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후 거처 문제..

안녕하세요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4-10-01 23:32:29

올 봄에 이혼하고  친언니와 같이 살았어요.

언니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았는데

최근 상태가 더 심해져서 병원에 강제입원했다가 상태가 좋아져서 퇴원했고요.

지금은 본인 가족들과 산다고 하는 상황이라 저는 살 곳을 찾아야해요.

제가 알아보니 저는 전세자금대출은 1800만원까지 되고 신용대출은 불가능한 상태고요.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모자보호시설하고 영구임대아파트 뿐이에요..

다행히 모자보호시설은 10월 중순이나 말쯤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영구임대아파트는 10월 중순에 신청하고 11월 초에 발표가 나는데 언제 입주할 수 있을지는 안나와 있고요.

모아 놓은 돈은 얼마 없는데 모자보호시설이 나을까요..영구임대아파트가 나을까요?

IP : 58.232.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 11:51 PM (59.15.xxx.61)

    저 오류동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증금 500에 45 월세입니다.
    50여실 있는데 반은 사무실로...
    반 정도는 살림집인 것 같아요.
    그 정도 월세는 부담스러운가요?
    임대아파트 신청하시고...가기 전까지 살 곳으로 어떤가요?
    임대아파느는 언제 들어갈 수 있을지 몰라요.

  • 2. ,,,
    '14.10.1 11:57 PM (203.229.xxx.62)

    모자 보호시설에 계시면서 임대 아파트 신청 하세요.
    금방 들어 가는게 아니고 대기 걸어 놓은거라서 얼마나 걸릴지 몰라요.

  • 3. 저도
    '14.10.2 3:44 AM (210.216.xxx.143)

    윗님과 같아요 모.보에서 계시면서 임대 신청해놓고 입주되면 그때 옮기세요 그리고 첫댓글님 지금 원글님 전재산 1800만원 이신 분에게 월세 45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 4. 저도
    '14.10.2 3:47 AM (210.216.xxx.143)

    다시 읽어보니 전재산이 아닌 것 같지만 형편이 어려우신 분인데 45만원 월세를 귄유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351 잔멸치가 짜요.. 어떻게 하죠? 3 쯎쯎 2014/10/05 864
423350 중학생 책상의자 어떤제품으로 사주시나요?? 8 자동차 2014/10/05 3,234
423349 [OBS]다큐스페셜에서 우유 호불호가 다른 20세 이상의 형제 .. ciemil.. 2014/10/05 907
423348 바람 잘드는 고층은 뒷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4 ... 2014/10/05 1,456
423347 남편과 시어머니를 쏙 빼닮은 자식 13 하필 2014/10/05 7,903
423346 한국가서 살고싶어요. 외국인으로서 직장구하려면 5 learnt.. 2014/10/05 1,946
423345 신라호텔 일식당 가격아시는분 계세요? 1 신라 2014/10/05 3,820
423344 이거..생리전 증상 맞나요? 3 힘든데 2014/10/05 1,359
423343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게 뭐세요? 26 abc 2014/10/05 4,084
423342 맥된장 가격이 궁금해요~ 1 코스트코 2014/10/05 3,354
423341 립제품 추천해주세요 !! ........ 2014/10/05 481
423340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은 언제쯤 할까요? 5 뮤지컬 2014/10/05 1,007
423339 김여진의 눈물 1 세월호 2014/10/05 993
423338 비빔밥재료 표고버섯 물에 데쳐야하나요? 2 양념 방법 2014/10/05 1,449
423337 44년 만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 71 태양 2014/10/05 26,455
423336 롱제비* 라고 들어보셨나요? 1 다단계식품 2014/10/05 876
423335 일본영화중 지금 만나러 갑니다. 4 여주 2014/10/05 1,107
423334 시부모 용심이고 갑질이라 생각했던게 9 .. 2014/10/05 4,074
423333 임권택 이쯤되면 진짜 와.... 68 2014/10/05 51,618
423332 가죽자켓 잘 입어지나요? 6 바람 2014/10/05 2,330
423331 남춘천역 근처에서 자취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 2 원룸 2014/10/05 858
423330 단번에 마늘 까기 정말 쉽네요 6 흐흐 2014/10/05 2,355
423329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이런 사람이었군요 84 허허 2014/10/05 69,603
423328 사주명리학 안믿는 분들의 특징 17 관살혼잡녀 2014/10/05 8,444
423327 무선청소기?? 3 ??? 2014/10/05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