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4-10-02 06:49:40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넌 갓난아기 때문에 눈이 참 맑았었지
그 맑은 눈으로 엄마의 모든것을 지켜보았던 너에게
엄만 이제 할말조차 없단다. 친구의 호텔 생일파티를 보며 부러워하던 너에게
선물 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너를 보면 엄마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단다.
풍족한 집에서 밝게 자랐어야 할 너에게 엄마는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지금은 널 이렇게 보내지만 엄마의 마음은 항상 너에게 가 있어.
넌 나의 모든 것이란다.

IP : 125.129.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ㅠ
    '14.10.2 8:35 AM (123.140.xxx.251)

    어머니의 사랑을 아이가 알면 그 무엇을 부러워 할까, 세상 천지가 다 내것인데.

  • 2. 팽팽이
    '14.10.2 10:32 AM (211.252.xxx.12)

    호텔생일파티가 그리도 좋은가요? 정그리 미안하시면 호텔부페 레시피 찾아다 비슷하게 차리고
    집꾸며서 친한 친구들 몇명불러다 생일파티 해주면 좋아라 할것 같은데 매년 호텔에서 생일파티
    해줄수있는건 서민이 아니잖아요? 그게 뭐라고 이런글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468 고뎃스커트 백화점에서 보신분 도와주세요 2014/10/07 396
424467 김소은 코 너무 아깝네요 3 ... 2014/10/07 41,860
424466 이 쇼파 어떤가요?? 5 고민 2014/10/07 1,499
424465 제 여조카 소개팅 해주고 싶네요... 11 탁구 중독 2014/10/07 3,545
424464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방식 2 아랫층사람 2014/10/07 1,043
424463 햇생강은 껍질 안까도 되나요? 2 .. 2014/10/07 2,923
424462 전 한달 동안 전화 한통도 안할때도 많아요 8 이상한가요 2014/10/07 2,198
424461 꽉잡힌 직장남성들은 어떤 과거가 있을까요? 26 답답~하네 2014/10/07 3,371
424460 요새 전세 매물이 정말 없네요ㅠㅜ 2 마르게리 2014/10/07 1,743
424459 아래 시댁 단체 카톡글 보다가 그냥..ㅎㅎ 1 .. 2014/10/07 1,826
424458 211.241.191.231 이 아이피보고 알 수 있는 정보가.. 6 해킹당했어요.. 2014/10/07 1,698
424457 면접갔는데, 여자 많은 회사라서 적응에 대해물어봤는데 5 ㅇㅇ 2014/10/07 1,426
424456 삼십분째 어린여자애가 비명을 지르며 놀고있어요 9 돌기직전 2014/10/07 2,569
424455 유럽 여행 계획중인데요 5 유럽 2014/10/07 1,299
424454 저는 왜 이렇게 수다떠는 게 피곤할까요 ㅠㅠ 29 .. 2014/10/07 6,003
424453 의료기관평가인증원...직장으로 어떤가요? 직장 2014/10/07 2,193
424452 닥쳐! 란 말이 욕이 아니면 단가요?? 6 닥쳐? 2014/10/07 2,418
424451 비정상회담 외국인들 한국어 잘하는거... 45 1 2014/10/07 13,158
424450 우리집 강아지는 5살입니다. 14 가을바람 2014/10/07 2,108
424449 일자리 찾기가 넘 힘드네요 1 2014/10/07 1,436
424448 중학교 운동회 하는데. 3 운동회 2014/10/07 848
424447 홈쇼핑 여행상품 갔다오신분 계세요? 12 유럽 2014/10/07 4,125
424446 스지도가니탕 끓이는데요.. 1 happyd.. 2014/10/07 1,965
424445 "'13세 미만 대상'성폭행, 68%는 인신구속 면해&.. 2 샬랄라 2014/10/07 904
424444 '성희롱 당했다' 20대 여성 목매 숨져..경찰 수사 1 억울 2014/10/0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