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4-10-02 06:49:40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넌 갓난아기 때문에 눈이 참 맑았었지
그 맑은 눈으로 엄마의 모든것을 지켜보았던 너에게
엄만 이제 할말조차 없단다. 친구의 호텔 생일파티를 보며 부러워하던 너에게
선물 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너를 보면 엄마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단다.
풍족한 집에서 밝게 자랐어야 할 너에게 엄마는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지금은 널 이렇게 보내지만 엄마의 마음은 항상 너에게 가 있어.
넌 나의 모든 것이란다.

IP : 125.129.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ㅠ
    '14.10.2 8:35 AM (123.140.xxx.251)

    어머니의 사랑을 아이가 알면 그 무엇을 부러워 할까, 세상 천지가 다 내것인데.

  • 2. 팽팽이
    '14.10.2 10:32 AM (211.252.xxx.12)

    호텔생일파티가 그리도 좋은가요? 정그리 미안하시면 호텔부페 레시피 찾아다 비슷하게 차리고
    집꾸며서 친한 친구들 몇명불러다 생일파티 해주면 좋아라 할것 같은데 매년 호텔에서 생일파티
    해줄수있는건 서민이 아니잖아요? 그게 뭐라고 이런글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59 처음 염색해봤어요ㅋㅋㅋ 2014/10/04 647
423058 탕웨이 성준 나오는 광고 좋네요. 2 가을 2014/10/04 2,218
423057 영화인들 “영화보다 더 기괴한 일 벌어지고 있다” 2 샬랄라 2014/10/04 1,988
423056 이영애 나름 과거 애정신 有 hr 2014/10/04 2,063
423055 지금 안 주무시고 82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35 뭐하냐 니들.. 2014/10/04 2,454
423054 냉펌 열펌이 있던데요. 차이가 뭔가요? 펌약 2014/10/04 794
423053 열받네요 단통법설명한팟케스트 새가날아든다 들어보세요 단통법 2014/10/04 570
423052 신세계나 롯데카드 같은 백화점 카드 유용한가요? 1 2014/10/04 951
423051 내가 예민한건지? 1 솨~아 2014/10/04 550
423050 신동엽은 도대체 뭔 빚이길래 빚빚거리죠? 18 뭘까? 2014/10/04 32,972
423049 요즘 초등학생 백팩 추천해주세요^^ 2 tjswn 2014/10/03 1,528
423048 기본 질서와 법규 안지키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8 질서 2014/10/03 1,074
423047 Ebs 에서 로마의 휴일 방송해요 3 주말의명화 2014/10/03 1,256
423046 사람좋아하는아이 5 조언 2014/10/03 880
423045 싱글님들은 어떻게 저축하세요?? 4 빠용 2014/10/03 1,782
423044 나는 부자다 자랑하는사람 19 어휴 2014/10/03 6,226
423043 아이가 40개월 정도인데 전 솔직히 애한테 화가 나거나 39 궁금 2014/10/03 6,409
423042 완전 이상한 이웃 8 이상해 2014/10/03 2,662
423041 유럽에 사는데 2 *** 2014/10/03 1,314
423040 거리패션에서 갑자기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이 눈에 띈다면 6 .. 2014/10/03 1,770
423039 탕웨이 17 big fa.. 2014/10/03 5,226
423038 원고료와 이익금 '세월호'에 기부, 단행본 '눈먼 자들의 국가'.. 6 단행본 출간.. 2014/10/03 831
423037 최고로 황당한 이름 공모전 결과 1 카레라이스 2014/10/03 1,533
423036 20년만에 귀국합니다... 10 joonym.. 2014/10/03 3,470
423035 꽃청춘 보는데 눈물이..ㅠㅠ 5 꽃청춘 2014/10/03 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