아 나오네요 9 참맛 2014/11/12 4,608
435324 남자들이 실망스럽고 못믿겠어요 . 2014/11/12 1,285
435323 세월호 노란 리본... 6 아멘 2014/11/12 1,092
435322 가스때문에 콩밥을 못먹겠어요 2 콩사랑 2014/11/12 1,723
435321 초등 아이들 공부나 숙제 지도 관련 카페 있나요? 2 초등 2014/11/12 652
435320 절임배추 가 지금 도착했는데 ‥ 5 내일 담궈도.. 2014/11/12 2,340
435319 겁나 춥네요.. + 치킨 고민 11 츄파춥스 2014/11/12 2,994
435318 심란한 수험생 엄마들, 힘냅시다!! 7 ... 2014/11/12 1,448
435317 베스트글 보니 궁금해서요 저희 이모님 경우 얼마가 적당할까요? 11 베스트 2014/11/12 3,624
435316 고양이는 닭뼈 먹을 수 있나요? 8 sidsid.. 2014/11/12 5,389
435315 서교동 대우미래사랑 아파트 1 찾기 2014/11/12 1,518
435314 김장 비용 이정도면 얼마드리면 될지 봐주시겠어요 8 김장 2014/11/12 1,512
435313 자꾸 아빠오빠 밥차리라는 엄마 38 ㅡㅡ 2014/11/12 8,099
435312 가사노동 줄이는 비법~ ~ 13 공유합시다 2014/11/12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