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너무 좋던데...
아홉수소년 정주행 하다가 듣게 된 노래.. 예뻐...
가사가(스포 ㅋㅋ) 예뻐! 이 두글자 없는 노래 ㅎㅎ
처음에 들을 땐 머야. 가사가 예뻐밖에 없어? .. 특이하지만 완전 오글오글 했는데
들을수록 정말 노래 가사처럼 노래가 참 예쁘네요 ㅎ
듣고 있으면 정말 예쁜 것들만 생각나요.
연애 하는 연인들이 예쁘고, 팔짝팔짝 뛰어노는 애기들도 예쁘고
쫑쫑쫑 주인 따라다니는 작은 강아지들도 예쁘고,
산들산들 피어있는 들꽃이 예쁘고..
파란 하늘 흰구름도 예쁘고...
우리 엄마 주름진 손도 예쁘고...
예쁜것들이 막 연상이 되네요.
무엇보다 지금은 아무도 예쁘다고 말해주지 않는 내게
누군가 예쁘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한번 들어보시라고 링크 남겨요~
(관계자 아닙니다 ^^;; 노래가 좋아서...)
http://www.youtube.com/watch?v=kvaZ4fw-b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