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고 자꾸 왜사냐는 친구 ㅠ

...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4-10-01 19:21:21

친구가 올해 약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어요

원래 학부는 썩 좋지 않던 친구인데 오랜 노력끝에

결실을 맻어서 저도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친구가 요즘 절 만날때마다 저보고 너 왜사냐고...;; 그냥 장난식으로 툭툭

던지는 말이긴 하는데 많이 상처받네요

저는 지금 하반기 구직 준비중이거든요

친구가 잘된거.. 정말 그냥 남 일인가봐요..

IP : 218.152.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잘 된 거
    '14.10.1 7:26 PM (182.227.xxx.225)

    남일 맞습니다.
    그 친구는 이제 약학전문대학원 다니면서 나름 자기 수준(?)에 맞는 친구로 친구도 업글할 겁니다.
    왜냐면 싸가지가 없으니까요.
    친구 잘 된다고 한들 무슨 소용 있나요?
    그 잘된 친구가 님에게 밥 한끼 한 턱이라도 내주던가요?
    오히려 축하한다면 밥 사주면 나 같은 친구 둔 거, 복인 줄 알아...등등 자기 잘나서 주변사람들 살살거린다고 생각하죠. 물론 그렇지 않ㅇ느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절대 저런 멘트 하지 않죠!

  • 2. ㅡ,ㅡ
    '14.10.1 8:28 PM (180.67.xxx.234)

    거 참 비위 상하는 말이네요.
    그럴때는 간단하게
    그럼 너는 왜 사는데?
    해줘야지요.

  • 3. .....
    '14.10.1 9:06 PM (180.228.xxx.9)

    이미 친구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약학전문학원 입학햇는데(장차 약사선생님) 너는 한심하게 하반기 입사 준비나 하고..
    너는 왜 사냐(너같이 살려면 나는 안 살고 차라리 죽고 말겠다)
    오나전 똥개 무시하는 겁니다
    이제 너같은 것하고는 친구 안 먹겠다..를 간접 표현한 것이죠.
    쩝~ 소리 들으면 입맛 다시는 소리라고 바로 못 알겠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642 부부모임에서 남편의 술약함, 취한후 태도....제가 예민한건가요.. 15 남편술주사 2014/11/17 3,302
436641 주택청약 통장은 반드시 국민은행에서만 1 가입하나요?.. 2014/11/17 1,864
436640 개는 정말 사람이 다 해줘야 살수 있는거에요? 42 아...키우.. 2014/11/17 4,187
436639 송일국네 미디어 노출이 위험한 이유. 34 amam 2014/11/17 20,237
436638 한국 기대수명 늘지만 노후준비 OECD '하위권' 세우실 2014/11/17 756
436637 시골 마을회관에 간식거리로 보내드리려는데 추천해주세요 4 2014/11/17 1,662
436636 패딩 2개 좀 봐주세요(링크 다시 고쳐올렸어요) 14 어떤가요 2014/11/17 2,560
436635 블로거 에르메스 가방st 유사제품 판매 금지령 15 0 2014/11/17 16,413
436634 이민 안가는게 낫죠? 7 .. 2014/11/17 3,776
436633 아들 둘 있으니까 나눠(?)가진다는 시어머님 13 ㅎㅎㅎ 2014/11/17 3,977
436632 고등학생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 2014/11/17 3,183
436631 옷을 사도 사도 모자라요 12 ... 2014/11/17 4,849
436630 알려주세요 *** 2014/11/17 669
436629 사립고와 공립고 교육비가 같나요? 5 고등 2014/11/17 3,374
436628 김어준 주진우기자는 뭘 잘못했나요?? 4 ㄴㄴ 2014/11/17 1,802
436627 한살림 불고기 양념 써보신분 계세요? 3 2014/11/17 2,291
436626 사업자등록증의 주소를 사서함 주소로 할수 있나요? 2 dd 2014/11/17 1,734
436625 유기농김치가 빨리 익나요 1 초보 2014/11/17 1,071
436624 친구 출산선물 2 .. 2014/11/17 1,188
436623 개를 키우고싶기는 한데 28 강아지 2014/11/17 2,425
436622 오물통에 빠진 기분이에요 1 팡이소 2014/11/17 1,274
436621 생선값이 뛴다…새우·연어 가격 상승 불가피 세우실 2014/11/17 1,043
436620 육아 프로요...삼둥이 등등 7 육아 2014/11/17 3,026
436619 5살 '알바' 성추행 음식점 사장..2심서 집유로 감형 3 샬랄라 2014/11/17 1,728
436618 젊을 때, 40대 되서 이정도 젊음과 건강 유지할 거 예상하셨.. 7 ........ 2014/11/17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