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선생 영어숲 보내시는 분,회화는 어떻게 보충하세요?

영어숲 조회수 : 3,662
작성일 : 2014-10-01 16:41:35

초등2학년 딸 키우는 엄마입니다.

영어유치원 2년 다녔고, 초등입학후에는 청담 April 학원을 다녔었는데요.

저는 청담 April 수업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아이가 숙제를 너무너무너무 하기 싫다고 해서

결국 그만두고 집 근처 윤선생 영어숲으로 학원을 옮겼어요.

윤선생도 교재도 괜찮고 오히려 우리나라 입시체제에는 청담보다 윤선생이 더 도움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만족하고는 있는데요.

문제는, 제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다녔기도 했지만 아이가 무척 활발하고 적극적이라서

april 다닐때는 계속 발표하려고 손들고 영어로 계속 무언가를 이야기를 하고 질문도 많고

그 반에서 가장 선생님과 대화를 많이 하는 아이였거든요.

참관수업이라도 하는 날이면 다른 엄마들이 저희아이는 영어학원 다니는거 돈 아깝지 않다고 할정도로

적극적이었어요.

그런데 윤선생은 대화를 할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고 그날 분량 듣고 문제풀고 선생님께 확인받는 수준이라

회화 잘하고 자신있어 하던 능력이 사라지거나 퇴보할까봐 걱정이에요.

윤선생 하시는 분들, 회화는 어떻게 보충하시나요?

원어민 교사 구해서 회화하면 효과는 있을거 같긴 한데, 교재를 정해서 해야 하는지요?

화상영어는 어떤지 혹시 윤선생 다니면서 회화 보충해주시는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59.22.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 4:49 PM (14.46.xxx.209)

    정상어학원 보내시지ᆢ

  • 2. ...
    '14.10.1 4:53 PM (175.207.xxx.227)

    윤선생 원어민화상영어 있어요. 집에서 인터넷으로합니다. 그런데 님아이는 전에다니던 어학원이 더 잘 맞는듯한데요?

  • 3. 영어숲
    '14.10.1 4:55 PM (59.22.xxx.65)

    아TT
    그런데 청담 숙제에 완전 질려버렸나봐요.
    저도 숙제나 아이 공부를 따로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TT
    윤선생은 보니 구문 하나를 한시간동안 여러변형을 통해 반복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윤선생도 교재 자체는 좋은거 같더라구요.
    저희 동네에 리딩타운이나 정상어학원은 없구요.
    따로 뭐 시킬만한거 없을까요?
    윤선생 원어민 화상영어는 그날 배운거 읽는 수준이라고 학원에서도 권하지 않고
    차라리 외부 화상영어를 하는게 더 도움될거라고 하더라구요.

  • 4. ....
    '14.10.1 5:00 PM (175.207.xxx.227)

    윤선생영어 어떤교재를 하시는지... 구문하나를 한시간동안 변형 반복하지 않는데요.
    윤선생 22개월째 하고 있는 2학년맘이에요.

    화상영어는 그날배운거 읽는것을 아니구요 . 회화이기때문에 지금하는교재보다 쉬운단계로합니다.

  • 5. ....
    '14.10.1 5:02 PM (175.207.xxx.227)

    그냥 청담다니세요. 윤선생영어는 집에서해야 진도도 쭉쭉 나가요. 영어숲 다니느니 저같음 청담어학원 다니겠어요

  • 6. 영어숲
    '14.10.1 5:07 PM (59.22.xxx.65)

    제 아이가 영어숲에 테스트 받으니 5학년 레벨이 나오더라구요.
    점프업인가 그 교재 C1 이더라구요.
    어제 한거 보니 What are you doing? 이게 제목인데
    What is she doing? She is sweeping the floor.
    What are they doing? They are folding the clothes.
    이런식으로 비슷한 걸 반복하던데요?
    아닌가요?TT
    청담은...애가 완전 숙제에 질려버려서 학원자체를 안다니려 하더라구요.
    제가 숙제 하지말고 청담다니는것도 괜찮다 하는데도 숙제 밀리는것도 스트레스 받는거 같더라구요.

  • 7. ....
    '14.10.1 5:21 PM (175.207.xxx.227)

    아 그교재 생각나요. 저희아들과 비슷한 레벨 같아요^^
    들으셨겠지만 윤선생 교재가 다양해서요.. 그교재는 그렇구요 수학,여행관련회화,카툰,쓰기,동화등등 ..
    너무도 다양한데
    윤선생교재는 구문을 반복해요~ 라고 말씀하시는게 좀그래서 댓글 달았습니다.
    그리고 영어숲은 비추해요.

  • 8. 영어숲
    '14.10.1 5:26 PM (59.22.xxx.65)

    ....님, 님 자녀는 집에서 윤선생 하는건가요?
    영어숲은 왜 비추하시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제가 어릴때 윤선생 해봤는데, 저는 아주 모범생 스타일인데도 한 3년은 제대로 하고
    이후에는 듣기도 잘 안하고 요령만 피웠던 생각이 나서요.
    제 아이가 놀기 좋아하는 아이라 집에서 시키면 영어 해라, 하고 잔소리 할게 뻔하고
    밀릴게 뻔해서요.
    그냥 아이랑 안싸우고 싶고 윤선생 교재는 믿음이 가서 영어숲 보낸거거든요.

    아...모두들 그 학원이랑 너희 아이는 안맞다 하시니까 우째야 하나 싶네요TT

  • 9. ....
    '14.10.1 5:31 PM (175.207.xxx.227)

    네 집에서 해요. 영유2년 다니고 초등학교입학하며 어학원레벨테스트 여러곳다니다가..
    대실망후 정착했네요.
    어릴때해보셨는데 모르세요? 전 완전완전 대만족 하거든요^^
    영어숲.. 일반어학원처럼 원어민 수업하는것도 아니고.. 선생님,친구들하고
    모둠수업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어차피가서도 혼자 교재 할당량을 하고 오는건데...
    잘 생각해보시고 많이 알아보셔요^^

  • 10. ....
    '14.10.1 5:33 PM (175.207.xxx.227)

    참, 어릴때는 시디로 들으며 하셔서 그랬을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은 스마트기기로해서 듣고 흘릴수가 없잖아요 ..해보신것 맞나요.?

  • 11. 윤선생선생
    '14.10.2 2:39 PM (211.211.xxx.211) - 삭제된댓글

    우리딸은 초1 이고 윤선생과 원어민화상통화를 함께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회화는 안하면 잊어버릴것 같아
    매일 조금씩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18 우리 딸 태어 나고 나서 가장 잘한 것 두가지... 9 brad 2014/12/04 3,363
441817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뭐하고 싶으세요? 9 메리 2014/12/04 1,450
441816 대전에서 제가 살 집 조언을 부탁드려요. 7 꿍이 2014/12/04 1,255
441815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추크림 2014/12/04 579
441814 외모고민(낙타미소) 5 구삥이 2014/12/04 1,254
441813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5 -- 2014/12/04 1,924
441812 남편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했어요 22 Angela.. 2014/12/04 33,823
441811 사람이 다 싫을때 어떡하세요? 5 ㅇㅇ 2014/12/04 2,421
441810 김천 사시는분 계세요? 3 터푸한조신녀.. 2014/12/04 1,214
441809 리조트에서 먹기 좋은 메뉴 7 .. 2014/12/04 2,706
441808 비정상회담 다시보기 링크걸어요 4 세계인 2014/12/04 2,920
441807 무나물 요새 넘 맛나요 12 무부자 2014/12/04 3,610
441806 위장이혼 11 급해요 2014/12/04 3,744
441805 정윤회가 뭐간디 .... 4 .... 2014/12/04 1,845
441804 밀가루 음식 끊었더니 좋아졋어요 1 겨울 2014/12/04 2,581
441803 사무실이 너무 추울때 어떤 윗도리가 방한에 좋을까요 18 ... 2014/12/04 2,878
441802 요새 바지는 왜 전부 스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 겨울 2014/12/04 5,018
441801 초등1학년 책상좀추천해주세요.. 1 .. 2014/12/04 798
441800 알타리무 김치 담갔는데, 무가 싱거운데.. 2 으헉 2014/12/04 774
441799 명품보다 표정이나 얼굴, 카리스마가 중요하단 걸 보여주는 게 시.. 1 ........ 2014/12/04 2,090
441798 소셜 커머스에서 파는 해외여행 상품 갈 만한가요? 가고파 2014/12/04 863
441797 다발무로 시래기 2 다발무 2014/12/04 799
441796 JTBC 허니버터칩 열풍, 의혹과 진실 2 못먹어본1인.. 2014/12/04 2,199
441795 왜 저는 시계만 보면4:44분일까요? 32 이달만 2014/12/04 11,734
441794 근데..명품이 품질도 좋지 않나요...?? 8 00 2014/12/04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