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고 자꾸 왜사냐는 친구 ㅠ

...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4-10-01 19:21:21

친구가 올해 약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어요

원래 학부는 썩 좋지 않던 친구인데 오랜 노력끝에

결실을 맻어서 저도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친구가 요즘 절 만날때마다 저보고 너 왜사냐고...;; 그냥 장난식으로 툭툭

던지는 말이긴 하는데 많이 상처받네요

저는 지금 하반기 구직 준비중이거든요

친구가 잘된거.. 정말 그냥 남 일인가봐요..

IP : 218.152.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잘 된 거
    '14.10.1 7:26 PM (182.227.xxx.225)

    남일 맞습니다.
    그 친구는 이제 약학전문대학원 다니면서 나름 자기 수준(?)에 맞는 친구로 친구도 업글할 겁니다.
    왜냐면 싸가지가 없으니까요.
    친구 잘 된다고 한들 무슨 소용 있나요?
    그 잘된 친구가 님에게 밥 한끼 한 턱이라도 내주던가요?
    오히려 축하한다면 밥 사주면 나 같은 친구 둔 거, 복인 줄 알아...등등 자기 잘나서 주변사람들 살살거린다고 생각하죠. 물론 그렇지 않ㅇ느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절대 저런 멘트 하지 않죠!

  • 2. ㅡ,ㅡ
    '14.10.1 8:28 PM (180.67.xxx.234)

    거 참 비위 상하는 말이네요.
    그럴때는 간단하게
    그럼 너는 왜 사는데?
    해줘야지요.

  • 3. .....
    '14.10.1 9:06 PM (180.228.xxx.9)

    이미 친구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약학전문학원 입학햇는데(장차 약사선생님) 너는 한심하게 하반기 입사 준비나 하고..
    너는 왜 사냐(너같이 살려면 나는 안 살고 차라리 죽고 말겠다)
    오나전 똥개 무시하는 겁니다
    이제 너같은 것하고는 친구 안 먹겠다..를 간접 표현한 것이죠.
    쩝~ 소리 들으면 입맛 다시는 소리라고 바로 못 알겠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76 30대 중반 파마 5 .. 2014/12/31 1,068
450975 내일 시어머니께서 저희집근처서밥먹기로햇는데 밥만먹고가시라하면 기.. 7 고민 2014/12/31 2,128
450974 사이버대학 교수 월급 5 사이버 2014/12/31 11,125
450973 높은 아파트가 답답하게 느껴져요 .. 10 바람꽃 2014/12/31 2,782
450972 강동원 의원,투표소 수개표 방식..개정안 발의 9 .. 2014/12/31 636
450971 코드잘맞고사랑하는남자vs성격안맞고능력있는남 10 ????? 2014/12/31 1,799
450970 부산 가는 중이에요. 자랑 맞음! 32 츄파춥스 2014/12/31 3,770
450969 일리있는 사랑에 임수정이 나왔다면 12 Dgd 2014/12/31 2,328
450968 전기렌지 카**일몰 지*스 주문하신분 계신가요? 2 괜챦을까 2014/12/31 740
450967 국제시장 영화를 부모님과 같이 봤어요... 7 겨울조아 2014/12/31 2,416
450966 로맨스 소설중에 수위가 낮은 8 ㅂㅈㄷ 2014/12/31 3,083
450965 숄에서 나온 각질제거기 써보신분 3 계세요? 2014/12/31 1,494
450964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사 아시나요? 검사 2014/12/31 634
450963 이 사람은 진심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다! 10 ㅇㅇ 2014/12/31 1,914
450962 공무원 월급.. 9급140.7급 170.5급 220입니다 31 QOL 2014/12/31 23,397
450961 시내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로디 2014/12/31 504
450960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만났더니 기운이 빠지네요- - 4 새해복많이받.. 2014/12/31 4,301
450959 박원순, 2014년 마지막날 팽목항 찾아 세월호 유가족 위로 10 샬랄라 2014/12/31 1,364
450958 국제시장 감상문 (스포 및 요약) 11 건너 마을 .. 2014/12/31 2,231
450957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 여쭐게요. 자영업 초보. 21 야나 2014/12/31 3,556
450956 애들 침대에서 자면 원래 더 얌전히 자나요? 3 마이미 2014/12/31 814
450955 걸을때마다 무릎에 소리가 많이 나고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 .. 4 질문 2014/12/31 1,627
450954 최민수씨 별로네요 22 ... 2014/12/31 5,341
450953 고3 아들이 스노우보드를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5 보드 2014/12/31 949
450952 박사무장님 어떻게든 돕고싶네요 저는 아직 돈 벌지 못하는 학생이.. 10 ........ 2014/12/3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