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고 자꾸 왜사냐는 친구 ㅠ

...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4-10-01 19:21:21

친구가 올해 약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어요

원래 학부는 썩 좋지 않던 친구인데 오랜 노력끝에

결실을 맻어서 저도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친구가 요즘 절 만날때마다 저보고 너 왜사냐고...;; 그냥 장난식으로 툭툭

던지는 말이긴 하는데 많이 상처받네요

저는 지금 하반기 구직 준비중이거든요

친구가 잘된거.. 정말 그냥 남 일인가봐요..

IP : 218.152.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잘 된 거
    '14.10.1 7:26 PM (182.227.xxx.225)

    남일 맞습니다.
    그 친구는 이제 약학전문대학원 다니면서 나름 자기 수준(?)에 맞는 친구로 친구도 업글할 겁니다.
    왜냐면 싸가지가 없으니까요.
    친구 잘 된다고 한들 무슨 소용 있나요?
    그 잘된 친구가 님에게 밥 한끼 한 턱이라도 내주던가요?
    오히려 축하한다면 밥 사주면 나 같은 친구 둔 거, 복인 줄 알아...등등 자기 잘나서 주변사람들 살살거린다고 생각하죠. 물론 그렇지 않ㅇ느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절대 저런 멘트 하지 않죠!

  • 2. ㅡ,ㅡ
    '14.10.1 8:28 PM (180.67.xxx.234)

    거 참 비위 상하는 말이네요.
    그럴때는 간단하게
    그럼 너는 왜 사는데?
    해줘야지요.

  • 3. .....
    '14.10.1 9:06 PM (180.228.xxx.9)

    이미 친구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약학전문학원 입학햇는데(장차 약사선생님) 너는 한심하게 하반기 입사 준비나 하고..
    너는 왜 사냐(너같이 살려면 나는 안 살고 차라리 죽고 말겠다)
    오나전 똥개 무시하는 겁니다
    이제 너같은 것하고는 친구 안 먹겠다..를 간접 표현한 것이죠.
    쩝~ 소리 들으면 입맛 다시는 소리라고 바로 못 알겠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65 남편이 어제밤에 술값으로 74만원 결재했어요 11 술값 2014/10/02 4,511
423064 학부모 한분과 비긴어게인 볼건데 음식 머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9 .. 2014/10/02 1,431
423063 12세 여아 성폭행 구형 딸랑 3년이라니 11 검사 구형이.. 2014/10/02 1,467
423062 학교에서 단체로 놀러 가는 중2 아들 옷, 어떤 걸로 사줄까요?.. 1 엄마맘 2014/10/02 686
423061 띄어쓰기 자신있는 분들 오세요~1학년 문제 입니다. 46 ooo 2014/10/02 3,249
423060 숙주나물과 잘어울리는 고기는 어떤건가요? 7 고기 2014/10/02 1,425
423059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키로 23 2014/10/02 2,462
423058 아마츄어가 어제 그곳에 댓글 달았습니다 (내용 무) ,,,,,,.. 2014/10/02 422
423057 피죤중에 가장 강한 향이 우엇인가요? 2 섬유유연제조.. 2014/10/02 2,285
423056 최진실씨 기일인데... 괜시리 눈물이 나와요 7 동정없는세상.. 2014/10/02 1,755
423055 본인보다 스펙(집안,학벌,직업,나이까지)이 좋은 남자랑 잘되신.. 18 기도하는 마.. 2014/10/02 15,610
423054 12세 여아 성폭행에 검찰 구형 달랑 징역 3년? 7 샬랄라 2014/10/02 1,119
423053 ACNS 대한성공회 신부 세월호 추모 400km 도보순례 light7.. 2014/10/02 651
423052 살면서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잘 극복하신분들... 11 ........ 2014/10/02 4,331
423051 베란다확장부분에 커텐 다는거 가능할까요? 2 두리맘 2014/10/02 1,420
423050 화를 다스리는법 2 화난이 2014/10/02 1,581
423049 자꾸 부워요 5 붓기 2014/10/02 1,013
423048 2014년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0/02 759
423047 나이들면 잠잘때 숨소리도 거칠어지나요? 4 2014/10/02 2,589
423046 교회 다니는 인간들... 39 blood 2014/10/02 6,134
423045 이렇게 생긴 신문사 사장실도 있었다네요! 1 헐~ 2014/10/02 1,136
423044 가난한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 2 ... 2014/10/02 1,921
423043 소심한 고민입니다ㅠㅠ 5 소심한여자 2014/10/02 1,332
423042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3,995
423041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