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협 어린이녹용 먹여보신분 계실까요?

작성일 : 2014-10-01 21:03:58

초등 3학년 딸아이가 또래보다 많이 작습니다.

입이 짧고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먹는 양에 비해서도 살도 안 찌고 안 크는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키 얘기만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기가 죽고 주눅이 들어 있네요..ㅠㅠ

근데 이번에 생협에 가서 어린이 녹용을 보게 되었는데, 녹용은 아이들 먹일 때 주의해서 먹이란 말을 들었는데, 혹 먹여보신분 계신지, 꼭 키때문이 아니더라도 아이 체력보충에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어요..

먹는 거에 비해 움직임이 많아서..ㅠㅠ

그럼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4.50.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14.10.1 9:11 PM (39.118.xxx.101)

    똑같아요!!
    저도 초3딸래미고 키번호1번.
    야만 보다 야 친구들보면 다들 언니같아요.

    어려서부터 적게먹고 오래먹고. 최근 1,2년 사이에는 양은 조금 늘었는데 먹성좋은 친구들과는 비할바가 못되죠.

    안그래도 자연드림에서 녹용을 보고는 혹해서,, 어린이용을 안사고 청소년용을(오빠도 있어서) 사왔어요.
    청소년용과의 배합비율차이가 있는거 같던데, 뭐 큰 문제겠나싶어서 걍..

    근데 첨 일주일이나 매일한포씩 먹였지, 이제는 뜨문뜨문 생각나면 먹고 열심히 안먹어요.
    그래도 기분인지,, 첨 먹으면서 밥을 더 많이 먹긴 하더라구요.

    저는 눈에띄는 효과는 모르겠지만 손해볼건 없지 싶어서 그냥 먹일랍니다.

  • 2. 지금
    '14.10.1 9:17 PM (211.178.xxx.216)

    고3인 아들 초등에서 중학교1학년 정도에 먹인거 같아요.. 생협 오랜회원이고 그래도 녹용같은거는 더 믿음이 가서 먹였었어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먹는것도 평소보다 잘 먹었구요.. 환절기에 힘들어할때 한번씩
    먹였어요.참..저는 시어머니가 디스크파열로 체력 떨어지시고 손도 덜덜 떨고 하실때 어른용으로 사다 드렸는데 효과 보셨어요..맞아 떨어진지는 모르겠지만 기력도 금방 회복하셨구요.. 그런데 녹용은 체질 맞아야
    하지 않나요.. 알아보시고 괜찮으시면 시중것보다는 나을거에요

  • 3. 감사합니다~~
    '14.10.1 9:31 PM (124.50.xxx.172)

    댓글 주신 분 감사합니다아아~~
    당장 사먹여 봐야겠어요..

  • 4. 태자록
    '14.10.1 11:09 PM (59.9.xxx.72)

    저는 6살때부터 엘지 청윤진에서 나오는 태자록을 1년에 한번 혹은 두번 먹이고 있어요. 지금 초딩1인데, 키번호 3번이라 ㅜㅜ올핸 봄에 먹이고 지금 먹이는 중이네요. 태어났을때 작았고, 밥도 천천히 많이 안먹어서 엄청 신경쓰고 있거든요. 뱃고래가 작으니 먹는 걸을 고단백으로 우선 투입시키고. . 그래도 유치원 엄마들이 보면 많이 컸다고 해서 다행이여요. 일년에 6센티 이상은 크는 듯해서. 여기 녹용은 뉴질랜드에서 방목하는 사슴의 녹용이라 해서 가둬키우는 것 계속 잘라쓰는게 아니고, 어린이용이라 녹용,홍삼,펩타이드해서 키성장보약으로 나와서 좀 비싸지만 할인가격으로 하면 한포당 계산하면 괜찮아서 먹여요. 원료 배합이랑 들어간 성분 비교해보시고 궁금하시면 할인가격 알려드릴께요. 쪽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258 벌을 받지 않는 사람들... 6 .... 2014/10/05 1,364
423257 창원 집값에 대해 8 창원 2014/10/05 3,252
423256 몇년동안남자구실못하는남편 10 ... 2014/10/05 4,804
423255 뉴욕타임스, 세월호 참사후 국가 양분화 4 light7.. 2014/10/05 917
423254 리클라이너에 꽂혔어요,,, 7 봄날 2014/10/05 2,711
423253 코트좀 봐주세요- 6 바라바 2014/10/05 1,792
423252 (수정)영어과외 계속해도 될까요? 7 고2 2014/10/05 1,552
423251 속옷 가게 직원이 뱃살을 만지면서 이거 빼실거죠?라고 11 꾸꾸기 2014/10/05 5,118
423250 mbc 마마에서 송윤아가 입은 청바지 6 저기요~~ 2014/10/05 3,504
423249 수능보는 학교는 보통,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인가요? 5 고3엄마 2014/10/04 1,890
423248 30대 중반 넘으신 82님들, 시계 뭐 차시나요? 13 시계 2014/10/04 5,824
423247 가난도 죄로 되어있고 아버지 안계신것도 죄로 되고, 엄마 안계신.. 8 자유 2014/10/04 2,096
423246 얼마전에 아버지상을 당한 남친한테서 연락이 없어요 ㅠ 17 godand.. 2014/10/04 12,033
423245 음악공부하신 분들요 장조와 단조요.. 2 ㅇㅇ 2014/10/04 867
423244 82 csi 도움을 부탁드려요.- 책 제목이 알고 싶어요! 13 수정 2014/10/04 1,485
423243 남자 자켓 좀 봐주세요 2 남편 2014/10/04 553
423242 아줌마가 남자들과 눈을 못마주쳐요.. 상담절실해요. 12 나무그늘에 2014/10/04 4,357
423241 폰지사기...노인분들을 주로 노리는군요,, 2 안타까움 2014/10/04 1,823
423240 편하게 놀지 못하고 긴장하고 남앞에 나가기 너무 어려워하는 아줌.. 1 아줌마화이팅.. 2014/10/04 1,098
423239 1시간 거리 내 동생 2 사랑이여 2014/10/04 1,149
423238 세월호172일)겨울되기전 꼭 돌아와주세요..! 22 bluebe.. 2014/10/04 462
423237 잠실 아파트 매수 괜찮을까요 14 잠실 2014/10/04 7,146
423236 조능희피디님..체포되신거 아세요??;;; 2 ㅇㅇ 2014/10/04 3,780
423235 코스코에 키친에이드 파니니그릴 파나요? 2 ,,, 2014/10/04 1,474
423234 변호인 영화 지금 봤어요 4 변호인 2014/10/04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