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저한테 못할 짓 마니 하셨어요.
본인은 아들 빼앗긴 마음과 대접받고 싶은 마음 이 두가지 순수한 마음이었겠지만
전 정말 생각하면 토나와요.
남편은 시어머니가 저한테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언행을 하셨기 때문에 한동안은 잠잠했어요.
하지만 그에겐 부모기 때문에 울컥 올라오곤 하겠죠.
잠잠하다가 저한테 짜증을 부리곤 해요.
제가 이거이거 봐라 이랬잖냐 하면 잠잠해져요.
한동안 잠잠....미안해하고 맞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그러다 시아버지가 들쑤시면 또 그래요.
쎄한 느낌이 들면 영락없어요.
원하는게 뭐냐 하면 다같이 잘지내고 싶대요.
지금 이 상황에서 뭘 어떻게 잘지내냐 하면
맞다고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시댁가서 엄마 왜 사과 안하냐고 난리쳐요.
시어머니가 엉엉 울면서 사과를 못한다하면
집에 와서 꼬투리 잡아 시비걸어요.
이혼은 할수도 있겠지만
내 잘못 하나 없이 선보고 사기결혼당한 죄로 이혼녀로 살기 억울해요ㅡ
시댁과 남편과 저의 관계가 시소 같아요
dd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4-10-01 23:24:57
IP : 175.223.xxx.1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휴..
'14.10.1 11:58 PM (121.128.xxx.41)위로드려요.
자기 부모니까... 믿고싶지 않고, 듣고싶지 않은거 같아요.
또... 핏줄들은 잊어지잖아요 모진 소리해도 묻어지고..
며느리는 그게 아닌데.
분명히 이야기 하고, 울고불고까지 했는데... 언제 그랬어 하면 뒷목 잡죠..
자기아들한텐 아무소리 못하면서 며느리한테는 남한테도 못할 막말하고..
제남편도 그래요.
전 웬만하면 그냥 부딪히고 싶지 않아서.. 왕래는 하되
시댁 식구들이랑만 두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어요.
남편이 없으면 막말하는게 심해지거든요..
괜히 제 넋두리 늘어놓네요.
싸우거나 화내지 마시고, 잘 지내고 싶은데 어머님 아버님 저러시니 너무 힘들다 괴롭다
계속 조곤조곤 말해보세요..
저도 못하면서 오지랖부려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