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귀요미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4-10-02 00:46:09

귀여워 죽겠어요.

 

매번11시에서 12시 사이에에

야옹~~ 거리면서

제 원룸 문앞에 와서 앞발로 톡톡 두드려요.

1층이고 방에 창문이 없어서

현관문을 방충망자동문(아시려나^^;;)해놓고

열어놓거든요.

 

그래서 방충망 밖에 고양이가 오는거랑

와서 앞발로 두드리는거 보고 있으면

정말 너무 귀엽고 신기해요.

 

 

그런데 문열고 나가면 도망가 버려요......ㅠㅠ

 

들어와도 되는데..........

 

 

IP : 118.219.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웅....
    '14.10.2 12:49 AM (1.232.xxx.116)

    상상만해도 귀여워요..ㅎㅎㅎ
    원글님도..외로우시구나ㅋ..들어와도 되는데하는거 보니.ㅎㅎㅎ

  • 2. ㅋㅋㅋ
    '14.10.2 12:50 AM (58.143.xxx.178)

    집 앞에 선물 준비해두세요.
    밥과 물
    문 두들기는 고양이 귀엽네요.

  • 3. 카르마
    '14.10.2 12:53 AM (119.149.xxx.124)

    배고파서 그럴꺼에요... 편의점에서 파는 강아지 통조림이라도 저렴하니 사셔서 그시간에 앞에 놓아두세요
    물이랑요...부탁드려요 ㅠㅠ

  • 4. 생각할 수록
    '14.10.2 1:01 AM (58.143.xxx.178)

    똑똑하네요. 밥 줄만한 해가 되지 않을 사람인거
    알아보고는 문까지 두들기는 적극성을 보임.
    우리 집도 좀 두들겨다오.
    길 가다 아는 척함 다 도망감.

  • 5. kate
    '14.10.2 8:14 AM (183.100.xxx.125)

    아 고양이가 문을 두둘기는구나. 새도 문 두들겨요. 한 때 까치가 한참. 밥달라는 것 + 자기영역으로 해달라는 것 같았어요

  • 6. 아!!!
    '14.10.2 12:04 PM (110.9.xxx.182)

    그래!! 밥달라는 거구나~~!!!
    오늘은 통조림 여러개 사다놔야겠어요.


    에고...멍충이!!!!!
    것도 눈치 못채고..ㅠㅠ


    미안하다 야옹아......ㅠㅠ

  • 7. ㅋㅋ
    '14.10.2 12:23 PM (106.240.xxx.2)

    고양이도 귀엽고...원글님도 귀엽고^^

  • 8. ㅇㅇ
    '14.10.2 1:29 PM (61.33.xxx.109)

    신기해요.. 고양이가 그래도 어찌 착한 원글님을 알아 봤나봐요.. ^^
    고양이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 9. ..
    '14.10.2 3:22 PM (125.131.xxx.56)

    참.. 길고양이 특별한 애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350 혹시 이걸 아세요? 3 사과향 2014/10/09 720
424349 곧 미국 여행 가는데요. 4 그린티 2014/10/09 917
424348 차승원씨가 이수진씨에게 반한 이유 (차승원글 보기싫은분 패스) 43 .. 2014/10/09 25,079
424347 11번가 2 제라늄 2014/10/09 672
424346 현미에 개미가 많이 들어갔어요. 어떡하죠 T.T 14 N.Y. 2014/10/09 1,788
424345 달리기만 해도 근육이 키워질까요? 12 뽀빠이 2014/10/09 22,468
424344 친구 사정 봐주기 좀 지쳐요.. 3 ㅇㅇㅇ 2014/10/09 1,750
424343 달콤한 나의도시 영어강사~ 10 2014/10/09 3,185
424342 노래로 무대에 한 번쯤 올라가 보신 분들.. 6 .. 2014/10/08 603
424341 저희집을 일주일정도 빌려드릴건데요 어떤걸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5 ... 2014/10/08 1,645
424340 아이 존대시키세요.진짜 요즘 많이느낍니다 38 의도 2014/10/08 13,344
424339 더지니어스 보나요? 5 멍청아줌미 2014/10/08 1,009
424338 자꾸 머리굴리는 사람있나요 현명하다고 해야할지..... 5 2014/10/08 2,216
424337 술먹고 전혀 다른 성격으로 변하는 남편....어떻게 대처하는것이.. 10 현명한아내 2014/10/08 4,734
424336 트위터, 미국 정부 상대로 소송... 카카오톡은... 쩝~ 3 카카오는 배.. 2014/10/08 773
424335 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3 부탁드립니다.. 2014/10/08 472
424334 오로지 인강만 볼 수 있는 기계는 뭔가요? 2 인강 2014/10/08 1,411
424333 아이허브외 또 어디서들 직구하세요?? 40 .. 2014/10/08 8,553
424332 천가방 추천해주세요ㅈ 2 2014/10/08 1,111
424331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구체적인 방법 좀... 16 공유 2014/10/08 6,817
424330 너무딱한 할머니위해 서명부탁드려요 7 도와주세요 2014/10/08 576
424329 컬투쇼 컬투법정 시작할 때 나오는 클래식이요. 까미유 2014/10/08 280
424328 벤츠가 범죄노출에 제일 위험할까요? 21 수입차.. 2014/10/08 4,179
424327 여성분들에게 궁금한 게 있습니다. 7 궁금 2014/10/08 1,231
424326 내연녀두고 위자료 한푼도 못준다는 남편 4 김성미 2014/10/08 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