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억 대출받아 집사도될까요?
집값의 40프로정도 대출이에요
이렇게 큰금액을받아본적이없어서
고민되네요
외벌이구 수입많지않구요.
부동산에선 요즘도일억대출은 적게받는거다
집값의 60,70프로 받는사람이 훨씬많다라고 하네요
그런가요?
1. 음
'14.10.1 4:26 PM (180.227.xxx.22)전 최근에결혼했는데요
주위에 보면 매매 아니라 전세라도
1억 대출 끼는경우 대부분이에요2. 헉
'14.10.1 4:28 PM (112.155.xxx.126)아직도 이런 분이...ㅠㅠ
3. ....
'14.10.1 4:33 PM (211.114.xxx.82)초이노믹스효과 끝나간다고 올라오던데요.
4. 답은
'14.10.1 4:33 PM (121.161.xxx.237)없더라구요
전 50% 받아 샀어요. 이사 안다니는 걸로 만족하구요.
이사비 복비로 쓰는 비용을 무시못해서요
저야 뭐 경기 외곽이라 비싼 곳도 아니지만요5. ....
'14.10.1 4:35 PM (211.202.xxx.34)윗님 이사비 복비는 무시 못하면... 대출이자는 어떻게 하시나요? 저도 사고 싶은데... 대출이자 무서워요....
6. ..
'14.10.1 4:36 PM (1.251.xxx.68)소득이 없으면 하지 마세요.
그냥 허름한 빌라에 빚없이 전세 사세요.
지금 저금리라 그런데 앞으로 금리 많이 오릅니다.
IMF 때 대출금리 연 30% 넘었어요.
지금도 금융위기가 터진다면 10%를 넘을 위기도 올 수 있구요.
1년에 이자로 천만원 내고 생활비 가능할까요?
하지 마세요.7. ..
'14.10.1 4:38 PM (1.251.xxx.68)그리고 대출이란게 끝까지 이자만 내는게 아니쟎아요.
원금이가 다가 옵니다.
원금 갚을 금액 계산해 보시고 자신 있으면 하세요.
소득이 받쳐주지 않으면 대출은 절대 무리에요.
1억 대출이 많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소득이 얼마냐가 중요한거에요.8. ㅇㅇ
'14.10.1 4:47 P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갚을수 있으면 빌려서 사는거고...
https://omoney.kbstar.com/quics?page=C021527#loading
대출원리금 계산해보세요. 30년상환 4프로로 잡아도 30년동안 매월 47만원을 갚아야해요. 이율이 또 바뀔수 있으니.9. ...
'14.10.1 5:09 PM (119.148.xxx.181)요즘 60, 70 프로 대출 받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말하는 부동산은 멀리하세요.
어디서 그런 뻥을...10. ..
'14.10.1 5:30 PM (115.178.xxx.253)외벌이여도 아이가 없고 나가는 돈이 적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절대 안됩니다.
점점 빚이 늘어요.11. 땡땡
'14.10.1 5:55 PM (42.99.xxx.59)대출 1억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원글님 상환할 능력, 소득이 중요한 거죠.
갚을 능력되면 2억도 받고 3억도 받고 하는 거지요.
보금자리론
고정금리 장기대출로 알아보세요.12. .....
'14.10.1 6:26 PM (221.155.xxx.102)일억의 무게는 사람마다 달라요.
현재 한달 저축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
한달에 백만원씩 8년 4개월을 저축해야 1억을 모을 수 있어요.
한달 저축액이 오십만원이라면 16년 8개월.
여기에 1억에 대한 이자를 더한다면?
빠듯한 상황에서 대출받아 집을 산 사람은 금리가 인상되면 치명타를 입게 됩니다.
본인의 경제 상황을 찬찬히 점검한 후에 원금 상환할 자신이 있으면 구입하세요.13. 집을사려면
'14.10.1 7:11 PM (122.36.xxx.73)집크기를 좀 줄이시고 대출을 최소로 받으세요.외벌이에 집값40프로 대출은 좀 부담감이 있네요.외벌이 얼마인지에 달려있겠지만요.
14. 샘이슬
'14.10.2 9:55 AM (14.54.xxx.113)맞벌이 연소득 8-9천 우리집
5000 대출받아 갚아본 경험삼아 1억3천 대출내서 아파트 큰평수로 갈아타고 다시는 1억이상 빚 안내리라 결심했습니다.
원리금 200만원씩 5년이상 갚고 이제 좀 숨돌리고 삽니다.
많이 후회했어요. 그냥 20평대 살면서 누릴것 누리고 적금도 부으면서 살걸하고...
1억의 빚 무게는 생각보다 무척 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9862 | 세상 살아가기 좋은 성격 10 | 맞춤형 | 2014/12/28 | 3,732 |
449861 | 임신 중에도 흡연하는 분들 더러 있나봐요 13 | ㅡㅡㅡ | 2014/12/28 | 8,488 |
449860 | 보리밥은 늘보리로 하는건가요? 3 | .. | 2014/12/28 | 1,675 |
449859 | 인간관계에서 마음이 상하네요.. 46 | 음.... | 2014/12/28 | 16,910 |
449858 | 치아가 윗부분이 깨지는데 어쩌죠 7 | 칼슘부족? | 2014/12/28 | 2,223 |
449857 | 겨울 남해독일마을 여행 어때요?? 12 | ... | 2014/12/28 | 5,116 |
449856 | 석관동 재래시장 문의합니다. 6 | 잘아시는분 | 2014/12/28 | 799 |
449855 | 제가 써본 화장품 추천드려요!! 13 | 화장품 | 2014/12/28 | 4,542 |
449854 | 웹디자인 하시는분 계신가요?새로운 준비를 해보고싶어요 13 | 희망이 | 2014/12/28 | 2,385 |
449853 | 뒷다리가 저립니다.반신욕은 어떨까요?? 11 | .. | 2014/12/28 | 2,284 |
449852 | 자식과 손자는 애정이 틀린가봐요 13 | 엔젤레스 | 2014/12/28 | 5,734 |
449851 | 잠실 제2롯데월드 한산한가요? 4 | 신격호 | 2014/12/28 | 2,512 |
449850 | 머리카락이 왕창.ㅜ | 꿈 해몽 | 2014/12/28 | 1,106 |
449849 | 여자 나이 50에 12 | ### | 2014/12/28 | 5,427 |
449848 | 결정사에 과한 기대를 버리세요.. 8 | 결정사 | 2014/12/28 | 12,679 |
449847 | 안똑똑해서 그런지, 강신주가 재미있네요 4 | 나는 | 2014/12/28 | 2,042 |
449846 | 마트캐셔 1명뽑는데 37명 지원했대요 7 | ㅁ | 2014/12/28 | 4,701 |
449845 | 조선침략의 정신적 지주 '요시다 쇼인' | 00 | 2014/12/28 | 444 |
449844 | 명품을 쓴다는 것은... 11 | 오래된 시계.. | 2014/12/28 | 4,832 |
449843 | 미국에서도 줄리어드나 버클리는 들어가기 어렵겠죠? 6 | 칸타레 | 2014/12/28 | 3,957 |
449842 | 당분간 유로화 환율이 어떨까요? | 앞으로 | 2014/12/28 | 541 |
449841 | 연말에 포인트 한꺼번에 정리해서 알뜰하게 쓰세요! 5 | 강추 | 2014/12/28 | 1,759 |
449840 | 중딩수학 인강으로 독학방법좀 물어볼께요 5 | 쎈수학 | 2014/12/28 | 1,380 |
449839 | 가슴둘레 90이면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66인가요? 2 | 급질 | 2014/12/28 | 12,224 |
449838 | '인공자궁', 개발 속도가 빠르네요. 17 | 해방구 | 2014/12/28 | 4,286 |